박혜원 / 호주

프리맨틀에서 한 시간 정도 배를 타면 갈 수 있는 작은 섬 로트네스트. 

친구와 둘이 자전거를 타고 섬을 누비며 만난 

여러 작은 동물친구들과 깨끗한 물을 가진 해변들은 

나로 하여금 이 섬을 사랑하도록 하기에 충분하였고, 

한국에 돌아오기 전에 두 번 정도 더 방문하였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을 보는 재미 또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