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주 덴마크 대한민국 대사관

http://overseas.mofa.go.kr/dk-ko/brd/m_7165/view.do?seq=1346441

코펜하겐 경찰은 덴마크 내의 두 범죄단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어 9월16일 (월) 오후 6시부터 코펜하겐 Nørrebro와 Copenhagen NV 일부지역을 visitation zone 으로 지정하였으며, 이는 9월30일 월요일 정오까지 14일 동안 유효할 것이라 발표하였습니다. Vsitation Zone 지정 목적은 해당 구역 내에서 무기 소지를 막고 이를 통해 해당 구역의 거주자 및 방문자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며, 해당 운영기간 동안 경찰의 불시 점검을 통해 소지품 및 몸 수색, 차량 수색 등이 진행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 불시 점검 중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관련하여 대사관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실 경우 아래 연락정보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코펜하겐 경찰은 갈등 중인 두 범죄단체는 △ Nørrebro, Copenhagen NV 인근에 △ Greve의 Hundige 인근에 각각 위치하고 있으며, Greve의 Hundige 인근에 위치한 범죄조직의 조직원은 Ishøj 지역에 거주 중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충돌로 인해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visitation zone을 아래 지도와 같이 안내하오니, 당지에 체류중 이거나 여행 중인 재외국민께서는 해당구역 방문 자제 및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긴급연락 정보 안내]
- 덴마크 경찰 : 112 또는 114
- 주덴마크대사관 당직전화 : +45 25 21 74 61
- 대한민국 영사콜센터 : +82 2 3210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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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링크 : https://politi.dk/koebenhavns-politi/nyhedsliste/visitationszone-i-koebenhavns-politikreds/2019/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