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주 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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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파리 오페라 등 주요 관광지 및 지하철역에서 집시 집단에 의한 소매치기, 폭행 등의 피해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유니세프 등 국제기구를 사칭하며 기부 및 서명을 요구하며 소매치기를 저지르며 종종 피해자에게 폭력을 행사하기도 합니다. 특히 주로 7~8명 무리로 이동하기 때문에 집시가 접근하면 무시하고 빠르게 지나치시고 집시무리에 둘러싸일 경우 주위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이와 관련하여 도난 및 폭행 등 신변안전 관련 사건사고 발생 시에는 반드시 경찰서에 신고하시고 프랑스대사관 +33-1-4753-0101, +33-6-8095-9347(주간),+33-6-8028-5396(야간주말)이나 영사콜센터 +82-2-3210-0404)로 연락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ㅇ 주프랑스대사관: +33-1-4753-0101, +33-6-8095-9347 (주간), +33-6-8028-5396(야간/주말)

ㅇ 영사콜센터 : +82-2-321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