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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호주 워홀에서 영주권까지
제목 인터뷰 - 호주 워홀에서 영주권까지 등록일 2021-04-19 17:28 조회 2897
작성자 인포센터



워홀 1세대에게 묻다

(인터뷰 대상자 : Honcho / 2009년 호주 워홀리데이 시작)




Honcho 프로필 사진







안녕하세요 워홀프렌즈 10기 정승우입니다!
오늘은 저의 사촌형이자 워킹홀리데이 선배로서 저한테 큰 도움을 주셨던 Honcho를 인터뷰 해보았습니다.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승우의 사촌형 Seung Honcho 입니다. 올해 한국나이로 38살이며 현재 호주 멜버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제가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입국한것은 2009년으로 만 12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 현재 하시는일 및 이력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일식 레스토랑에서 스시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요리사이며 프리랜서로 포토그래퍼 및 유튜버로서 "멜번여행대장"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

Marble Yakiniku Japanese restaurant / Sushi chef

Freelancer photographer/ Youtuber.

(전)

Nobu Japanese restaurant / chef de partie

Heirloom Japanese restaurant / sushi chef

Shoya Japanese restaurant / Sushi chef

IRORI Japanese restaurant / sushi chef

☞ 2009년 호주를 선택하게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저는 한국에서부터 일식 요리사로 일을 해왔고 항상 해외에서 경력을 쌓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으로 해외 취업을 생각하고 있었으나 비용이나 과정이 많이 까다로워 2009년 당시에 상대적으로 쉽게 비자를 받을 수 있는 호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호주에 도착하고 바로 원하는 직장을 얻을 수 있었나요?

아닙니다. 저의 호주에서의 첫번째 잡은 빅토리아 주의 Tatura라고 하는 조그만 도시의 체리 농장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호주에서 먼저 워킹홀리데이를 시작한 친구들이 있어서 원하는 직장은 아니었지만 첫 일은 쉽게 구하였습니다. 체리농장에서 어느 정도의 정착 자금을 모은 뒤 멜버른으로 내려와 도시 생활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요리사로서의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 워킹홀리데이 비자에서 영주권을 얻기로 마음을 먹은 계기가 있을까요?

멜버른에서 요리사로서의 첫 풀타임 잡의 근무시간 및 수당 등 모든 근무환경이 한국의 여건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요리사로 일을 하면서 한국에서는 맞추지 못했던 워라밸을 맞출 수 있었고 특히 평소에 좋아하던 여행 및 취미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쉐프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이 한국과는 많이 다르고 손님들이 제가 요리한 음식을 먹고 주방까지 찾아와 쉐프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서 크게 매력을 느끼고 영주권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 코로나가 끝나고 국경이 오픈된다면 호주를 선택할 예비워홀러들에게 조언이 있다면?

워킹홀리데이로 와서 지내게 될 1~2년의 시간이 본인 인생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되는 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한국에서의 힘든 순간을 벗어나기 위해 현신 도피의 개념으로 도전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영어 실력, 외국 생활 경험, 여행 등 어떠한 목적이든 본인이 계획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저는 호주에 대해 아무런 정보없이 단지 친구들이 있고 비자 취득이 쉽다는 이유로 안일한 생각으로 워킹홀리데이를 시작하였습니다. 만약 처음부터 많은 정보를 알아보고 워홀생활을 시작하였다면 영주권을 취득하는 시간을 훨씬 단축시킬 수 있었을 겁니다.

워킹홀리데이부터 영주권을 취득하기까지는 많은 시간 및 비용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워홀비자를 넘어서 영주권까지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워킹홀리데이 기간이 모든것을 준비하기 가장 좋은 기간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워홀기간동안 풀타임 잡을 수행하며 경력을 쌓고 자금을 마련하여 영주권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타국에서 나와 생활하시는 동안 아프시지 마시고 몸 건강히 좋은 경험들을 많이 쌓고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워홀을 끝내고 돌아가는 친구들이 "다음에 꼭 돌아와야지" 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합니다. 하지만 막상 한국으로 돌아가고 생활을 시작하면 이런저런 일로 인해 대부분 오지 못하는것이 다반사입니다. 한국에서, 호주에서의 못 다한 추억을 아쉬워 하기보다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약 1년동안 정말 많은 경험을 해보시고 특히 여행을 많이 다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워킹홀리데이 유경험자 인터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는 Honcho 형님이 추천해서 제가 직접 방문했던 여행지와 Honcho 개인 SNS 사진입니다.





KOREA 1 OFFROAD (Honcho SNS)



Stockyard Campsite Milky Way




Big Drift




Tasmania The Neck Lookout


- Honcho "멜번여행대장"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honchoseung/





- 펜타토닉팀 카카오톡 채널 : https://pf.kakao.com/_JRUxgK



[출처] [1팀 펜타토닉_정승우] 워홀에서 영주권까지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0기 정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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