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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wand Ö] 인터넷으로 오스트리아 집 찾기(사이트+기준)
제목 [Leiwand Ö] 인터넷으로 오스트리아 집 찾기(사이트+기준) 등록일 2020-02-12 16:40 조회 3564
작성자 인포센터

원문 : https://cafe.naver.com/woholfriends/43595




안녕하세요! 한현주입니다.

지난 글을 쓰고 열흘이나 지났네요ㅎㅎㅎㅎㅎㅎ

저는 여행을 열심히 다니고 있어요.

초기 정착에 관련된 몇 가지 주제만 더 알려드리고 여행 얘기를 얼른 풀고 싶네요!



오늘의 주제는 제가 오스트리아에 오기 전, 후로 가장 초조했던 집구하기입니다.

저는 비엔나에 도착해서 정말 많은 집을 보고 다녔는데요ㅎㅎㅎㅎ........

어디서 그 많은 집들을 구해 보고 다녔는지 여러 사이트들을 소개해드릴까해요.

기존 통신원 분들과 겹치는 사이트도 있지만 최대한 겹치지 않게 가져왔어요!



먼저 제가 집을 고른 기준을 소개할게요.


1. 시내와 가까울 것

2. 무섭지 않은, 밝은동네일 것

3. 하우스 메이트는 여자, 적을수록 좋음

4. 월세는 350~400 내외



이런 기준을 가지고 열심히 구했어요.

저는 한국에서 미리 집을 구하고 도착한 건 아니고,

6월 한달동안 머물면서 나머지 5개월동안 지낼 집을 직접 보고 확인한 후에 선택했습니다.

한달이 생각보다 촉박했기 때문에 참.. 무모했던 선택인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 아늑하고 귀여운 집에 살고 있기 때문에 저는 좋은 방법이었다고 생각해요!



1. 한인사이트 쿠쿠쿠


먼저 제가 6월에 지낼 집을 구한 곳은 한인사이트 쿠쿠쿠입니다.

한달만 지낼 생각이었기 때문에 고르는 기준이 아주 낮았고,

기간만 맞으면 되니 큰 고민없이 월세의 절반을(200유로) 계약금으로 내서 확정지었어요.

쿠쿠쿠에서는 그 이후에도 정말 많은 집을 보았습니다.



2. 학생 기숙사

다음으로는 학생 기숙사에요. 제가 소개해드리는 곳들은 학생이 아니어도 입주할 수 있습니다.

학생 기숙사 중개업체를 통해 숙소를 구하면

공인된 업체를 통하는 만큼 신뢰도가 높고

필요한 가구가 구비되어 있으며(기숙사, 업체마다 상이), 보다 안전합니다(방범).

다만 그만큼 인기가 많아 몇 개월 전부터 신청을 해야 하며

학생들의 학기와 겹치면 그만큼 방 구하기가 어렵습니다(바로 저)

기숙사는 구글 맵에서 후기를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꼭 구글 후기를 통해 살기에 어떠한 지 찾아보세요.


저는 소개해드릴 업체 세 군데 모두 연락을 돌려봤습니다.


1) ÖJAB


ÖJAB는 답장이 정말정말 느리게 옵니다.

하지만 수수료도 없고 월세도 상대적으로 저렴해요!


2) home4students

home4students는 답장이 정말 빨라요!

다만 연계되어 있는 기숙사의 위치가 제 기준과 맞지 않아서 보류했습니다

제 기준에 맞지 않은 거지 안 좋다는 뜻이 아니에요!


3) OEAD

OEAD는 일단 기숙사 신청부터 돈이 듭니다ㅎㅎ..

35유로가 수수료로 들어요. 월세도 비싼 편입니다.

다만 그만큼 일처리도 빠르고, 피드백도 잘 해줍니다.

비어 있는 기숙사가 있다면 최대한 제 요구에 맞춰서 찾아주고요!



3. 페이스북 그룹


다음은 좀 더 개인간 거래로 넘어와서, 먼저 페이스북 그룹입니다.

페이스북에서 그대로 검색하신 후 그룹에 가입해서 이용하시면 돼요!


1) WG & Wohnung Wien gesucht
2) WG-Zimmer in Wien Gesucht!

페이스북 그룹은 정말 많은 매물이 올라오고 사라지는 곳이에요.

저는 이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외국인 친구들은 자주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4. 개인 거래 사이트


https://www.wg-gesucht.de/


다음은 제가 집을 구한 사이트에요.

이곳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자세한 내용은 내일 사진과 함께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앱도 있고 PC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도 있어요.

저는 여기서 연락을 30곳 정도 돌린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3분의 1정도는 답변이왔고, 그 중에 3곳을 방문했습니다.

제가 직접 집을 구한 만큼 가장 추천하는 곳이에요.

다만 외국인이 독일어 또는 영어로 집을 내놓기 때문에 조금.. 부담스럽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 번역이 있으니까요! 괜찮아요!

 

제가 지금 사는 집을 어떻게 구했는지는 내일 좀 더 자세하게 알려드리고

추가로 아주 주관적인 비엔나 동네 선호도를 보여드릴게요..!

아주아주 주관적입니다.


다음에 만나요!

Tschü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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