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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체코] 체코의 문화 충격 + 우리 동네를 소개합니다
제목 [나의 체코] 체코의 문화 충격 + 우리 동네를 소개합니다 등록일 2020-08-24 11:25 조회 299
작성자 인포센터

원문 : https://cafe.naver.com/woholfriends/50224



안녕하세요, 체코 해외통신원 이지윤입니다.


오늘은 우리 동네를 소개해볼 건데 사실 여기 온지 일주일 정도 밖에 안 돼서 아직 우리 동네라고 하기도 조금 어색하지만, 그래도 이 포스팅을 위해 동네를 좀 돌아보았답니다.


먼저 제가 가장 생소했던 트램 문화.

여기는 한국이랑 달리 지하철이나 버스 뿐 아니라 트램이라는 교통 수단이 보편화 되어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다닌답니다.


사실 저는 한국에 있을 때 버스보다 지하철을 선호했는데 그 이유가 버스는 좀 어둡고 좁은 느낌이 강해서 그게 싫어서였거든요.
그런데 트램은 그런 단점을 모두 없앤 버스 느낌이라 너무 애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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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에서 받은 문화 충격


1) 여기 사람들은 다리가 정말 튼튼한 건지 자리가 있어도 잘 앉지를 않아요..!
물론 아예 안 앉는다는 건 아닌데 빈자리가 분명 꽤 있는데 서있는 사람도 꽤 있는?? 그런 느낌ㅎㅎ
우리나라는 지하철 타면 서있는 사람이 있다는 게 곧 자리가 없다는 의미라서 이게 조금 충격이었네요.


2) 우리나라처럼 탈 때 카드를 찍는 게 아니라 그냥 타고 가끔씩 검표하시는 분이 버스에 타셔서 카드가 없는 게 걸리면 벌금을 무는 방식입니다.
저는 항상 카드를 가지고 타서 괜찮지만 가끔 검표하시는 분이 타시면 없는 사람은 얼마나 쫄릴지ㅎㅎ 그리고 피해서 도망가는 사람도 종종 보면서 무슨 게임 관전하는 것 마냥 재밌을 때가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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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과 가까운 곳에 은행이 있고, 체코에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애완견보다는 저렇게 큰 개가 진짜 많은 것 같아요. 처음엔 진짜 깜짝깜짝 놀랐는데 짖거나 무는 건 본 적이 없어서 이젠 안심ㅎㅎ.



집 앞에 작은 편의점이 하나 있어요.
물론 우리나라처럼 24시는 아니고 6시부터 23시까지 하는 곳이랍니다.
조금만 더 가면 큰 마트가 있어서 그동안 가본 적이 없었지만 이번 포스팅을 위해 한 번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유럽이라 그런지 편의점에도 다양한 과일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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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거리에서 받은 문화 충격

여기 사람들은 우산을 잘 안 써요
심지어 친구끼리 가는데 한 친구만 우산을 쓰고 한 친구는 비를 다 맞고 가는 걸 보고 정말 충격 받았어요..
물론 소나기가 오면 쓰겠지만 진짜 한국에선 다들 우산 사는 정도로 꽤? 와도 전혀 안 쓰더라구요
없는 게 아니라 손에 우산을 들고 있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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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의 이름은 '보헤미아'입니다.
아주 익숙한 이름 아닌가요?
바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보헤미안이 유래된 지역인데요,
저도 전~혀 몰랐는데 여기 와서 지내다 보니까 알게 돼서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보헴'의 어원은 프랑스어로 프랑스인들이 옛날에 체코 보헤미아 지방에서 살던 집시들을 보헤미안이라고 불렀다고 해요.
이는 후에 사회의 관습에 구애 받지 않는 예술가, 문학가, 배우, 지식인 등을 일컫는 말이 되었습니다.
바로 지금의 보헤미안이 된 것이지요.



사실 지금 살고 있는 동네는 초기 숙소가 있는 동네로 한 달 후에는 이사를 가야 하겠지만 어쨌든 우리 동네라고 부르면서 글까지 쓰고 나니까 괜히 제 2의 고향이 된 것 같고 그렇네요...ㅎㅎ (꼴값ㅎㅎㅎ)

그 뒤에는 프라하의 예쁜 일상 사진들을 조금 추가해볼게요!



여러분, 낭만의 도시 프라하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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