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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체험수기|[나의 두번째 워홀 in NZ] 워홀가서 찍은 사진, 어떻게 해야 잘 썼다고 소문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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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번째 워홀 in NZ] 워홀가서 찍은 사진, 어떻게 해야 잘 썼다고 소문이 날까?
제목 [나의 두번째 워홀 in NZ] 워홀가서 찍은 사진, 어떻게 해야 잘 썼다고 소문이 날까? 등록일 2020-10-14 13:33 조회 2538
작성자 인포센터

원문 : https://cafe.naver.com/woholfriends/54575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해외통신원 김정윤입니다!

락다운 이후 출근 이틀차인데
오랜만에 일하니까 너무 힘드네요..
주 50시간도 버티던 저였는데
지금은 6시간 일하고 와서 뻗어서 자는 바람에
수면 계획이 다 틀어져 버렸습니다...!....

--
워홀 오시고 사진 많이 찍으시죠?
저도 사진찍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나중에 기억할 때 좋기도 해서 
사진을 진짜 많이 찍어두는데요,

이렇게 찍은 사진들을 인스타에만 올리기도 아깝고 해서
저는 엽서랑 포스터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제가 엽서 수집이 취미여서
어디를 가든지 엽서를 꼭 사야하는데요!
(저 골드코스트 엽서 많아요! 부럽죠!)
사실 관광지 엽서는 관광지에서 샀다는
그 의미로 사는거지 디자인이 딱 내마음에 딱 드는 엽서는
없어서 늘 아쉬웠거든요ㅜ

특히 잠깐 놀러간 곳이 아니라 몇달 살아본 곳의 경우는
내가 보던 예쁜 그 순간을 담지 못할때 더 큰 아쉬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ㅜㅜ

그래서 엽서를 만들어서 저도 가지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나눠줄 생각으로
엽서랑 포스터 제작을 하기로 했습니다!

--
저는 포토샵을 따로 다루는 방법을 잘 모르지만
대부분의 사이트의 경우 포토샵을 몰라도 되거나,
포토샵을 이용해야 하더라도 매우 간단합니다!

1. 먼저 사진을 선택해줍니다!

워낙 재탕을 많이 한 사진들이라 너무 익숙하실 수도 있겠어요ㅋㅋ
저는 사진을 고르면 고를수록 점점 늘어나서
일단 자제중입니다.

엄청 많은 사진들이 후보로 있어서 저는 마음에 든다!

싶으면 다 만들기로 정했습니다..ㅎㅎ


2. 사진을 골랐으면 보정을 하고 사이즈를 조절해줍니다.

사진만 있는게 어색하거나 뭔가 부족해보이면
따로 어울릴법한 글귀를 적기도 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이폰 / 아이패드로 색감 보정을 하고
컴퓨터로 옮겨서 포토샵 프로그램으로 사이즈 조절과
글귀를 적어 놓는 작업을 했습니다.

이건 포토샵을 다룰 줄 몰라도 가능하고,
어도비 사이트에서 체험판으로 7일동안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혹은 엽서나 포스터 제작을 할 사이트를 미리 고르고,
해당 사이트에서의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포토샵으로 할 경우에는 규격 사이즈를 미리 알아봐서 맞춰서
작업하시면 됩니다!


3. 뒷면 디자인!

포스터의 경우에는 뒷면이 따로 필요없지만 
엽서의 경우 글을 적는 뒷면이 필요합니다!
물론 사이트에서 따로 디자인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이왕 만드는거 제가 마음에 드는 디자인으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조잡하지만 직접 만들기로 했습니다.

저는 엽서에 공백이 많은 걸 좋아해서

저는 이렇게 호주와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동물들을 그려서

뒷면 아래에 넣었어요!!


4. 엽서 / 포스터 주문하기

주문 제작 사이트에 가서 주문을 합니다!
저는 주말 끼고 5일 정도 걸렸어요!

한 번에 다 주문하기 보다 어떻게 인쇄되어 나오는지를
먼저 확인해보고 싶어서 두장만 골라서 주문해봤어요!!

주문은 한국 집으로 하고 저는 뉴질랜드에 있어서

확인은 제가 아닌 동생이 했어요!

제가 원하던 종이 재질의 느낌과 딱 원하던 색감이었어요!
뒷면은 선이 위치가 잘 안맞아서 다시 생각해서 조절해야할 것 같아요ㅜㅜ


--

혹시라도 사진 찍고 그냥 드라이브에 넣어놓고 안보시는
분들 계시다면 꼭꼭 엽서와 포스터를 만들어보세요!!!!

저도 더 많은 사진들로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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