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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의 뉴질랜드 스토리] 한 여름날의 꿈 - 크리스마스 버킷리스트
제목 [샐리의 뉴질랜드 스토리] 한 여름날의 꿈 - 크리스마스 버킷리스트 등록일 2020-12-08 09:41 조회 2447
작성자 인포센터

원문 : https://cafe.naver.com/woholfriends/54718



안녕하세요~! 상반기 통신원 유선미입니다.



남반구의 계절은 한국과 반대인 것 알고 계시죠~? 
그래서 한여름의 이색적인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답니다. 
(뉴질랜드 크리스마스 = 한국의 여름 극성수기)
저는 어릴 때부터 여름 크리스마스에 로망이 있어서 너무 즐겁게 작년을 보냈어요!
제가 했던 크리스마스 버킷리스트 저장해두시고 
하나씩 부수는!! 재미로 한 여름날의 꿈을 제대로 누리시길 바라요
'뉴질랜드 크리스마스'라고 검색하면 뉴질랜드 통신원분들의 크리스마스 후기가 다양하답니다.



1.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인더파크

 오클랜드 사람들 다 나오는 듯한 크리스마스 인더파크
 오클랜드 도메인 공원에서 매년 크리스마스 1주 전 주말에 개최합니다. 
돗자리, 먹을 것, 외투만 챙겨서 즐기러 가면 끝~! 코카콜라는 무료입니다!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 멋진 음악, 불꽃축제까지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






2. 시티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이것도 오클랜드 사람들 다 나오는 듯한 퍼레이드! 퀸 스트리트 주변으로 사람들이 바글바글 
(퍼레이드 하는 날 교통 통제가 심합니다)
※ 작년 뉴질랜드 통신원 유승아 님의 게시물을 참조하시면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자원봉사에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옵니다 
이색 도전을 원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링크 사용 허락해 주셔서 감사해용)

https://cafe.naver.com/woholfriends/48875





3. 와이우쿠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준비물은 자동차입니다. South Auckland 쪽으로 내려가면 있는 작은 동네 와이우쿠에서 크리스마스 1-2주 전 주말에 개최하는 퍼레이드입니당 시티보다는 원주민 느낌이 많이 나고 아기자기한 시골 동네의 현지 느낌이 있어요 제 취향 저격 







4. 크리스마스 홈 파티

크리스마스 당일, 키위 친구들이 다들 부모님 댁으로 돌아가서 남아있는 워홀러는 조금 슬펐답니다. 
외국인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우리의 명절 같은 느낌인가 봐요. 다들 본가로 돌아가는 ㅠㅠ
그래서 남아있는 일본 친구들과 베이킹 재료 사서 쿠키와 머핀을 만들었어요! 
카운트다운에서 쉽게 살 수 있답니다







5. 폰손비 프랭클린 로드 

낮에는 쿠키 만들고 밤에는 프랭클린 로드 산책
시티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됩니다. 생각보다 규모는 작아서 시시했는데 소소한 재미였어요.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지 않는 것을 반짝거리는 화려한 불빛으로 대체하려는 것 같아 보이기도..!!)









+ 박싱데이

12월 26일은 박싱데이! 뉴질랜드의 공산품, 옷 가격이 비싼 건 다들 아시죠?? 
이날만큼은 세일가로 득템할 수 있는 기회랍니다! 
단.. 새벽부터.. 쇼핑몰에.. 가셔야 해요.. 전쟁통 예약...
재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물건이 없습니다..^^


좀 이른 감이 있지만 반년 뒤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버킷리스트였습니다. 
다음 소식도 좋은 정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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