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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야 너두 서버할 수 있어!" (서버잡 구직스토리 + 서버잡 유용한 영어표현 모음집)
제목 [캐나다] "야 너두 서버할 수 있어!" (서버잡 구직스토리 + 서버잡 유용한 영어표현 모음집) 등록일 2023-06-01 10:34 조회 1815
작성자 인포센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서버로 구직했던 스토리와 함께 서버잡에 유용한 영어 표현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예비워홀러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꼼꼼히 정리하였으니 주목해주세요😄






 저는 토론토에서 워홀을 하기로 다짐한 당시부터 서버잡(팁잡)만이 목표였는데요..!


페이가 좋은 것도 한 몫 하지만 한국에는 없는 문화인 팁문화가 굉장히 인상깊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서비스직이라고 생각해서였어요 :)


그래서 가기전, 구직사이트인 Indeed랑 Linked In 계정을 만들었는데


!!! 사실 !!!


저 사이트들은 사용하지 않았고 저는 발로 뛰었습니다..🏃🏻‍♀️


저는 이력서(CV)를 작성해서 출력하여 직접 다운타운에서 걸어다니면서

마음에 드는(일하고 싶은)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직접 이력서를 건넸어요!

혹은 레스토랑 문에 붙어있는 구인공고에 이메일주소가 적혀있으면

온라인으로 지원하기도 했답니다.


만약 마음에 드는 레스토랑/바에서 직접적으로 이력서를 드랍할 경우,


👩🏻(나) : 안녕! 나 뭐하나 물어봐도 될까? 너네 지금 구인해?!

👱🏻‍♂️(매니저) : 우리 구인중이야! or 우리 지금 (서버) 티오는 없지만 자리 나면 연락해줄게 이력서 줘! 


라고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


이렇게 온라인이 아니라 직접 이력서를 드랍하니 운좋게도 바로 그 자리에서 잡인터뷰를 본 적도 있었어요!

(저는 초반에 스타벅스도 지원했었는데, 스타벅스 같은 경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구인을 하고 있으니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그중에서도 제가 일을 했던 AYCE 레스토랑 면접에 대해서 짧게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



이미지 출처 : instagram @gyubeejapanesegrill



제가 일했던 곳은 "Gyubee Dundas location"으로

다운타운 핵심인 던다스역 이튼센터 바로 옆에 있는 일본식 그릴레스토랑이었어요!


피크타임 때는 대기시간이 기본 2시간이고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는 인기레스토랑이었답니다!

(유명 라디오 디제이, 아나운서, 인플루언서들도 방문한 이력이 있고,

매스컴에서 선정한 토론토 맛집 top10에 든다고 합니다ㅎㅎ

실제로 저도 일하면서 '김씨네 편의점'에서 나온 배우 '진 윤'님을 보기도 했어요!)



저는 당시 헤드메니저 2명과 함께 면접 인터뷰를 했는데요.

인삿말, 비자 등의 내용 제외하고 핵심질문 몇가지 정리해볼게요!



👱🏻‍♂️👩🏻‍🦰(M) : 헤드매니저

👩🏻 (R) : Rachel (나)


#1

👱🏻‍♂️👩🏻‍🦰(M) : 왜 우리 매장에서 일하고 싶어?


👩🏻 (R) : 너네 매장 문 앞에 있는 공고를 봤었는데 팀워크를 중요시하는 곳이라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어.

나는 일을 할 때 협력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너네 매장 구인공고에 "Together we can make everything better"이라는 문구가 인상깊었거든!

그리고 너네 매장 분위기도 예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 매장의 인테리어나 분위기를 칭찬하는 멘트를 곁들인다면 합격 확률⬆️)


#2

👱🏻‍♂️👩🏻‍🦰(M) : 그동안  받았던 혹은 일하면서 제공했던 서비스 중에 기억에 남는 서비스 있어?


👩🏻 (R) : 사소한 걸 수도 있는데, 나는 손님들 얼굴을 잘 기억해!

그래서 단골손님들은 물론이고 오랜만에 재방문한 손님들도

기억하면서 인사하면 다들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

작은 걸 수도 있는데 가장 확실하게 고객의 기분을 좋게 만들 수 있는 요소같아.


#3

👱🏻‍♂️👩🏻‍🦰(M) : 우리 매장에서 일하면 바쁜 날 마감하면 막 새벽 1시에도 끝나고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텐데 괜찮겠어?


👩🏻 (R) : 그럼그럼! 세상에 안 힘든 일이 어딨겠어~~! 나 아주 건강한 사람이야💪

(이 때 헤드매니저들이 굉장히 호탕하게 웃었던걸로 기억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핵심 질문은 이렇게 세 가지 정도로 기억합니다!


그 이후에는 매장 트레이닝 시스템 등등을 설명하고

Trial(실제로 가서 한 번 일해보는 것)날짜를 정하자길래


👩🏻(R) :  "나 합격한거야..?!"했더니


👱🏻‍♂️👩🏻‍🦰(M) : Congrats! You are our team member from now :)


라고 말해서 기분좋게 집에 돌아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이렇듯 잡인터뷰의 핵심은 왜 이곳에서 일하고 싶어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이유

하고싶다는  어필!이 뒷받침 되어야하는 것 같아요!


저희 매장은 2주정도의 트레이닝을 거쳐 정식서버가 되는 시스템이었는데

트레이닝 때는 Food Runner 혹은 Bartender중에 선택할 수 있었어요.


저는 주방보다 홀에서 일하고 싶었고 한국에서 다년간의 카페알바 경력이 있었기에 Bartender로 결정!



처음 트라이얼을 했을 때는 2시간동안 바텐더+호스트를 같이 배웠어요.


매장에 들어오는 음료주문에 해당하는 음료, 주류 등을 다 만들면서

한쪽 귀에는 무선이어폰을 끼고 매장에 걸려오는 전화응대까지 해야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처음이라 영어로 전화응대를 하는 일이 익숙하지도 않고

음료 만드랴 전화받으랴 멀티도 해야하고 너무 정신없었어요 ㅎ..


나중에 헤드매니저가 하는 말이 그 날 역대급으로 바빴던 날이라

제가 트라이얼 끝나자마자 그만둘 줄 알았대요ㅋㅋㅋㅋㅋㅋ






저 높이 쌓인 주문서들이 보이시나요..😂

처음 트라이얼하고 받은 12불은 잊지 못해요..🥹


캐나다에서 제 힘으로 처음 번 돈이어서 그런걸까요 뭔가 감동 그잡채..

+이후 저는 바텐더로 2주 근무 후 정식서버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2022년 3월에 입사해서 2023년 1월까지 서버로 근무하였는데

그동안 제가 서버잡을 하면서 사용했던 유용한 표현들을 상황에 따라 나누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서버잡에 유용한 영어표현들]

(in Restaurant)



💁🏻‍♀️: Server

🙋🏼‍♂️: Customer



#1 첫인사 


💁🏻‍♀️ : Hi there, How are you today?

🙋🏼‍♂️: I am good! How about you?

💁🏻‍♀️ : I am good too! Thank you for asking. Are you ready to order or do you need more time?


****


첫인사로는 보통 " Hi, How are you? "를 많이 씁니다!

인사 후에는 주문할 준비가 되었는지, 아니면 더 시간이 필요한지를 먼저 묻고,

손님이 주문할 준비가 되었다면 주문을 받습니다!



#2 주문받기


💁🏻‍♀️ : Sure, What can i get for you?

🙋🏼‍♂️ : Can I get the cheese burger with fries please?

💁🏻‍♀️ : Absolutely! Would you like to order any drink as well?

🙋🏼‍♂️ : For the drink, Can I get the Coke Zero?


****


주문을 받을 때는 보통 " What can I get for you?"를 많이 씁니다!

손님이 아직 음식을 주문할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다면

" Would you like to start with any drinks? " 와 같이 음료 주문을 먼저 물어볼 수도 있어요!



#3 중간확인


💁🏻‍♀️ : Excuse me, How's everything so far?

🙋🏼‍♂️ : Everything is so good. Can I get some more napkin please?

💁🏻‍♀️ : For sure, Anything else you need?

🙋🏼‍♂️ : That's all. Thank you.


****


서버잡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인만큼

중간중간 손님이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 확인해줘야 하는데

이 때는 " How's everything so far? " 을 많이 씁니다!

손님이 요청사항을 말했을 때 그 외에 더 필요한 것들은 없는지 한번 더 물어보는 센스!!



#4 빌(계산서) 준비


💁🏻‍♀️ : Would it be okay to prepare your bill?

🙋🏼‍♂️: Sure. I am ready to pay. Can I pay by debit card?

💁🏻‍♀️: For sure. I'll be right back with machine.


****


손님이 식사가 끝난 것 같다면 빌을 물어볼 수 있어요!


손님이 준비가 되었는지를 먼저 묻고, 준비가 되었다고 한다면

" How would you like to pay? " 와 같이 계산방법을 물어볼 수도 있어요:)

단체 손님이라면 " Would you like to pay altogether or separately? " 와 같은 표현을 사용해서

분할계산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답니다!



#5 끝인사


 💁🏻‍♀️: Here's for your bill.

🙋🏼‍♂️: Can I get a receipt please?

💁🏻‍♀️: Here you go. Was everything okay today?

🙋🏼‍♂️: Everything was perfect. Thank you so much!

💁🏻‍♀️: Glad you enjoyed our meal. Thank you! Have a good one :)


****


계산 후 끝인사에는 보통 오늘 전반적으로 어땠는지를 묻는

" Was everything okay today? " 혹은 " How was everything today? " 를 사용할 수 있어요!

손님이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다면 끝인사를 주고 받을 때 서로서로 기분이 좋겠죠?!

마지막으로는 " Have a good one! " 혹은 " Thank you for coming today! " 등과 같은 인삿말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저의 서버잡 구직 스토리 및 유용한 영어표현을 정리해봤습니다!

‼️혼을 갈아서 열심히 만들었는데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기억에 남는 손님]을 주제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ㅎㅎ

그럼 다음포스팅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문의사항이나 질문은 댓글 혹은 하단에 있는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5월 보내세요!🌿



+

더 자세한 일상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블로그에 연재중인 [Rachel in YYZ]카테고리를 확인해주세요 :)

https://blog.naver.com/jwshin1104





[출처] [All You CAN🇨🇦 Do] 야 너두 서버할 수 있어! (서버잡 구직스토리 + 서버잡 유용한 영어표현 모음집)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2기 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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