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홀 프렌즈 12기 김예진 입니다 :) 

저의 오늘 포스팅 주제는 [호주 워홀 이후의 나] 입니다

저희 부모님과 친구들은 저에게

"예진아 너는 호주 얘기만 하면 얘가 생기가 돌아"

" 진짜 잘 갔다왔나봐"

" 너 보니까 나도 호주 워홀 가고싶다"

라는 말들을 자주 합니다

실제로 워홀을 고민중인 친구에게도 고민상담을 해주면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호주 있을때와 다녀 온 후 지금, 전 확고한 생각과 목표를 가졌기 때문에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더 자세히 제 경험을 살려 이야기 해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워홀 다녀온 후 제가 다시 호주를 가고싶다는건 정말 자연스러운 결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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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보셨다시피 전 '보웬'이라는 지역의 농장에서 3개월 정도 일을 했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세컨비자 때문이였어요.

농장에 갈 당시에는 호주를 다시 오겠다는 마음 보다는 "혹시~ 모르니까" 라는 마음이 컸는데,

그 마음 하나 덕분에 전 또 하나의 선택지를 얻을 수 있으니 매우 행복합니다.

역시 사람일은 모르기 때문에 1-2개의 선택지는 가지고 있는게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저의 향후 미래 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이미 세컨 비자는 받아놓은 상태이며 대학 졸업 이후 내년 쯤에 호주를 다시 들어갈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세컨 비자로 들어가지만, 저의 최종 목표는 호주 영주권을 취득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후년 호주 학교를 진학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저는 현재 알바를 해서 학비를 위한 돈도 열심히 모으고 있고

학교 입학을 위해 IELTS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사실 다 병행하면서 사는건 쉬운일이 아니지만,,,, 

인생에서 미래의 큰 목표를 가졌기 때문에

현재의 제가 이렇게 후회없이 열심히 살 수 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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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 1년 다녀온 경험 하나만으로

호주 영주권을 준비해야겠다라는 생각은 좀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또한 hometown을 놔두고 먼 타국에서 산다는게 쉽지 않고 힘든거라는 것도 잘 알지만,,,,

그 이유만으로 포기하고 싶진 않았던 거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어떠한 목표를 크게 잡아두면

그것을 향해서 노력하는 것이 뜻깊고 값진 거라고 여기기 때문에,

내가 무언가를 하고 싶은게 생기고 그것을 하기 위해서 하는 모든 것들을

인생에서 큰 경험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당 :)

원래 하고싶은것도 없고 외국에 사는 건 생각지도 못했던 저에게

호주 워홀은 정말 큰 기회이자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생각하기에 

많은 분들도 꼭 뜻깊은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이번 저의 포스팅은 되게 사담이였지만,,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포스팅을 가지고 올게요!!

[출처] 다시 호주 가고싶은 내 맘, 이게 맞아요🔆❔❓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2기 김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