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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워홀 프렌즈|[캐나다] 그래서 캐나다 워홀 왜 갔냐고?! (+지역 및 위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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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그래서 캐나다 워홀 왜 갔냐고?! (+지역 및 위치 선정)
제목 [캐나다] 그래서 캐나다 워홀 왜 갔냐고?! (+지역 및 위치 선정) 등록일 2023-08-07 10:15 조회 1203
작성자 인포센터




안녕하세요 여러분!

워홀프렌즈 12기 신지원입니다 :)




포스팅 주제를 어떤 걸로 할지 고민 고민하다 

이번에는 제가 [캐나다워홀, 그중에서도 토론토를 선택한 이유]

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캐나다 선정이유 - 국가선정



저같은 경우, 오래전부터 워홀을 계획하고 있었던 사람은 아니었어요

고등학생 때 쯤, '워킹홀리데이'의 존재를 처음 알았을 때 

'아 나도 나중에 성인되면 꼭 해봐야지~' 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게 다였답니다


'워킹홀리데이'를 알게 되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해외에서 일하면서 살 수 있다고?! 재밌겠다!'

이게 다 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이 되면서 여행에 눈을 뜨기 시작했어요👀


원래도 여행이라는 게 좋다는 마음은 항상 있었지만 대학생이 되고 알바를 하면서

제가 번 돈으로 이곳저곳을 여행하는 것 자체가 너무 짜릿했어요


여행을 다니면서 만나는 새로운 인연들이라던가 새롭게 알게되는 문화 등등 

관련된 모든 것들이 흥미롭고 이런 경험을 더 자주! 그리고 더 오래! 하고 싶었어요


그렇게 워킹홀리데이를 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여행가는 것과 사는 것은 다르니까 그 안에서 배울 수 있는 게 더 많다고 생각했었거든요!)



-


그 때 제가 고려했던 국가는 영어권 국가 중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정도 였어요


그 중에서도 캐나다를 선택한 이유는!



1. 미국이랑 가깝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미국 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특히 뉴욕), 

캐나다에 있으면서 뉴욕, 올랜도, 마이애미, 시카고 총 네 곳을 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2. 우리에게 익숙한 미국식 영어를 쓰는 곳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국식 영어보다 미국식 영어에 더 익숙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억양이나 발음 등 그동안 쭉 배워왔던 미국식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


3. 치안이 안전한 편이다


사실 어딜가나 위험한 곳은 있고 사건사고도 발생합니다

저는 1년동안 거주하면서 치안이 위험하다고 생각이 든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위험한 일은 발생할 수 있기에

해외에서는 조심! 또 조심하시는 거 잊지마세요



4. 팁문화가 있기 때문에 관련 잡을 구한다면 소득수준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한국은 팁문화가 없는 국가입니다!

북미는 대표적인 팁문화 국가인데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서버잡과 같은 팁잡을 구한다면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고 소득수준도 높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5. 선진국이다


캐나다는 대표적인 선진국 국가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행복지수도 높고 살기좋은 도시 상위에 랭크되는 등 얼마나 매력적인 곳이길래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정착하고 싶어하는지가 궁금했었어요😌


6. 이민자가 많은 나라라서 상대적으로 인종차별이 적다


5번에서 언급했던 대로 캐나다는 대표적인 선진국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이민자가 많은 국가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종차별이 적다고들 하는데 

실제로 정말 다양한 인종이 살아가고 있고 저도 1년동안 단 한번도 인종차별을 겪어본 적이 없었어요!


오히려 낯선 이방인에게도 우호적이고 친절하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제가 처음 은행에 가서 계좌를 개설했을 때도,

SIN 넘버 발급을 위해 서비스캐나다에 방문했을 때도,

그리고 처음으로 잡인터뷰를 봤을 때 가장 먼저 들었던 말이 "Welcome to Canada!" 였거든요 :)



그리고 제 목표는 

‼️1년동안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다 오자였어요‼️

(솔직히 목표 200% 달성했다고 생각합니다^~^)














 




#2 토론토 선정이유 - 도시선정


출국 할 국가를 정한 이후에 도시를 선정하는 것이 그 다음 임무였는데요!

참고로 저는 <도시도시도시도시st>의 사람입니다ㅎㅎ..


그래서 캐나다 내에서도 대도시인 '토론토'와 '벤쿠버'를 고민했었어요

비행기를 결제하기 직전까지 진짜 많이 고민했는데


자연 + 도시 = 벤쿠버 (like 부산) , 도시st = 토론토 (like 서울)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렇게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저는 여행지역까지 고려했는데

미서부에서는 LA, Las Vegas 를 정말 가고 싶었고

미동부에서는 New York이 정말정말 가고 싶었어요


결국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뉴욕여행에 용이하고 더 도시스러운 토론토를 선택했답니다!











#3 토론토 내 위치선정 - 다운타운 VS 업타운


이제 도시를 선정했으면 거주지역을 정해야하는데요!

이 부분 역시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대로 적을 예정이니 감안해주세요 :)


저는 처음 세 달을 다운타운에서 룸렌트를 했고,

이후에 세 달을 업타운에서 룸렌트 그리고 마지막 6개월은 다운타운의 스튜디오에서 혼자 거주했었어요!


저는 입국 전부터 다운타운에서 잡을 구하고 싶었는데요

현지 분위기를 200% 즐기기 위해서는

다운타운에서 살고 또 다운타운에서 일하는게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했어요!


당시 처음 살던 곳에서 이사를 다짐했을 때는 다운타운에 괜찮은 매물이 없었고

결국 업타운까지 올라가게 되었는데 렌트비는 조금 아꼈지만

활동반경이 다운타운이었던 저에게는 TTC 연착 등등의 문제가 발생할 때

이동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 등 불편했던 점이 많았어요 :( 


그래서 결국 다시 다운타운으로 이사오게 되었고,

당시에 집 찾는 게 너무 힘들었는데 이삿날 10일 전 쯤인가-

같이 일하는 친구가 자기가 지금 스튜디오에서 혼자 살고 있는데 이사를 갈 계획이 있어서

 만약 제가 입주할 생각이 있다면 저에게 서블렛을 해주겠다고해서 

남은 6개월은 스튜디오에서 혼자 살았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혼자 사는 게 가장 좋았어요!!!)



렌트비

 - 첫번째 다운타운 룸렌트는 월에 $1,100(본인포함 총 2인 거주 / 아파트 1+1den 유닛에서 원베드룸 / 화장실, 키친 쉐어)

- 두번째 업타운 룸렌트는 월에 $800(본인포함 총 2인 거주 / 콘도 1+1den유닛에서 den / 화장실,키친 쉐어)

- 세번째 다운타운 전체렌트는 월에 $1,600 ( 콘도 스튜디오 형태로 혼자 거주 / 화장실, 키친 단독 사용)


(+렌트비는 2022년 기준이라는 걸 참고해주시면 좋겠고, 

저같은 경우 당시 비슷한 수준(다운타운 콘도 내 스튜디오 유닛)의 평균렌트비가 $1,800 +@ 였지만 

운좋게 저렴한 가격에 좋은 위치에서 지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물론 누군가랑 같이 지내는 게 더 좋은 분들도 분명 계시겠지만

저는 첫번째, 두번째 집에서 같이 살던 사람들 때문에 고생을 해서..^^

 (사전 노티스 없이 연인 맨날 데려옴, 공동구역 청소X, 프라이버시 침해 등)



여유가 되신다면 무조건 혼자 사는 거 강추드립니다!!!!👍









이렇게 오늘은 제가 왜 캐나다를 워홀국가로 선정하게 됐는지를 소개하며 

지역선정과 위치선정은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 정리해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이 국가를 선정하거나 도시 혹은 도시 내 어느 지역에 거주하실지를 결정하실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재미있게 봐주셨길 바라며 다음에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 때 만나요 ~~👋



+더 자세한 일상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블로그에 연재중인 [Rachel in YYZ] 카테고리를 확인해주세요 :)

https://blog.naver.com/jwshin1104





[출처] [All You CAN🇨🇦 Do] 그래서 캐나다 워홀 왜 갔냐고?! (+지역 및 위치 선정)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2기 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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