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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zy, 일본에서 살다] - 알쏭달쏭한 자릿세 문화! 오토오시(お通し)
제목 [Izzy, 일본에서 살다] - 알쏭달쏭한 자릿세 문화! 오토오시(お通し) 등록일 2020-07-28 13:54 조회 3360
작성자 인포센터

원문 : https://cafe.naver.com/woholfriends/52094




안녕하세요. Izzy입니다:)

오늘은

일본의 자릿세 문화!
오토오시(お通し)

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





일본인 친구와 처음으로 이자카야에 갔을 때

알게 된 사실인데요
이미 밥을 배부르게 먹은 상태여서
안주를 따로 주문하지 않았는데
가게에서 생선회를 가져다줬어요

그런데 친구가
'Izzy, 오토오시라고 알아?'
라고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오토오시(お通し)란
우리나라의 밑반찬 같은 개념인데요
무료가 아니라 돈을 받습니다ㅜㅜ
일명 자릿세(Table Charge)이죠

가격은 300~500엔 정도가
많은 것 같구요
비싼 술집은 1000엔 넘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



가 지불했던 오토오시입니다


회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생선회 오토오시는 맛있었구요

반면에 야키토리(=닭꼬치)집에서 준 견과류는
300엔이었는데 너무 아까웠어요ㅜㅜ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토오시에 대한 반응은 다양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토오시를 내고 싶지 않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점원분께

 

すみませんしはいらないですけど。。

스미마셍, 오토오시와 이라나이데스케도...

(=죄송하지만 오토오시는 필요 없는데요...)

 

라고 거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가게에 따라 거절이 안 되는 곳도 있다고 해요

 

일본에서 이자카야를 방문하시게 되는 분들

그냥 서비스인 줄 알았다가

오토오시 때문에 당황하지 않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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