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아 / 뉴질랜드
우연히 주말에
열리는 아트마켓인 Little Big Matket에 방문하게 되었다.
손수 만든
다양한 작품들과 상품을 판매하는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들을 보고
나와 친구는 한눈에 반해버렸고, 우리도 뭔가
도전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고민하던 중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살려 사람들의 초상화를 그리고
사진을 찍기로 결정하였다.
영어도 잘
못하고, 제대로 된 테이블 하나 없던 우리는
그렇게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로 ‘Awesome Portraits’ 이라는 팀을 결성하였고,
매주 열리는
다양한 뉴질랜드의 마켓들과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우리들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