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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프렌즈 부산팀 24/7] 캐나다워킹홀리데이 지역선정의 모든것! (BC주, AB주) | 2013-07-16 17:23 | 8290 | |||
김경립 |
워홀러라면 모두 해봤을 것 같은 고민! 지역선정! 정말 머리터질것같은 고민이죠 ^^*
밴쿠버, 토론토, 휘슬러, 밴프, 할리팩스...
들어본적도 없는 작은 소도시, 너무 귀에익어 1시간만 비행기 타고가도 있을것같은 도시들도 있지요~
일자리를 생각하면 여기로, 돈을 생각하면 여기로, 노는걸 생각하면 여기로, 날씨를 생각하면 여기로
또 가보고 싶은곳은 왜이리 많은건지 오늘 여기서 정하고 캐나다로 떠나 보실래요 ^^?
제가 정보를 객관적으로 최대한 쓰려고 노력해보겠어요 ^.~
사실 일자리라는게 다들 말하듯 운도 많이 따르고 사람마다 복불복이라 다를수도 있습니다 ^^
제가 올린 정보와 본인이 느끼는 느낌도 다를 수도 있구, 자신의 영어실력에 따라 또 달라질수도 있겠죠?
BC주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 빅토리아
일자리, 임금 - 상대적으로 한국인비율과 워홀러 비율이 높아서 일구하기에 어려움이 생길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다른 작은 도시들보다는 많은 곳에서 사람을 구인하지 않을까~ 싶네요!
날씨 - 레인쿠버 들어는 보셨나요? 겨울에는 주구장창 비만 내린다고 하네요
그래도 캐나다 특성상 안추운곳이 없는데 그래도 밴쿠버, 빅토리아가 제일 따뜻!
그리구 여름날씨는 가히 세계최고라 칭하시는 분도 계실만큼 좋다고 하네요!
어학원 - 한국인들이 어학연수로 제일 많이 찾는곳을 꼽으라면 바로 밴쿠버
다운타운에 넘치는 유학원들과 학원들 중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학원으로 골라가면 될꺼에요!
어학원 문제는 걱정없겠죠?
한국인비율 - 한쿠버라고 불릴만큼 밴쿠버에는 한국인이 많답니다. 한국교민, 워홀러, 유학생... 넘쳐나는 한국인
마치 길을 걸어다니면 한국에 온 기분이 든다고 합니다 ~ 자신이 가서 한국인들과 많이 마주치기 싫다면
밴쿠버는 조금 배제할 가능성을 두는게 좋을것 같아요~
여행, 놀거리-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세번째로 큰도시로 겨울을 제외하곤 아름다운 날씨를 자랑하며 또한 유명한 관광도시이죠 ^^!
소도시의 평화로움이 따분함으로 느껴지시는분은 밴쿠버와 같은 놀거리와 볼거리, 또한 다인종을 만날 수 있는 밴쿠버 추천드려요~
아름다운 공원, 시끌벅적한 다운타운, 시원한 해안까지 ^^* 빅토리아 또한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건물들이 많다고 하네용 ^^
스키, 보드로 유명한 휘슬러도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
AB주(앨버타주)
앨버타주의 가장 큰 장점은 헬스케어가 무료라는 것입니다!
간단한 수술까지는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거죠 ^^?
또한 GST가 없고 TAX가 낮은 장점이 있다죠~
날씨는 생략할께요 앨버타주 날씨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냥 춥다 수준의 수준은 아니고 영하 20도 여기서 소개한 포트 맥머레이라는 곳은 좀 더 춥습니다...^^;
애드먼턴, 캘거리, 재스퍼, 밴프, 휘슬러, 포트 맥머레이
일자리, 임금- 일자리, 임금모두 보통수준이라고 하네요.
캐나다 어딜가나 여름에는 일자리가 넘치지만 밴프, 캘거리 같은 록키산맥 근처의 지역은
관광객이 매우 많아서 구인이 굉장히 활발합니다.
날씨 - 여름에는 습하지 않아서 굉장히 좋아요 ~ 햇볕은 따갑지만 습하지 않아서 뽀송뽀송!
겨울엔 알버타 어디 할것없이 굉장히 추워요~ 영하 20~30도가 보통 온도에요!
그리고 포트 맥머리는 알버타주의 북쪽에 있는 도시로써
가끔, 영하 40도를 찍으면서 목도리가 입김에 얼고, 입김이 눈썹에 얼고,
코털까지 얼어 기분이 굉장히.... 여긴 북극일까요?
그만큼 춥다 이말씀입니다 T.T 추위를 이길 수 있는분이 가셔야할듯 싶네영~
어학원 - 캘거리나 에트먼턴에는 학원이 꽤 있습니다. 캘거리에는 10개정도의 학원이
있는데 학원이 적다보니 한국인비율이 높다고 하네요~! 알고가시길~ 70~90%까지라네요!
밴프에는 어학원은 없고 이민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한다고 하네요!
포트맥머레이에는 컬리지가 하나 있어요! 어학원은 전무!
한국인비율 - 캘거리와 밴프는 세계각국워홀러들이 몰려드는 곳이랍니다. 왜냐? 액티비티!
세계각국워홀러와 한국워홀러까지 엄청 많습니다! 애드먼턴은 워홀러보다는 유학생들이 조금 있다고 하네요!
포트 맥머레이는 높은 임금때문에 가끔 한국워홀러들이 찾습니다 ㅇ.ㅇ
여행, 놀거리 - 밴프는 유명한 겨울스포츠가 발달했답니다.
뭐 알버타주의 주요 관광이 동계스포츠지요 ~ 여름 또한 산악자전거로 붐빈다고 합니다.
짜릿한 액티비티를 경험하고 싶다! 다양한 외국인 친구를 만나고싶다! 하시는분들 여기가 안성맞춤!
애드먼턴은 여름에는 각종 축제로 시끌벅적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몰로 유명하죠!
생각보단 크지 않았지만 ^^; 볼거리가 많긴 했어요 ^^
캘거리도 대도시답게 큰 쇼핑몰들이 많아요~
포트 맥머레이의 가장 유명한 관광은 딱 하나 ^^* 오로라! 입니다.
부산팀 24/7의 저(경립)는 밴프와 포트맥머레이에서 지냈답니다
두 곳 모두 amazing 한 곳이에요 ~
다음편에는 다른 주들을 위주로 소개하도록 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