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주 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관

http://can-vancouver.mofa.go.kr/korean/am/can-vancouver/news/accidents/index.jsp

ㅇ 해외생활이 얼마 되지 않은 유학생들은 해외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과 다른 사람에 대한 과도한 관대한 평가로 자신의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학생들은 홈스테이 같은 폐쇄된 공간에서 이성과 음주하는 것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ㅇ 최근, 모 여학생이 홈스테이를 같이하는 남학생과 둘이 술을 마신 후 자신의 방에서 잠을 자는 사이 그 남학생이 스마트폰으로 여학생의 잠자는 모습의 사진을 찍은 적이 있었습니다. 또 다른 여학생은 홈스테이 주인 남성과 둘이 술을 마셨는데 그 남성이 손을 잡고 껴안는 등 추행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ㅇ 여학생들의 신고로 그 두 남성은 모두 경찰에 단속되어 구속되었고 재판에 넘겨졌으며 강제추방 절차가 진행중입니다.

ㅇ 사건사고는 조그만 사항만 주의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성과의 술자리는 반드시 공개된 외부에서 갖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2017. 1

밴쿠버 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