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주 영국 대한민국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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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내 흉기범죄 주의 요망 

지난 4. 25일 영국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작년 잉글랜드와 웨일즈 지역에서 발생한 흉기 범죄는 40,829건으로 2017년에 비해 6% 증가하였으며 이는 2011년 이후 최고기록으로 런던에서만 14,660건의 흉기 범죄가 발생하였습니다.

올해 들어 런던에서만 지금까지 27명이 흉기범죄로 인해 사망하는 등 흉기를 이용한 범죄는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특히 영국내에서 일어나는 전체 살인사건 중 10대~30대 피해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흉기 범죄에 대한 젊은 연령층의 주의가 더더욱 필요한 상황입니다.

영국에 거주하시거나 여행중인 분들은 이 점 양지하시어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밤늦은 시간이나 인적이 드문 장소 방문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