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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가 되어주지 않을래? - 아일랜드 워홀에서 만난 사람들
제목 나의 친구가 되어주지 않을래? - 아일랜드 워홀에서 만난 사람들 등록일 2020-07-02 17:36 조회 2137
작성자 인포센터



안녕하세요 여러분!

서울 2팀 워플리 아일랜드 담당 조성일입니다 :) 







이제 더위가 시작되었는데 다들 잘 견디고 계시나요?

저는 이제 인턴생활을 마치고 잠깐의 휴식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오늘은 워킹홀리데이를 하며 만난 친구들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다양한 인종 다양한 문화권의 친구들을 만나서 즐겁게 놀았던 그때를

생각하며 포스팅 해보도록 할께요 ㅎㅎㅎ




1. Ed Sheeran이 이어준 인연



 워홀하고 있을 당시에 영국의 팝스타 애드시런의 더블린 공연이 있었어요!

당시 애드시런의 열렬팬이었던 룸메가 표를 구해줘서 같이 공연을 보러 갔었는데 

스탠딩석으로 빨리가면 갈수록 앞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구조 였어요!!

저희는 약 300번대 번호를 받았는데 정말~~운좋게 스탠딩 두번째 줄 정가운데서 볼 수 있는

기회였죠. 제 왼쪽에 있는 두친구는 오전 7시에 와서 1번 2번을 받은 커플친구들이었어요

1번과 300번대가 한 줄 차이로 공연을 보다니 엄청난 운이었죠!!

공연이 거의 자정에 끝났는데 커플들이 같이 맥주한잔 하자고 제안했고 

재밌게 놀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무한체력왕...) 



2.Meet Up



Meet Up 스토리는 예전에도 올린거 같은데 

제 아일랜드 시작과 끝을 함께 한 친구들이라 빼먹을 수가 없네요! 

어학원친구들과 같이 놀러갔던 Meet Up Event!

처음에 집을 구하지 못해 힘들어했었는데 집을 구해주는데 도와주고

아일랜드를 떠날 때 잊지말라며 선물과 함께 Farewell까지 해준 친구들!

여기서 만난 인연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어요 :)

아일랜드에서 다시 만나자 친구들...



3. 우리는 한민족!



아일랜드에 있으며 외국인 친구들 뿐만 아니라 한국인 친구들도 만났었어요

많은 외국인 친구들이 있었지만 결국 의지할 수 있는 친구들은 한국인 이었던 거같아요

특히 한국인 친구들과는 한국에서도 만나며 아직까지 인연이 되고있죠



4. 아일랜드 가족들



아일랜드에 살면서 여러번 집을 옮겼엇어요

그 중에서 가장 오래살았던 아이리쉬 가정집!

홈스테이도 아님에도 음식 준비해주시고 빨래도 해주셨던 홈맘!

스페니쉬로써 스페인어 가르쳐주고 퇴근 후 같이 맥주한잔을 즐겼던 룸메이트

 아일랜드에서는 꽤나 자주 집에 대한 이슈가 많이 생기는데

저 같은 경우는 안락한 집에서 살았다고 생각해요 :)




이 외에도 워킹홀리데이를 하며 만난 많은 인연들

그 인연들 덕분에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들도 워킹홀리데이를 떠난다면 다양한 인연들을 만나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다시 아일랜드로 돌아가서 그 때의 추억을 회상하고 싶은 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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