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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워홀러 10문10답
제목 아일랜드 워홀러 10문10답 등록일 2020-08-19 11:48 조회 2353
작성자 인포센터






안녕하세요 워홀프렌즈 9기 대구팀 홀리다 강지원입니다.




워홀프렌즈 미션을 통해 아일랜드에 다녀온 친구에게

예비 워홀러가 궁금해하는 현실조언,

꿀팁 등 필요한 정보만을 모아 인터뷰해봤는데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일랜드 워홀러에게 묻다!

10문 10답 바로 시작해볼게요~





우선 기본적인 정보입니다.


친구는 여행포함 약 1년간의 워킹홀리데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행포함 1년?? 보통 여행합하면 1년 넘는 시간을 가지는데요.

뒤에서 나오겠지만 친구는 한달에 한번씩 유럽여행을 했다고해요.

바로 아일랜드, 영국워홀의 장점이 아닐까요. 너무 부럽습니다ㅎㅎ


우선 더블린에서 어학원 생활 후 드로그헤다에 정착한 뒤에

다시 더블린으로 이동했다고 해요.


가장 오래 일한 곳은 드로그헤다에서 가장 큰 레스토랑이라고 해요.

이 곳에서 키친포터로 음식을 만들었는데요.

친구가 만든 음식 잠깐 보고 인터뷰 시작할게요!







아일랜드를 선택한 이유는 영어를 배우기 위한 목적을 이루기위해서

영어권 국가 중 한국인 워홀러가 적은 국가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플러스로 유럽여행을 위한 목적도 있었다고 해요.


그리고 드로그헤다 정착보다는 더블린 정착을 더 추천한다고 합니다!




어학원을 다닌 친구는 300만원의 초기정착금이 살짝 부족했다고해요.

하지만 친구는 한달정도는 아일랜드에 적응하고 구직을 따로 하지 않았고,

어학원 비용도 포함된 것이기 때문에 각자의 상황에 맞게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어학원을 다니는 것을 추천하는 이유로는

타지에서 마음맞는 친구를 찾기 좋다고 추천한다고 하네요ㅎㅎ



저도 워홀 신청 당시에 아일랜드 워홀도 알아보았는데요.

당시에 구직이 너무 힘들다는 말을 보았던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실제로 경험해본 결과 자신감만 있으면 좋은 곳에 취직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한국인은 일잘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ㅎㅎ





이제 실제로 생활 시 어땠는지에 관한 질문인데요.

한화 약 3만원이면 원하는 장을 다 볼 수 있다니..

정말 마트 물가가 착한 것 같아요!

듣기로는 영국 마트 물가도 매우 착하다고 하는데

가까운 나라라 그런가봐요


집값과 생활비가 비교적 적게 드는 드로그헤다에 지내며

한달에 70만원씩 모아서 매달 여행을 갔다고 하네요!



안전과 관련한 문제입니다.


썸머힐과 벨리먼이라는 곳의 치안이 매우 안좋다고 하니

아일랜드 예비워홀러 분들은 임시숙소를 이 곳에서 멀리

잡는 것을 추천드려요! 혼자 다니는 것 역시 비추입니다.






친구는 대놓고 하는 인종차별은 느껴본 적이 없고

다른 유럽국에 비해서도 차별이 적다고 느꼈다고 해요.

물론 사람마다 겪은 경험은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부탁드려요.




슬럼프 질문입니다.


친구는 드로그헤다의 가장 큰 레스토랑의 키친포터로 일했는데요!

앞에서 친구가 만든 맛있어보이는 음식 보셨죠ㅎㅎ


약 7개월간 열심히 일한 이 레스토랑이 한순간에 문을 닫아버리는..

말도 안되는 경험을 했다고 해요.

비자도 얼마 남지않았고 한국에서부터 동생이 와서 함께 여행을 하기로 했는데,,

여행경비도 없고 막막한 심정이었을 것 같아요.

 

남은 비자기간 약 3개월.

해고통보를 받은 후 2주간 노력한 후에도 취직을 하지 못하면

모든 여행도 뒤로하고 한국으로 올 생각이었다고 해요.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했을까요?


주위사람들의 많은 도움을 받아 이곳 저곳에 지원한 결과

마지막 일주일에 맥도날드에서 연락이와서 더블린으로 급하게

이사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극적인 스토리 아닌가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더블린 중심지인 가장 바쁜 매장에 취직이 되어

덕분에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온 친구입니다ㅎㅎ

아주 멋진 것 같아요!





워홀의 꽃! 여행인데요.


친구는 총 15개국의 나라를 여행하고 왔다고 합니다.

아일랜드 워홀의 큰 장점이지요!

2박3일로 간 프랑스가 너무 예뻐서 총 세번을 다녀왔다고 해요.

왕복 비행기값이 한화로 5만원대라고하니..

1박2일로도 다녀왔다는 게 이해가 되네요!


아일랜드 워홀이 급 가고싶어지네요ㅎㅎ


여행사진은 인터뷰 마지막에 올려드리겠습니다.




또 다시 워홀에 도전하고 싶은가에 관한 질문에

친구는 당연하다며 미국과 남미여행을 가고싶다며

캐나다에 가고싶다고 말했습니다ㅎㅎ


친구의 무한한 도전에 큰 격려와 박수를 보냅니다!!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후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하고싶은 것이 무엇인지 명확한 꿈이 생겼다는 친구는

한국에 돌아와서도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데요!

이런 친구를 보면서 참 멋있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워킹홀리데이를 망설이는 분들은 더 멋진 나를 위해서

지금 바로 도전하시길!!





이렇게 오늘은 "아일랜드 워홀러에게 묻다, 10문 10답"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어떠신가요? 많은 나라를 경험할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에

관심이 가시나요?

청춘들의 모든 도전을 홀리다가 함께 응원합니다!


여행사진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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