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직장 나이키타운 런던

2019년 4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최근 2년동안 영국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테드라고 합니다!

오늘은 간단히 저와 영국워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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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그라운드 자기소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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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워홀 가게 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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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로벌 경영을 공부하고 있는데 과 특성상 영어로 수업을 하고 또 주위 친구들이 해외에서 살다오거나 다녀온 친구들이 많았어요. 그러던 도중 학교에서 하는 하와이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기간동안 다녀왔어요!

하와이에 살면서 해외에 사는 것도 재밌겠다! 라는 정말 간단한 이유로 워홀을 결정하게 되었어요.

앞으로 남은 인생 긴데 한국에만 살 수는 없잖아요?

그 중에서도 영국을 선택한 이유는 일하고 싶었던 나이키 매장이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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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래서 무슨 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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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국 런던의 나이키타운에서 2년간 일을 했답니다.

NIKETOWN LONDON

참고로 저희 매장은 세계에서 제일 큰 나이키 매장이랍니다. 무려 5층짜리!

매장에 DJ도 있고 춤도 매일 추고 직원은 300명이 넘구요. 하지만 한국인 한명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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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자세히 소개하겠지만 워킹홀리데이 하기에 정말 최고의 직장이었어요

복지의 끝판왕! 일단 휴가가 7주 49일이랍니다. 유급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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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럽 여행은 많이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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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워홀의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여행!!

저가항공타면 왕복 20~35파운드면 어디든 간답니다. (한화 3~4만원?)

특히 저는 휴가가 많은 덕분에 여행을 정말 많이 다녔어요.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기 보단 한번 여행갈때 마다 한 국가에만 있었고,

포르투갈, 스페인, 모로코, 오스트리아, 아이슬란드, 독일 등을 다녀왔어요!

몇 개 안되는 것 같아도 한번 갈 때마다 10-20일 갔으니까 홀리데이를 정말 알차게 즐겼답니다.

4. 외국인 친구 많이 만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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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생각보다 이 부분에도 고민이 많으신 것 같아요!

저는 일하는 곳에 친구들이 정말 너무 많았어서 외국인 친구들 사귀기가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같이 파티도 하고 피크닉도 가고 소주 홍보대사였답니다.

알밤 통통은 정말 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