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홀프렌즈 캐나다 멘토 쑤 Soo입니다:)

오늘은 워홀을 앞둔 분들에게 항상 큰 고민으로 다가올 주제,

어학원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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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저와 같이 어학원을 이용하지 않은 경우,

그리고 초반에 어학원 도움을 받은 경우를 포함해서

총 5명의 친구들의 의견을 듣고 작성되었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어학원이란?

What is Language Acandemy?

먼저 어학원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봐야겠죠?

보통 '어학연수' 또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현지 언어학습 / 현지 적응을 제공하는 곳이 어학원 입니다.

한국 학생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지에서 온 학생들이 모입니다.

평균적인 비용은 보통 한 달 기준 100만원 정도이며,

비싼 어학원의 경우 150만원 이상까지도 올라간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친구 따라 방문해 본 토론토 어학원 ILAC 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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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학원 유경험자 친구들이 본,

어학원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아는 사람 없이 해외 살이를 시작할 때,

나와 연계된 기관이 있고 '할 일'이 있다는 게 굉장한 안심이 됨

2.

어학원 내 다양한 내부활동들을 운영하고 있어

해외 체류기간이 길지 않은 경우에는 활용하기 좋음

3.

외국인 친구 사귀기도 좋고 정보 수집에도 용이함

4.

어학원에서 홈스테이 연계, 레쥬메 첨삭을 도와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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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네 가지 항목이 공통적인 장점으로 뽑혔습니다.

실제로 ILAC 어학원 구경을 갔을 때, 학원에서 제공해주는 시그니처 이벤트의 종류가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다양해서 놀란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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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이벤트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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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학원의 단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1.

비용이 비쌈

2.

어학원마다 다르겠지만 그룹수업 (보통 10명 이상)으로

수업을 하다보니 수업시간에 뱉는 말은 몇 마디 되지 않음.

3.

높은 클래스로 갈수록 아카데믹 위주의 수업이어서 (컬리지 입학을 목적으로 하는)

캐쥬얼한 회화를 목적으로 하는 워홀러들에게 지루하게 느껴짐

4.

어학원에 있는 학생들도 다 영어를 배우러 온 제 3국 학생임.

영어 잘 하는 사람이 선생님 밖에 없음.

+)

어학원에서 소개해 준 홈스테이라고 직접 찾는 것보다 더 좋지 않음.

실제로 문제가 생겨서 홈스테이를 바꿔야하는 경우가 있었음.

정도가 대표적인 단점으로 꼽혔습니다.

+

덧붙여서 추가질문으로

어학원이 필요한 유형 VS 굳이 필요치 않은 유형

에 대한 질문도 해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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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유형

1.

특수한 목적의 영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 (유학,테솔,통번역 등)

2. 

상대적으로 덜 외향적인 사람.

3. 

외국인 울렁증이 너무 심해서 도저히 입이 안떨어지는 사람

어학원에서는 수업시간 외에도 다 같이 놀면서 어떻게든 영어를 쓰려고 하기 때문에

덜 외향적인 사람도 친구를 사귀기 쉬운 점이 또 하나의 장점인데요.

어느 정도 영어 베이스가 있음에도 낯가림, 영어 울렁증 등으로 적응이 필요한 경우라면

워밍업 개념으로 4주 정도 수강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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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필요치 않은 유형

1. 

영어를 배우는 목적이 캐주얼한 회화인 사람

2. 

이미 영어로 문장 만들기에 어려움이 없는 사람

3. 

외향적인 성격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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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원을 다니지 않은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평소에 한국에서도 다양한 경험에 도전해보고 (아르바이트 등)

일상생활에서의 크고작은 문제들을 스스로 잘 해결해나가는 편이라면,

즉 자기주도적인 성향,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난 편이라면

어학원의 도움 없이도 잘 적응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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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 포스팅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출처] 어학원 갈까? 말까? 어학원 유경험자 vs 무경험자의 이야기로 들어보는 어학원의 장단점!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2기 이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