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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알아두면 좋은 호주의 낯설고 사소한 것들 (걱정이나 궁금증이 많은 예비 워홀러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제목 [호주] 알아두면 좋은 호주의 낯설고 사소한 것들 (걱정이나 궁금증이 많은 예비 워홀러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등록일 2023-02-08 10:40 조회 1336
작성자 인포센터



안녕세요! 워홀프렌즈 11기 김영선입니다 :D

이제 11기의 활동이 정말 막바지에 접어들었네요.


아직 제가 준비한 것들을 다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오늘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포스팅을 준비했어요!





당연하게도 호주에는 한국과 다른 점이 많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것들이 참 많이 보이죠. 


예비 워홀러분들이 이걸 봐두시면 처음에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알아두면 좋은 호주의 낯설고 사소한 것들 모음> 시작할게요-!







Cheers! 다들 이 표현 아시죠? 건배할 때 사용하는 영어 표현이죠.

그런데, 호주에서는 다른 때에도 이 표현을 사용한답니다! 





CheersThank you를 대신해서 쓰일 수 있는 인사말이기도 해요.


예를 들어, 밥을 먹고 식당에서 나올 때 Thank you나 Bye 대신 Cheers로 인사하고 나올 수 있죠.

손님을 대하는 서비스직을 하게 되시면 정-말 많이 들으실 거예요! 



다음으로 Cheers만큼이나 유독 호주에서 많이 사용되는 표현 두 가지를 소개할게요.


No worreis / All good


이 두 표현은 That's okay나 You're welcomed를 대신해 사용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일하고 있을 때 손님이 Thank you하고 인사를 건낸다면

No worries나 All good으로 대답할 수 있어요.


또는 물건을 샀는데 Do you need a bag?이라고 물어본다면

All good으로 대답해, 필요 없다는 말을 간단히 할 수 있죠.




식당이나 카페에서 가서 테이블에 앉으면 보통 직원이 와서 위 말을 건내요.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냥 물이나 탄산수 필요하세요?"라고 물어보는 거예요.





Tab은 수돗물인데, 따로 준비하는 식수도 tab이라고 하는 곳도 있어요.

still은 따로 돈을 받는 경우도 있으니 잘 확인해보세요!


저는 탄산수를 즐겨 먹지 않아서, 보통  "Tab please"하고 대답했었답니다.

물이 필요 없다면, 앞서 나왔던 All good을 넣어, "No thanks, all good." 하면 됩니다.





한국과 달리 호주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는 술을 팔지 않습니다!

술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바틀샵에 가야 해요.


BWS, Red Bottle, Liquor Land 등등 다양한 바틀샵이 있어요.

보통 울월스나 콜스 옆에 같이 있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꼭 아이디카드 (여권)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호주 펍에서 바틀이 아닌 생맥주(tab)를 주문하려면 맥주 사이즈를 알아야 합니다.


한국과는 달리, 잔 사이즈별로 이름이 있어요.


500cc와 가장 비슷한 용량의 잔은 스쿠너라고 불러요. 

보통 이 사이즈나 조금 더 큰 파인트를 시킵니다,


가장 작은 사이즈인 팟은 미디라고 부르는데, 없는 가게도 있어요!





RSA를 아시나요?

호주에서는 주류를 판매하는 곳에서 일하기 위해 이 자격증이 필요해요.

그만큼 음주에 엄격한 부분이 있죠,


술에 취해 잠들거나, 언성이 높아지거나, 몸을 가누지 못하는 등등의 모습이 보이면

그 사람에게 더이상 술을 팔지 않아요.


정도가 심하다면 가게에서 내보낼 수도 있고요.

절대 과도한 음주는 금물입니다!




한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카드를 찍는 것처럼

호주에서는 일반 결제를 할 때에도 카드를 찍는답니다.


탭한다고 말하는데, 카드기계에 대기만 하면 됩니다!

정말 편리해요😆





아이폰 사용하시는 분들에는 정말 반가운 이야기죠!

호주에서는 애플페이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호주 카드를 발급 받고 어플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월렛에 추가되고 애플페이 사용 선택만 하면 됩니다.





어딜 가나 처음에 제일 낯선 것 중 하나가 화폐인 거 같아요.


호주는 호주 달러화를 사용하는데, 1달러 2달러가 지폐가 아닌 동전이랍니다. 


동전은 위처럼 총 6가지 종류가 있어요. 

(순서대로) 5센트 / 10센트 / 20센트 / 50센트 / 1달러 / 2달러 


지폐는 5달러부터 시작해서 10달러, 20달러, 50달러, 100달러가 있어요.





호주는 무조건 팁을 내야 하는 분위기는 아니에요.

보통은 위처럼 '팁자'라고 팁통이 준비되어 있어서 자율적으로 팁을 낼 수 있어요.


카드로 계산하는 경우에는 팁을 지불하고 싶다고 요청하고

팁을 포함한 금액을 한 번에 결제한답니다.


가끔은 카드 기계에 팁을 더하겠냐는 질문이 뜨고,

직접 얼마를 낼지 정해서 (혹은 no tip) 계산할 수 있답니다.




호주에서는 감자칩뿐만 아니라 감자튀김=칩스 입니다!





케찹이라고 해도 이해하지만 토마토 소스라고 훨씬 더 많이 합니다!!!

토마토 소스라고 하면 파스타 소스일 것 같은데, 케찹과 같은 소스입니다.





베이컨 에그롤은 호주의 대표 아침 메뉴예요.

모든 카페에서 판다고 해도 무방한 정도!


그런데 처음에 이름을 들었을 때는 이런 비쥬얼을 예상하지 못했어요. 베이컨 에그 "롤"이니까요.

보통은 햄버거 번에 계란, 베이컨과 바베큐나 토마토 소스가 들어간답니다.


커피와 콤보 메뉴로도 판매하니까 아침에 한 번쯤 BER 도전해보세요~






호주에는 아메리카노가 없는데요, 대신 롱블랙이 있답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롱블랙으로 주문하시면 돼요!


아아 대신 아롱❄️


 




점퍼라고 하면 어떤 옷이 떠오르세요?

한국에서는 외투를 칭하는 말인데, 호주에서는 아니랍니다.


위와 같은 스웨터 등 두툼한 상의를 점퍼라고 불러요😉





선글라스를 부르는 다른 이름, 써니즈!

지난번 슬랭 포스팅에도 넣었는데, 기억하시죠?





호주에서 친구가 저한테 I like your fringe라고 해서 이해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어요.

Bang이라고도 하지만 Fringe를 많이 써요!

둘다 앞머리를 칭하는 단어인 걸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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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준비한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0SUN in AUS] 28 알아두면 좋은 호주의 낯설고 사소한 것들 (걱정이나 궁금증이 많은 예비 워홀러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1기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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