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홀프렌즈 11기 임형진입니다.

오늘은 제가 호주 워홀 가기 전에 

영어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저도 처음에는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걱정도 많이 되었는데

제가 했던 방법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이었는지도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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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는

XX스트리트 영어학원을 다녔는데요.

우선 처음에는 어학원을 다녀야 실력이 많이 늘 것 같아서 다녔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렇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유가 좀 있는분들이라면 추천 ㅎㅎ

그 이유는 가격이 그렇게 저렴하지 않았는데

그 가격에 비해 그렇게 효율적이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장,단점을 말씀드리자면 

장점

1. 스케줄대로 공부 할 수 있어 지속적인 공부 가능

2. 외국인 선생님이 있어서 현장감 높일 수 있음

단점

1.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 편

2. 실력이 어느정도 있는 중급자 이상부터 실력이 많이 늘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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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는

영어실력을 높일 수 있는 서포터즈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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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 라디우스'라는 회사에서 진행하는 서포터즈 활동이였는데,

외국인 여행자가 한국에 오면 제가 가이드가 되어서 

영어로 한국을 여행시켜주는 활동이였습니다.

저는 제주에서 여행가이드 경험이 있었고 여행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아주 좋은 서포터즈 활동이였던거 같아요.

면접 때 영어로 면접하면서 많이 떨리긴 했지만

그만큼 자신이 있었고 준비를 많이 했어서 붙었던거 같습니다.

처음 만난 친구는 Soony라는 친구인데 뉴욕에서 온 여행자였어요.

별마당 도서관을 구경시켜주고 보쌈을 먹고~

봉은사를 구경시켜 주었어요~

처음엔 어색했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니 친해져서

저도 편하게 투어를 시켜주었던 것 같아요.

영어 실력이 엄청 좋진 않았지만, 외국인 친구와 계속 붙어있으면서

영어를 쓰려고 하고 일상을 공유하니 정말 영어실력이 빨리 느는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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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는 

바텐더 일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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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저의 모든 환경을 영어를 쓸 수 있는 환경으로 노출시키기 위해서

제 동네 주변의 펍은 다 지원했던거 같아요.

사실 몇 개 없었지만.. ㅎㅎ

운이 좋게도 더블린 아이리쉬 펍에서 일을 하게되었는데

어차피 호주에서도 레스토랑이나 이런 곳에서 일을 할 때

바텐더 직업을 우대해준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

더블린 펍에는 정말 많은 외국인들이 왔는데요.

그 덕분에 자연스럽게 일상대화를 많이 하면서 실력이 늘었던거 같아요!!

특히 펍 특성상 노래가 시끄럽게 나와서

그 시끄러운 음악속에서 대화하기가 정말 힘들었는데

이런 환경은 실제 호주펍이나 레스토랑에서 일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제가 펍에서 일했을 때

이곳에서 배웠던 칵테일 기술들이 아주 큰 도움이 되었어요.

이런쪽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적극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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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외국인 친구와 노는게 가장 영어실력이 많이 느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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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주에서 여행 가이드로 일할 때 지인이 소개해준 외국인 친구가 있었는데

운이 좋게도 제가 호주 가기 전까지 그 친구가 서울에 있어서

시간이 날 때면 이 친구랑 같이 놀면서 영어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이태원이나 펍같은데 가면

다들 꽤나 개방적이여서 친구들 만들기가 정말 쉬운거 같아요.

제가 이중에서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외국인 친구를 사귀어서 노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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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실력이 베이직한 분들이라면

미드나 영화를 통해서 귀를 먼저 트는거를 연습하고

그 외에 쉐도잉 연습을 추천합니다!! 

[출처] 워홀 가기 전 영어 공부 방법 공유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1기 임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