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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클랜드' 구석구석 파헤치기
제목 [뉴질랜드] '오클랜드' 구석구석 파헤치기 등록일 2023-01-30 11:11 조회 954
작성자 인포센터




안녕하세요 여러분:)

워홀프렌즈 11기 뉴질랜드 워홀 경험자 한지훈입니다.


어느덧 워홀프렌즈 활동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오클랜드에 머물면서 자주 방문했던 저의 최애 장소들을 골라서 가져와봤어요!


이국적인 풍경과 더불어 여유를 즐길 때 방문햇던 곳들인데요.

한국에 돌아와서도 가끔 생각나는 추억과 장면들이 남아있는 소중한 곳들이고,

워홀하면서 지치고 힘들 때 마음을 달래던 장소들이기도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세요!!







Auckland Harbour는 브리토마트(Britomart)역 근처에 위치한 곳입니다.


오클랜드의 북부지방으로 향하는 페리 선착장을 지나서 서쪽으로 이동하면

바다를 바라보고 위치한 다양한 식당, 펍들이 있고, 오클랜드 시내의 전경을 바다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장소에요.



 

Auckland Harbour 전경



야경도 아름답고, 바닷바람 맞으며 산책하기도 좋은 공간입니다.

또, 제일 하단 우측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부둣가를 따라서 식당들이 있어요ㅎㅎ

여기서 해피 아워 때 맥주 사서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정말 좋아요!





저 역시 귀국 바로 전날에 여기서 제 워홀 생활을 정리했었습니다.

10개월 간의 여정과 그간 있었던 일들, 앞으로 미래에 대한 생각 등을 하면서

바다를 바라보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오클랜드 시내에 있으면서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곳이니까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TakapunaDevonport는 North Shore에 위치한 곳입니다.


전 오클랜드 남쪽에 살았어서 가볼 기회가 많지는 않았지만,

오클랜드 남쪽과는 또다른 느낌을 주는 장소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여유롭다는 느낌과 낮은 건물과 탁 트인 시야, 바다와 바닷바람까지 남쪽과 다른 매력을 가진 곳이에요.




Devonport



 대부분 버스를 타고 하버브리지를 건너지만, 처음 도착해서 페리를 타고 건너보고 싶어서

선착장에서 페리를 타고 Devonport로 건너가 봤어요.

페리에서 멀어져가는 오클랜드 시내를 바라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였습니다.


 

Devonport전경과 Devonport 도서관


도서관 건물이 특히 예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마을은 조용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페리에서 내려서 길을 따라 올라가면 Mount Victoria가 나와요.

여기에 올라가시면 오클랜드에서 가까운 하이킹하기 좋은 섬인 Rangitoto Island의 전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Takapuna


Takapuna beach


Takapuna는 Devonport보다 약간 위에 위치한 지역이에요.

동쪽을 따라 길게 해변(Takapuna beach)이 늘어져 있는 게 특징입니다.


혹시나 나중에 귀국하실 때 세금 환급 건으로 이쪽에 올 일이 있을 수도 있어요ㅎㅎ

IRD Office가 Takapuna에 있거든요.




Takapuna의 한 펍


만약 오클랜드 남쪽 지역에 집을 구해서 지내시게 된다면

Takapuna와 Devonport쪽도 한 번 구경하러 와보시는 것도 좋아요.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Mission Bay는 오클랜드를 대표하는 부촌 중 하나로

도심에서 쉽고 빠르게 갈 수 있는 가장 접근성이 좋은 해변입니다.


Mission Bay도 Rangitoto Island를 마주하고 있어요.




Mission Bay에서 바라본 Ragitoto Island


해변가를 따라서 카페와 식당도 다양하게 자리하고 있고,

테라스에서 햇빛을 받으면서 식사나 커피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기도 정말 좋은 곳입니다.




뫼벤픽(Movenpick) 아이스크림은 스위스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알고 있는데,

뉴질랜드에서도 맛볼 수 있으니 Mission Bay에 가시게 되면 구매하셔서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 De Fontein(왼쪽 사진 핑크색 건물)에서는 홍합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니

이곳 야외 테라스에서 홍합요리 드셔보시는 것도 좋아요.






Cornwall Park는 바로 이 다음에 소개할 Mount Eden과 함께

오클랜드를 대표하는 화산 분화구, One Tree Hill이 있는 아주 큰 공원입니다.


공원은 걸어서 둘러보기에는 아주 커서, One Tree Hill 위주로 둘러보는 게 적당해요.




 One Tree Hill


그리고 뉴질랜드에서는 공원을 가면 방목해서 키우는 양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어요.

사람들과 양이 어울러져서 함께 공원을 이용하는 뉴질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Cornwall Park에서 찍은 양







Mount Eden은 오클랜드를 대표하는 화산 분화구에요.

높이는 약 200m로 오클랜드 화산구 중에서는 가장 높아요.

그래서 Mount Eden에 올라가면 시내 전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Mount Eden을 보고 길을 따라서 내려오면 Mt.Eden Road가 나와요.

다양한 카페가 있는 카페거리인데, 이곳에 있는 Circus Circus라는 카페가 유명하니까

Mount Eden에 가게 되면 이곳도 함께 방문해보세요.

눈에 확 띄는 빨간색과 독특한 인테리어로 유명한 곳입니다.


또, 뉴질랜드의 커피문화 특성상 사람들이 밤늦게 카페를 잘 이용하지 않아요.

그래서 대부분의 카페들은 이르면 오후 3시, 보통 오후 4시에 문을 닫는 데 반해

Circus Circus는 오후 10시까지 운영합니다.





Circus Circus가 있는 도로에서 서쪽으로 2~3블록 정도 가면 중국 음식점이 모여있는 거리가 나와요. 




또 이곳에 강촌이라는 한국식 중식당이 있는데,

짜장면이나 짬뽕이 그립다면 여기서 드셔보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카페와 맛있는 식당, 가볍게 등산할 수 있는 Mount Eden은 도심에서 가까워 접근성도 좋으니까

오클랜드에 있으면서 한번쯤은 꼭 방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비록 오클랜드가 도시 자체는 그렇게 큰 편이 아니지만,

구석구석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곳들도 많고 제각기 매력있는 카페와 음식점도 다양한 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 제가 추천한 장소들과 더불어

오클랜드에 머물면서 자신만의 소중하고 의미있는 장소들을 탐색해보시는 것도

워홀하면서 기억에 많이 남는 추억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뉴질랜드] 오클랜드 구석구석 파헤치기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1기 한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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