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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알면 너도 워홀 가서 일할 수 있어! (호주 레스토랑 편)
제목 이거 알면 너도 워홀 가서 일할 수 있어! (호주 레스토랑 편) 등록일 2022-10-04 10:43 조회 1735
작성자 인포센터




안녕하세요 :)

오늘은 호주의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저는 얼마 전, '호주 유경험자와 함께 하는 워홀톡톡' (05.20) 에서 

제가 일했던 대표적인 일자리 두 곳을 소개하며

호주 워킹홀리데이 경험을 통해서 느낀 점들을 중심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짝짝짝

(관련공지 https://whic.mofa.go.kr/whic/notice/board_view.jsp?pagenumber=3&idx=13860&sn=&st=)




호주유경험자 강의 발표자료


그 때 저에게 질문을 해주신 참석자 분들 모두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더 정확하고, 도움이 되는 답변을 못 드린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그럼, 짧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처음으로 제대로 영어를 사용하고

워홀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저의 레스토랑 파트타임 경험을 소개해드릴게요!


-




워홀국가 : 호주, 멜버른

업종 : 레스토랑

업체명 : Red Spice Road



제가 처음, 꾸준히 일을 했던 첫번째 JOB은 레스토랑에서의 잡이었습니다.

레스토랑 이름은 'RED SPICE ROAD' :)


지금부터, 이 레스토랑과 이곳에서 일을 했던 경험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



Red Spice Road 레스토랑은, 2007년부터 멜버른에 오픈한 '아시아퓨전요리' 전문 레스토랑입니다. 


구글이나 네이버에 검색하면 후기도 많이 올라와 있을 정도로 유명한 레스토랑이에요!

제가 일했을 당시, 아시아인 고객들보다 호주인들이 더 많이 방문했던 것 같아요 :)


타이 음식부터 한국 음식까지!

조금씩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누구나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입니다. 



#MAIN FOOD




이 레스토랑의 메인 메뉴는 'PORK BELLY'입니다.


포크 벨리 하면 우리는 흔히 삼겹살?이라 칭하는데요,

여기서도 비슷하게 boneless pork belly를 간장소스 soy sauce를 가미해 만든 dish로

꾸준히 인기있는 대표 음식이라 하네요!


The Age Good Food Guide 2016 People's Choice Award 등 수상 경력도 있어

나름 신뢰도 있는 멜버른의 핫플 식당 중 하나입니다. 


근무지 위치 : 멜버른 퀸즈 스트릿 (141 Queen St, Melbourne VIC 3000, Australia)


이 레스토랑은 멜버른의 Queen's Street 에 있는데요,


시티 중심에 있기 때문에, 시티 안에 사시는 분들은  '트램'을 타고 쉽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Covid_19


2020년 초부터 코로나 펜데믹이 시작되고 나서 호주에서는 락다운 사태가 오랫동안 지속되었는데요.

호주는 국경을 닫았기 때문에, 호주 자영업자들 역시 전 세계  경제와 함께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 습니다. 


레드 스파이스 로드 역시 이 사태를 통해 당분간 가게 문을 닫는 등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2021년 11월부터 점점 나아지는 코로나 상황에 맞춰 운영을 재개하는 등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아요 :)


멜버른에 방문하시면 꼭, 다녀오면 좋을 듯 합니다. 







News about Closing & Reopening

 




근무 기간 : 2019.08 ~ 2019. 10 (2개월, 주 2일 ~ 주 4일)

시급 : 26$, 주말 및 공휴일$ 


수습기간을 가졌던 두 달간, 일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웨이트리스로 서빙 일을 하던 유일한 아시아인이었고

칵테일과 같은 술을 나르는 일부터 시작했는데 와인잔을 나르는 일이 체력적으로 힘이 들었습니다.

하루는, 와인잔을 나르다가 깨기도 했어요 ㅠㅠ 


그래서 복지도 좋고 페이도 좋지만 더 편한 다른 잡을 구해야겠다 생각을 했고,

마침 결과적으로 구직이 잘 되어서 2달간의 여정을 마치고 그만두게 되었답니다 :)


 


근무과정 및 업무소개 (웨이트리스로 근무)


- 서빙 음식, 주류 

- 테이블 세팅 및 정리

- 고객 주문 및 계산 응대 




1. 근무과정


처음, 이력서가 전달되고, '트라이얼 (Trial)' 을 하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일을 시작하는 순서 : 

트라이얼 > 트라이얼 통과시 풀타임 혹은 파트타임 (수습기간, 1-2달) > 풀타임 근무 


이런 순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2. 업무소개


어딜가나 똑같이 서빙을 위해선 먼저 식당 내 테이블의 번호를 외워야 합니다. 

저는 1부터 100단위가 넘는 자리의 위치를 하루만에 다 외워갔더니 칭찬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헤헿


술과 음식을 나르는데 술은 트레이 위로, 음식은 플레이트 접시 단위로 나릅니다. 


하단의 사진처럼 3개 이상의 플레이트를 서빙하는 법 / 와인 옮기는 법 / 와인 따르는 법 / 와인잔 잡는 법 등등을

알려주면서 서빙을 했습니다. (호텔 관련 전공도 아니고,, 서양식 서빙이 생각보다 어려웠어요ㅠ)


문제는,, 실수를 해도, 고객한테 최대한 예의를 갖추고 말을 건네야 하니

생각해야 하는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계속 일을 하면서 주의하고 조심해야 했었습니다. 


 


출처 : Google




#English Conversation 


마지막으로, 서빙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영어 문장들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손님들과 첫 인사

- Hi/Hello, How is it going?


물 세팅할 때 (인원 수에 맞춰 컵 서빙) 

- Let me get you water first.


메뉴 전달 및 소개 

- (메뉴를 보여주며) This is our menu, we have 000..000...000...

* 메뉴 암기 필수 *


메뉴 정하고 부른다고 할 때

- Okay then Take your time. 


메뉴 정하고 주문할 때,

- Would you like to order? / Are you ready to order?


메뉴 주문 받고 재확인시, 

- Let me check your order again, 

you ordered 000,.,000,,,000,, and is that all ? thats it?


주문한 와인 확인할 때, 

-  Excuse me sir, Is this wine you ordered?( 한번 보여주고 확인 후 와인 잔에 따름)


중간 중간, 음식에 대해 어떤지 여쭤볼 때

- How is everything? 

- Does it taste good?


 매니저 불러올 때, 

- I'll get the manager for you


메인 디쉬 다 먹고 디저트 추천해줄 때, 

- Do you have dessert menu?


손님들이 다 드시고 계산 준비하려 할 때, 

- Are you ready for the check?



아주 간단해 보이지만, 막상 손님 앞에 서서 얘기하려고 하자면 말문이 막히는데요 ㅠㅠ 

쓰면서 말하는 걸 많이 연습하시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



-


지금까지 제가 알려드렸던 경험 스토리와 영어 팁! 어땠나요??

다음엔 제가 일했던 2번째 잡, 베이커리에서의 워킹 스토리도 같이 공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이거 알면 너도 워홀 가서 일할 수 있어! (호주 레스토랑 편)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1기 고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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