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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영국 워홀!
제목 미리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영국 워홀! 등록일 2022-08-18 10:19 조회 1415
작성자 인포센터




안녕하세요. 

워홀프렌즈 11기 남다롱입니다!


요즘 연이은 비 소식에 다들 잘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지방에서 거주중이지만 뉴스를 보면 너무 무섭더라구요..

다들 안전하게 지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


오늘은 미리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직접 영국에서 지내면서 몸소 느낀 바로, 개인적인 기준임을 잊지 말아주세요~!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 / 세계사


제가 영국에서 지내면서 느꼈던 점들은 다들 자기 국가에 대한 사랑이 많다는 점인데요.

특히 지중해 쪽 분들은 더더욱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본인들 나라에 대해 역사 및 여러 정보들을 술술 얘기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의 나라를 지극히 사랑하는 분들이 아주 많아요!


그러다보니 한국이라는 나라에 관심도 많고, 특히 한류로 인해 많은 질문을 받게 되실거에요. 


저는 영국에서 지내면서

'와...한국사에 더 관심가질 걸...와, 우리나라 현 상황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겠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주로 받았던 질문들은


1. 한국 영토는 크기가 어느 정도야?

2. 한국 인구는 몇명 정도야?

3. 너가 살던 도시의 크기는 얼마 정도야?

4. 너가 살던 곳 시민은 몇명 정도야?

5. 한국 GDP는 얼마 정도야?

6. 한국 집값은 얼마 정도야?

7. 한국은 몇개의 정당이 있니?

8. 한국에선 몇번의 전쟁이 있었니?

9. 북한, 일본과의 관계는 왜 아직도 안좋니?.....


등등 엄청난 질문들을 받았습니다. 


저야 여기서 태어나서 숨쉬듯이 이 곳에서 살아서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부분들도 아주 많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분이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는

아주 빠삭하게 알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세계사'라고 적은 이유는 우리가 물론 고등학교 때 세계사를 배우지만

이과인 저는 그렇게 자세하게 배우진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유럽이라는 나라는 전쟁도 많았고 여러 특성이 많기 때문에

굵직한 사건들이라도 알고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세계사를 공부하다보면, 은근~~하게 깔려있는 국가별 묘한 라이벌 의식이나

신경전을 아실 수 있게 되실거에요. 


제가 정말 장담하는데 이 부분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답니다. 


그러니 미리 역사에 대한 공부를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출처 : 위키피디아








ㅣ인터넷 전문 은행 개설​


특정 브랜드 이름을 말하면 안될 것 같아 이렇게 에둘러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채팅 모바일 앱도 인터넷 전문 은행이 있죠!

저는 출국 전에 꼭 만들고 가는 거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거 없이 한국 휴대폰 번호까지 해지하고 가는 바람에

영국에서 한국 인터넷 전문 은행 개설이 어려웠습니다. 


아무래도 송금 수수료 같은 것을 따져보니 초반에 한국에 있는 돈을 끌어다? 쓰실 때에는

인터넷 전문 은행에서 영국 은행으로 보내는 것이 여러모로 저렴했습니다. 


더 저렴한 방법이 있을수도 있지만 여러모로 유용한 것 같아 미리 개설하고 가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 영국 한인 커뮤니티 / 페이스북


저는 영국에 도착하고 친구가 알려줘서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를 알게되었지만

미리 알면 너무 좋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나 페이스북 내에 한인 커뮤니티 글들을 보는 것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도 SNS형 인간이 아닌지라...아무 정보도 없다가

같이 워홀하는 친구가 정보력이 너무 좋길래 물어봤더니 이 세가지 소스를 많이 활용하더라구요. 


현지 이벤트나 소식은 특히 페이스북에 많은 것 같더라구요. 


우리에겐 약간은 유행지난...그런 플랫폼의 느낌이지만

현지 실시간 정보가 마구 쏟아진다는 점 참고바랍니다. 



런던 도심 자전거 타기 Santander Cycles


이게 정말 아주 꿀잼입니다. 

저도 워홀 기간 다 끝나고 집 가기 직전에 이 맛을 알아버렸는데요. 


아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전거로,

도심 곳곳에 보관+충전소가 있어서 자유롭게 타실 수 있습니다. 


2파운드를 내면 한번에 '최대 30분간' 자전거를 탈 수 있고,

그 안에 보관+충전소에 갖다주면 됩니다. 


정기권 구매도 가능하니 자전거 좋아하시는 분은 튜브 대신 자전거로 출퇴근 가능합니다. 

* 올해 9월부터는 가격 조정이 있다고 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동영상 캡처라 흐릿하지만...저도 열심히 탔습니다.




해리포터 (영화)


저는...어리석게도 해리포터 영화를 한번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영국으로 갔는데요.


어렸을 때 책으로는 전권 다 읽은 기억은 생생하지만ㅎ

이 감동을 잃고 싶지 않아 영화는 보지 않았습니다.


근데 영국에서 돌아온 후에 영국이 그리워서 해리포터를 보게 되었는데...

이걸 정말 떠나기 전에 봤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ㅠㅠ


그 이유는 해리포터가 정~~말 영국 느낌이 물씬 나는 대서사 작품이잖아요?

저는 해리포터 보면서 어랏? 저기???여기가 나온다고??이런 곳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도 2년 살아서 그런지 낯익은 장소들이 많이 나왔고, 저 에든버러 여행도 다녀왔는데

그 때 해리포터 덕후 친구랑 다녀왔거든요...


친구가 막 '오 여기 ~~했던 곳! 오~~~여기 주인공 이름 묘비 찾았어요!'

(해리포터 작품에 나오는 주인공들 이름을 작가가 에든버러에 있는 공동묘지에서

고인들의 이름을 따서 짓기도 하였습니다)


그 때는 몰랐습니다....

왜이렇게 다들 해리포터 해리포터 하는지...


뭔가 약간 좀 유치하지 않나..생각했던 것도 사실입니다만....

한국에 돌아와서 해리포터 영화를 보니 너무 재밌더라구요!


다행히 저도 해리포터 좋아하는 분들이 주변에 있어서 저를 이곳저곳에 많이 데리고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해리포터나 유명한 영국 영화들을 보고 그 장소에 직접 가보는 체험을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이렇게 오늘은 제가 미리 알고 갔더라면...하는 여러가지를 적어봤습니다. 

소소하지만 여러분에게 작게나마 영감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워홀프렌즈 11기 남다롱이었습니다!




[출처] [남다른 영국워홀-11] 미리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영국 워홀!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1기 남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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