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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험했던 일자리들 후기
제목 내가 경험했던 일자리들 후기 등록일 2022-09-07 11:06 조회 1762
작성자 인포센터




안녕하세요!

워홀프렌즈 11기 조이입니다 :)


오늘 제가 준비한 내용은

"워홀하면서 직접 경험한 일자리별 후기"

입니다!


지난번 일자리 구하기부터 면접 본 썰을 풀었었는데

실제 일해본 경험도 꼭 소개해드려야겠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캘거리 워홀러의 일자리 후기



제가 근무했던 일자리 중에서 크게 서버, 바리스타, 쿡 으로 나눠서

실제 제가 근무했던 곳을 토대로 기본적인 시급이나 팁, 구직방법, 자격, 기타 의견 등을 정리해보았어요 ㅎㅎ


※ 해당 내용은 2019년 캐나다 캘거리에서 워홀을 했던 저의 개인적 의견이며

국가별, 도시별, 직종별, 매장별로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첫번째 일자리는 식당에서의 ​서버 / 버서 입니다.


서버는 많이 들어보셨을테지만 버서는 익숙치않은 분들도 계실텐데요!

저도 워홀을 준비하면서 거의 처음 들었던 단어에요.

버서는 서버의 보조 쯤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서버는 주문을 직접 받고 테이블에 서빙을 한다면,

버서는 물과 음료 등을 리필하거나 테이블 세팅, 정리를 주로 한답니다.


서버 경력이 없는 경우 식당에서 버서로 채용 후 일정 기간 트레이닝을 거쳐서 서버로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가장 먼저 구했던 일이 버서로 파트타임이었어요.

온라인 지원 후 면접, 채용이 되었고 면접 때는 프로서브가 있는지와 비자기간 등을 물어보셨습니다


시급은 캐달(캐나다달러) 기준 기본시급 15불 이었고 팁은 없었습니다.


함께 일하는 코워커분들 말로는 트레이닝 종료 후 일정 시간이 지나야

팁을 정산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짧게 일하다가 카페 바리스타로 일할 기회가 생겨서 그만두어서

팁잡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지 못한게 나중에는 아쉽긴했어요 ㅠㅠ


서버는 대부분 어느정도 수준의 회화를 요구하고 특히 알러지에 대해 민감하기 때문에

메뉴에 들어가는 식재료가 무엇인지 대략적으로 숙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버서가 아닌 초반에 주방 보조로 일하다가 서버로 나오는 가게도 있더라구요!?


팁잡을 구하고 싶으시다면 저는 서버 추천입니다~


다만 처음에 경력이 없을 때 버서, 쿡 등으로 시작하며  서버로 전환하시는 방법도 있으

꾸준히 레쥬메를 드랍해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다음으로 두번째 일자리, 카페 바리스타 입니다!


제가 가장 오래 했던 일이기도 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일입니다~

8개월을 한 카페에서 계속 일하기도 했지만 

그 외에도 꾸준히 세컨잡, 서드잡을 카페에서 일했어요


카페는 대부분 기본 시급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서버에 비해서는 팁도 적은 편이죠.


하지만 저는 오피스 건물에 있는 카페에서 일했고 나름 팁을 많이 받긴했답니다!

체인점일수록 팁은 적고 개인카페 일수록 팁은 늘어나는 것 같아요~


제가 구했던 카페는 대부분 직접 레쥬메를 드랍해서 면접을 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에스프레소 머신 사용해본 적이 있는지, 아트가 가능한지 등을 물어보셨어요


저는 한국에서 경험도 있었고 아트 중에서 '하트'를 할 줄 알아서

대부분 좋은 인상을(?) 남겼던 것 같습니당 ㅎㅎ


덕분에 트레이닝 기간을 짧게 하고 고정으로 주30시간 정도 받으면서 일하기도 했죠.


아무래도 식당에서보다는 회화실력은 덜 필요한 것 같긴 하지만

'스몰톡' 문화 덕분에 저는 바리스타로 있으면서 연기력과 리액션만 늘었던 것 같아요ㅋㅋㅋㅋ


+ 단골이 자주 주문하는 메뉴를 기억하는 기억력도 가지고 계신다면 더더 좋겠죠!?





세번째 일자리는 입니다!


쿡은 요식업계라면 다 있는 직업이죠~


우리가 생각했을 때 요리는 전문실력이나 경력, 자격이 있어야할 것 같지만

제가 느끼기에 아무런 경력, 자격이 없어도 보조로 많이 티오가 생기더라구요.


실제로 저를 포함한 다른 워홀러분들 중에서도

경력이 하나도 없지만 쿡 파트에서 일하는 분들을 많이 봤어요~


그러니 내 길이 아니다라고 단정짓기 보다는 길을 열어두길 추천하는 직업중 하나입니다!


저는 마트 안에 있는 초밥집에서 롤을 싸는 일을 하기도하고,

주스가게에서 샌드위치를 만드는 일을 하기도 했어요.


경력이 없어서 트레이닝을 거치는 기간이 있었고 급여는 최저였습니다.


하지만 특히 이쪽 파트는 경력에 따라 차등지급하는 폭이 큰편인 것 같아요~

그래서 만약 경력이 있으신분이라면 보다 높은 급여 일자리도 구할 수 있을지도~?!?


팁에 대해서는 오너별로 운영하는게 너무 달라서 딱 잡아 얘기하긴 어렵지만

제가 여태 봤던 기준으로는 쿡과 서버를 일정 비율로 나누어서 팁을 지급하거나

팁은 서버만 지급하는 대신 쿡의 기본 급여가 높은 형태가 많았어요.


이런 부분은 반드시 면접 때나 하이어링 연락을 받은 후 계약서 쓸 때

물어보시고 일을 시작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



오늘은 서버, 바리스타, 쿡으로 일했던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 포지션별 기본 정보나 특징을 설명해드리는 내용을 준비했어요~


앞서 설명드렸다시피 각 매장별로 상이한 부분이 있겠지만

'대충 이런 느낌이다~' 정도로만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당!


오늘도, 제 꿀팁이 도움되었기를 바라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처]  [Joey가 JOY했던 워홀] 워홀하면서 내가 경험했던 일자리별 후기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1기 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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