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홀프렌즈 11기 윤정민입니다.

오늘은 제가 대만 워홀을 지내며 직접 겪었던

특별한 경험 세 가지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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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아하는 배우를 본 경험

2. 전통복을 입고, 사진을 찍은 경험

3. 2022년 1월 1일, 타이베이 101 불꽃놀이

오늘은 이렇게 이야기하려 하는데요,

다음에 다른 에피소드가 생각난다면 가져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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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아하는 배우를 본 경험

혹시 대만 드라마 '상견니(想見你)'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저도 인생드라마로 말하고 다닐 만큼 좋아했습니다.

또한 상견니 속 대만의 모습이 너무 좋아서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속 서브남주 ‘모쥔제’ 역할을 맡은 배우는

바로 ‘시백우’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배우 중 한 명입니다.

시백우 배우를 실제로 본 경험이 있습니다.

한국의 청담동 같은 ‘중샤오푸싱’이라는 지역에서

공식 스케줄을 하고 있는 것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워홀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주었던 인물을

실제로 보니 꿈같은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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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저의 갤러리 상태입니다ㅎㅎ

얼마나 흥분했는지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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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통복 체험

대만 전통복을 입고, 스튜디오에서

일본인 친구들과 사진을 찍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헤어 메이크업까지 도와주셔서 좋았습니다.

(한 번도 헤어 메이크업 안 받아본 사람)

촬영이 끝난 후에는 그대로 옷을 입고,

'디화지에'를 관광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경복궁이나 전주 한옥마을 등에서

한복을 입고 관광하는 것과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록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져서 조금 창피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다른 곳에서는 할 수 없는 경험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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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

다양한 소품도 준비되어 있어 여러가지를 구경하니

기다리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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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타이베이 101 새해 불꽃

대만에서 새해를 보낸다면 꼭 기억해야 할

행사가 있는데요, 바로 ‘타이베이 101 불꽃놀이’입니다.

사람들과 함께 모여 카운트다운을 하고,

00:00 시간에 맞춰 건물에서 불꽃이 나옵니다.

건물에서 불꽃이 나오는 것도 신기했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는 점도 특별했습니다.

이러한 순간들이

타지에 있어도 외롭지 않게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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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불꽃놀이가 끝나면 메시지도 보여 줍니다.

“안녕, 아름다운 미래”

덕분에 힘차게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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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순간들이 있었기에 워킹홀리데이가 더욱 즐거웠고,

더욱 그리운 것 같습니다.

후에 대만으로 워홀을 가게 되신다면

저의 이야기들을 참고하여 즐거운 경험

많이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출처]  [🇹🇼臺灣紀錄] 대만 워홀 중 기억에 남는 순간 Best 3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1기 윤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