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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나는 왜 워홀을 두번이나 다녀왔는가? - 호주편
제목 [호주] 나는 왜 워홀을 두번이나 다녀왔는가? - 호주편 등록일 2024-03-04 15:10 조회 546
작성자 인포센터



안녕하세요. 워홀프렌즈 문지훈입니다.


오늘은 제 특별한 경험이죠.


남들은 한번도 가기 힘들다는 워홀을 두번 떠난 남자...

저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왜 두번 가게 되었고,

가서 무얼 했으며 왜 언어권이 다른 나라로 가게 되었는지, 가서 뭐가 변했는지 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읽기 전에 좋아요 한번 눌러주시면 안될가요? 

제발료









첫번째 워홀은 호주로



군대에서 전 미래를 고민하던 평범한 학생이였습니다.

그리고 아시죠?

어른들의 흔한 조언 영어공부해라 외국어 할 줄 알아야한다.

영어 영어 영어.. 


그래서 하러 갔습니다.

영어 공부하러 호주로 


사실 영어가 가장 중요하기도 했지만, 고향이 시골인 저에게

더욱 더 크고 다른 세상을 보고 싶다는게 궁극적인 목표였던 것 같습니다.


당시 군대에서 하루에 4시간씩 공부를 하던 영어는

나름 나쁘지 않은 회화 실력을 가지게 해주었고

한인잡에서 일을 한 뒤 오지잡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호주 생활에서의 목표는 앞서 말했던 것 포함해서 세가지


1.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식견을 넓히자.


2. 영어 회화를 문제 없이 구사하고 잘해지기


3. 나중에 먹고 살 직업 찾기 




아마도.. 시드니?



1번과 2번은 지금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시골에서만 살던 제가 아예 다른 문화권에서 살면서 이런 저런 경험들을 하면서 성장했고

영어도 후에 영어학원에서 짧게 강사를 하기도 하고 통역 알바를 하는 등 

잘 써먹고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의 내 미래 직업을 찾는 일도 저 당시엔 성공했다고 생각했는데요.


그 직업은 바로 







저런 시절도 있었죠



저 당시의 저는 요리사를 꿈꾸고 있었습니다.


군대에서도 요리를 했고 나름 재능도 있다고 생각했었고

꽤나 열심히 해서 어린 나이에 창업을 꿈꿨습니다.


물론 지금은 원래 꿈이었던 축구 팀에서 일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고 노력해서 한번 이뤘었구요 ^^


브리즈번에서 꽤나 유명했던 가게에서 경력을 쌓기도 하고,

완전 이탈리아 사람들만 있느 곳에서 파스타를 배우기도 했습니다.

차곡차곡 그 당시의 꿈을 위해 노력했었죠.







그렇게 호주에서의 1년은 무사히 건강하게 보냈습니다. 


호주 워홀을 뒤돌아봤을 때,


얻은 것


영어 실력

배울점 많은 형 누나 친구들

요리 실력

좀 더 어른이 된 것 

해외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짐



아쉬운 점 


완벽하지 못한 영어 실력 

너무 어린 나이에 가서 여행이나 취미를 많이 즐기지 못한 점

블로그나 일기 유튜브로 내 일상을 기록하지 않은 점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냉정하게 호주 워홀이 성공이였나 실패였나 라고 본다면

개인적으로는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제 기준에선 

많은 친구를 사귀지 못한 점, 언어를 엄청 유창하게 하지 못한 점과 

너무 어울리는 친구들과만 어울렸고, 다른 도전을 하지 않았었던 것 같습니다.


결정적으로 

늘 날짜를 세면서 집에 갈 날을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타지에 와서 한국에 빨리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 만큼 애착이 생기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번 더 해보려구요.


2회차 워홀은 가깝게 일본으로~





워홀을 두 번이나 가게 된 계기는 세가지 정도 있었습니다.


영어 이외의 언어를 해서 3개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사람이

좀 더 사회에서 경쟁력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과

좀 더 새로운 세상에서 1년을 지내보고 싶다는 생각,

마지막으로 호주에서의 생활이 아쉬움이 남았고

한번 더 워홀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워홀이 참 한번 하면 또 가고싶고 또 가고 싶더라구요 ㅎㅎ



일본 워홀에서 세웠던 목표는 


1. 당연히 일본어 잘하기(이번엔 성적내기)


2. 일식 전문적으로 배우기(실패. 사유: 직업 바꿈)


3. 매일을 블로그로 기록하기 


4. 후회 없이 1년 살아보기





사실 호주에선 2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떠났기에 두려움이 컸고,

군대를 전역하고 얼마 안되었기에 한국을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하루하루가 아까웠고 돌아가기 싫을 정도로

너무 행복했던 워홀 생활이었습니다.


왜 행복했냐면요?


,


.


.



너무 길어져서 2편으로 나눠서 풀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려줄거죠?

제발 읽어 주실거죠? 







[출처] 나는 왜 워홀을 두번이나 다녀왔는가? - 2회차 워홀러의 워홀 후기 1편 -호주편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2기 문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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