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홀프렌즈 11기 캐나다멘토 김하연입니다.

오늘은 제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하며 만났던,

같이 일했던 Kate의 인터뷰를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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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카페를 보면

'00살인데 워홀가기 늦었나요?'라는 질문들,

워킹홀리데이 가는데에 있어 '나이'에

대한 걱정과 고민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워홀을 하며 만난 kate를 꼭 인터뷰해서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특히나 '나이'로 워홀이 고민되는 분들에게

생각의 전환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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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Kate와 워킹홀리데이를 하며 알게 되었고

함께 근무를 했어요.

한국에서 좋은 직장도 갖고 있었으나

과감히 접어두고, 적지 않은 나이에

워킹홀리데이를 선택한 것에 대해

궁금하기도 했고, 많이 물어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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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매년 랜덤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워홀비자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

코업을 통해서 캐나다에 갈 수 있으며,

공부도 하고, 돈도 벌 수 있는 것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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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의 나라와 도시를 정하는 것은

본인이 원하던 곳이 없었더라도

주변의 영향을 받아 선택하게 되기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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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한 많은 분들이

한 번쯤은 겪어 봤다는 '슬럼프'

저 또한 꽤 겪었는데요,

Kate의 인터뷰를 통해 슬럼프마저도

이 때가 아니면 느낄 수 없는 감정이라는

말에 공감하게 되었어요.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래서 무언가 도전하고, 겪어보기도 하며

힘들고 슬픈 일들이 있었어도

분명 좋은 날들도 있었기에

'나빴다면 경험이고, 좋았다면 추억이다'라는

말처럼 그 순간의 기억으로 평생 남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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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질문 자체에 '늦은 나이'를 넣은 것은

본인의 나이가 늦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겨냥한 질문이에요.

사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거 아시죠?

저는 Kate의 답변들의 많은 부분에

정말 공감갔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Kate의 경험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래요.

혹시, Kate에게 궁금한 점이 있는 분들도

연락 주시면 답변 받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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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생각을 갖고

실천하기 까지 영향을 준 사람은 없었어요.

주변에 워홀을 한 사람도 없었고,

그다지 해외생활을 한 사람들도 없었고,

그러한 정보를 얻을 곳은 더더욱 없었어요.

그냥 막연하게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고,

그러려면 돈이 필요한데 돈까지 벌 수 있는 것이

워킹홀리데이라는 것을 알았을 뿐이에요.

하지만 제 스스로 인생에서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던 경험이었기 때문에

주변 상황이나, 나이를 고려하기 보다

제 인생 목표 중 하나를 이루고자

하는 것이 큰 동기부여였어요.

여러분들 주변에서 워홀을 가거나

해외경험을 한 사람들을 보며

본인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것이 '인생에 꼭 한 번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저는 과감하게

도전해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안 해보고 후회하는 것만큼

두고두고 남을 후회는 없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특히나

'나이' 때문에 고민하신다면

워홀이라는 것이야 말로

'나이 제한'이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나중에는 가고 싶어도

못 갈 수 있는 이 경험,

까짓거,

경험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여러분들의 워킹홀리데이를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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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inally,하연 in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유경험자 인터뷰 _ 나이 때문에 워홀을 고민하는 여러분에게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1기 김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