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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없이 결정한 휴학, 그리고 워홀 - 간호학과 휴학생의 캐나다 10달 살기 1편
제목 목표없이 결정한 휴학, 그리고 워홀 - 간호학과 휴학생의 캐나다 10달 살기 1편 등록일 2022-05-02 11:13 조회 3248
작성자 인포센터




안녕하세요!

워홀 프렌즈 11기로 활동 중인 한동희입니다.


아직 대학생 신분으로, 간호학과 휴학생의 입장에서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사람으로서

고민이 있으면 아래 배너에 있는 메일 주소로 메일을 주시면, 답장해 드립니다 ><




두근 두근..

저의 첫 포스팅은 바로 간호학과 휴학을 하고 캐나다 워홀을 결심한 이유!! 입니다.


그럼 

S.T.A.R.T



1.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결심한 이유



: 취업이 잘 된다고 해서 선택한 간호학과.

간호학과 학생으로서 대학 생활은 내가 꿈꾸던 대학 생활과 매우 달랐다.


중 고등학생 때부터 갈망하던 '자유'는 기대할 수 없었다.


대학을 다니면서 항상 '과연 내가 간호사가 되면 행복할까?'

고민을 하다 일 년이 지나갔고, 거창한 이유 없이 단지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었고...


항상 고민만 하던 휴학을 하게 된다!!


항상 사람들의 목표, 목적 없이 휴학하지 말아라!,

간호학과는 휴학하면 취업에 불이익이 있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청개구리 성격이었던 나는 바~~~로 휴학을 해버렸다. 




보통 사람들은 워킹홀리데이를 가야지!

결심을 먼저하고, 휴학을 해야겠다! 가 그 후 생각이겠지만,

나는 주객전도가 되어버렸다.


복학하기 싫어서 워킹홀리데이 선택이라니...


심지어 나는 영어 수능 5등급.. 영어가 너무 너무 싫었다...


휴학생이 되니 시간도 많고, 시간이 많은 만큼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었다. 


그 남는 시간 동안, 나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알고 보니 나는 영어를 싫어하는 게 아니고, 어려워서 싫어한다고 생각한 거였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새로운 문화를 좋아하고, 새로운 경험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고,

어려운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알게 되었고,

신청했던 캐나다의 인비테이션이 나와서 나라는 캐나다로 결정하게 되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 전에는 그저 단풍, 메이플 시럽, 도깨비..

정도만 알았다.


극강의 P인 나는....

세금 적게 내고, 사람들 적고, 안 더워요~~!! 이 세 개만 보고,

유명한 밴쿠버나, 토론토가 아닌 '캘거리'로 도시를 결정하고 부모님께 통보했다!!!


부모님은 캘거리 엄청 추운 도시야..!

캘거리 동계올림픽으로 유명한 도시야..!


이렇게 대답하셨다.


알고 보니 1988년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도시였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

그리고 그 유명한 '탈룰라'도 이 곳에서 유래된 말이었다!



2. 간호학과는 휴학하지 않나요?


주변 간호학과 동기들이 다른 학과 친구들보다 휴학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많다.

실제로 100명 정도의 동기 중 군휴학을 뺀 휴학자는 나 뿐이었다.


내가 휴학할 때만 해도 간호학과는 다른 학과보다

휴학하면 취업에 불이익이 많다. 취업이 잘 안된다.

라는 소문이 많았다.


하지만 청개구리인 나는 바~~로 휴학을 했다.


졸업을 앞둔 헌내기의 입장에서 휴학에 관해 이야기하자면,

목적/목표 없이 한 휴학이어도, 휴학 중 자신이 깨달은 것이 있고

휴학으로 생긴 시간에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추천한다.


복학후 과특성상 후배들과 다시 친해지는 게 쉬운 편은 아니었지만,

또 과특성상 온종일 붙어있고, 실습을 같이 하다 보니 친해질 수 있었다.


취업에 불이익이 있을 거라는 소문은 현 취업준비생으로서,

취업을 성공함으로 고정관념을 타파해 보도록 하겠다.




↑ 간호학과생이라고 같은 간호학과 워홀러 친구와 찾아간 캐나다의 헌혈의 집



 일하는 중 찍었던, 날씨 좋은 캠퍼스








[출처] 목표없이 결정한 휴학, 그리고 결정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간호학과 휴학생의 캐나다 10달 살기 1편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1기 한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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