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홀프렌즈 11기 전다은(캐나다은) 입니다. :)

저는 2017년 9월 24일 부터 2018년 9월 23일까지 1년을 꽉 채워

캐나다 토론토로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습니다!

저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면서 초기자금에 대해 정말 많이 검색해봤던 기억이 나서

지금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초기 자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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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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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캐나다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겐 아주 희소식이겠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시거나 곧 출국을 하시는 분들은 환율이 많이 아쉬우실텐데요.

현재 캐나다 달러는 1,000원을 넘겨버리는 상황입니다..ㅜㅜ

저도 하반기 출국을 앞두고 있어서 캐나다 달러가 계속 오르기만 하는 상황이 너무 마음 아프네요ㅜㅜ

저도 2017년 9월 입국 전 캐나다 달러가 950원을 찍었던지라 그 때와 조금은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환율이 유사한 상황에 출국을 준비했었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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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초기자금은 개인차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럼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초기자금은 얼마나 필요할까?

지금부터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에 신청하셔서 인비테이션을 받으셨다면

누구나 신체검사 비용과 비자비용이 들게 됩니다.

💸 신체검사 170,000원

💸 신체검사 재검비용 10,000원

(저 같은 경우에는 대자연의 날이 겹치게 되면서.. 소변 검사에서 재검이 떴어요 ㅠㅠ

그래서 1만원 추가..저처럼 재검이 뜰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 그리고 저는 워홀 이후에 현재 캐나다 학생 비자를 준비중에 있는데요.

제가 최근에 학생비자로 인해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현재 신체검사 비용은 208,000원입니다. (2022.2월 기준)

모든 서류를 제출하고 마지막에 비자비용을 결제하게 되는데요.

저는 비자카드(신용)로 결제 했는데 약 20만원이 결제 되었더라구요!

💸 비자비용 208,316원

제가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준비했을 때는 <바이오메트릭스>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시기 였지만 현재는 필수 사항이죠! 바이오메트릭스는 한 번 해두면 유효기간이 10년이라고 합니다.

💸 바이오메트릭스 CAD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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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항공권 그리고 숙소 예약! 

저는 국제청소년증을 발급하여 키세스에서 편도로 항공권을 구매하였어요!

💸 국제청소년증(2년) 발급 34,000원

💸 인천-토론토 편도 항공권(에어캐나다) 580,000원

저같은 경우에는 워홀 기간을 1년 다 채우고 갈 생각이고, 그 이후에도 여행을 할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돌아갈 편도 항공권도 끊기 위해 국제청소년증을 2년짜리로 발급했구요! 항공권의 경우 직항임에도 불구하고 저 가격이면 괜찮았다고 봐요! 성수기(여름)의 경우에는 조금 더 비쌀 수 있어요~

저는 9월 24일에 토론토에 왔는데요.

캐나다의 경우 보통은 1일 입주가 많다고 해서, 일주일간 임시 숙소를 예약하고 집을 보러 다니고 계약할 생각이었어요! 1일 이후 월초나 중순에 오시게 되면 임시숙소에 드는 비용이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토론토는 숙박비가 저렴한 편은 아니기에.. 들어오는 날도 잘 고려하시면 좋겠네요!

저는 에어비앤비로 예약했는데 1박에 약 3만원 초반이었답니다~

💸 임시숙소(7박) 234,75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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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비용으로는 유심,보험,캐리어,이민가방,배낭,멀티탭 구입 등이 있는데요.

유심과 보험은 필수이지만!! 가방,멀티탭 구입은 개인적인 거라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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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심 9,900원

💸 보험(1년) 136,400원

💸 캐리어 28인치 구입 107,310원

💸 이민가방 구입 32,500원

💸 배낭 40L 구입 139,000원

💸 샤오미멀티탭 22,39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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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을 사는 비용도 있었는데, 이런건 따로 적진 않았어요.

이런 비용들은 개인마다 조금 차이가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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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환전!!

다른 비용들을 제외하고 저는 총 200만원 정도를 환전할 생각이었어서 따로 돈을 모았었어요!

워홀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캐달 환율이 820원~850원정도 였거든요. 그래서 예상으로는 2200캐달 정도 환전해서 가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제가 환전하려고 했을 때 950원까지... 급등 ㅠㅠㅠㅠㅠ 우대 받아서 942원에 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총 2,040캐달을 환전했습니다. 그리고 혹시 몰라 여윳자금 또한 한국 통장에 넣은 채 출국을 했어요!

💸 환전 2,040캐달 = 1,906,389원

적지 않은 돈이었기에 분실하지 않도록 한국에서 캐나다까지 몸에 지니고 왔고

다음 날 바로 현지 은행에 가서 계좌를 개설하고 계좌에 돈을 넣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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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캐나다에서 와서 어학원 X, 바로 잡을 구해서 일을 할 생각이라 정말 최소한의 비용으로 가져왔어요!

저는 24일만에 잡을 구하긴 했지만, 이 때 바로 일을 시작했으면 좋았을테지만..사람 일은 정말 모르는 것..

잡을 구하고 2주 정도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첫 페이첵을 받게 된건 거의 50일만?이어서 실제로 가져왔던 초기자금으론 턱없이 부족했어요 😂 그래서 현지에서 환전을 해야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총 920불을 추가적으로 환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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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현지 환전 100불 = 90,789원

💸 2차 현지 환전 500불 = 447,600원

💸 3차 현지 환전 200불 = 175,300원

💸 4차 현지 환전 120불 = 10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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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보면, 제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부터 캐나다에서 돈을 벌기 직전까지 사용했던 초기 자금은 이정도라고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짜잘한 비용까지 생각하면 약 500만원 정도 사용한 거 같네요! 

저는 홈스테이X 어학원X 이기 때문에 홈스테이나 어학원을 다니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비용이 더 필요할 거에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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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그리고 토론토 생활에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jj_dda@naver.com 혹은 오픈 카카오톡방으로 문의 주시면 빠르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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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캐나다은:여행과 일상 사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초기 자금 총정리!!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1기 전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