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홀프렌즈 캐나다 멘토 쑤 Soo 입니다:) ✨

오늘은 워홀러들이 많이 선호하는 Tip 잡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텐데요.

제가 직접 여러 곳을 면접 보러다니고, 잡을 여러번 옮기고 나서 알게된 팁 잡에 관한 여러 꿀팁들!

여러분들께서는 미리 숙지하셔서 팁 많이 주는 꿀잡 구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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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하기 전에

: 나라별, 지역별 팁 문화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제가 워홀생활을 했던 ’캐나다 토론토‘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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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높은 팁을 찾아서! 팁을 좌우하는 3가지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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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토랑의 로케이션 (다운타운인지 아닌지)

: 보통 업타운의 평균 팁과 다운타운의 평균 팁은 다릅니다.

실제 캐나다에서 나고 자란 친구들도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내기도 해요.

일반적으로 다운타운이 5%정도 평균 값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교외 지역의 가격대 높은 Chinese 등에서 팁이 잘 벌리기도 합니다.

- 음식의 가격대

: 평균적으로 한 주 기준으로 100-150불을 받는 곳이 많았습니다.

저는 주로 평균적인 가격대의 Asian 레스토랑에서 일했기 때문에 그 정도이고,

더 가격대가 높은 레스토랑에서 일하면 그만큼 테이블 당 높은 금액이 부과되기 때문에 자연히 팁이 높아집니다. 

- 가게의 팁 나누기 정책

가게별로 팁을 나누는 방법은 가지각색입니다.

1번과 2번의 경우로 충분히 예측 가능하지만, 3번은 면접까지 가지 않고서 혹은

이미 일하고 있는 지인이 있지 않은 이상 알아내기 힘듭니다.

때문에 1,2번을 고려했을 때 괜찮은 조건의 레스토랑에 지원하면 높은 팁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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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좋은 인상 남겨 단골 손님 만들기!

:​ 한 동양인 중년 남성분이 오셔서 주문을 받고 바에 가만히 서 있는데, 손님이 어딘가 불안해보이셨어요.

다가가서 뭐 필요한거 있냐고 물어보니, 미팅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음식이 언제 나오나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이었는데요.

주방에 가서 손님이 급하다고 말하고, 6분만에 나온다는 답을 듣고

다시 손님에게 가서 알려드렸습니다.

식사를 무사히 다 마친 손님은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제 이름을 물어보셨는데요!

이름을 물었다는 건 서비스가 마음에 들었다는 표시 중 하나인데,

이름을 물어보는 손님은 처음이라 무한한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 후로 손님은 동료 분들 4-5명을 데리고 매주 찾아오시며 가게 단골 손님이 되었는데요.

손님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음을 기회가 될 때마다 입증하면, 사장님&매니저 분들도 무척 좋아하십니다.

그럼 자연히 더 많은 테이블을 배당받는 등 수익적인 부분으로도 연결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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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겉으로만 보고 팁을 예상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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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팁을 많이 벌고 싶으면 백인들이 많이 찾는 스시집에 일하라고 정-말 많이 말합니다.

스시는 영어가 딸리는 Asian이 일해도 일본에서  온 음식이라 크게 어색하지 않습니다.

거기다 가격 높은 스시 레스토랑도 많으니 일석이조!

No tip에는 보통 두 가지 케이스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팁 문화가 없는 국가에서 와서 팁을 주는게 익숙치 않은 케이스.

실제로 워홀로 캐나다에 온 제 친구들 몇 명이 그랬습니다.

두 번째 케이스는 서비스가 엉망이여서 안주는 케이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거나, 서버가 내 테이블을 잘 케어하지 않아

실망스러운 경우 팁을 남기지 않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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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테이크아웃 손님은 팁 안줘도 무방!

 Tip Job 을 구하고자 한다면 되도록이면 카페나 테이크아웃 식당은 지원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간혹 소도시에 위치한 카페에서 팁을 왕창 벌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긴 했으나,

대부분의 워홀러들은 대도시에서 살길 희망하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커피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저처럼 음료 + 음식을 함께 판매하는 레스토랑에 지원하면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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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류가 들어가면 팁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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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이야기지만 처음 Job을 구하면 어떤 일이든 구하기 급합니다.

때문에 이 점을 계산하고 Job을 구하는 건 힘든 일이죠.

주류를 판매하는 곳은 평균적으로 팁이 높습니다!

퇴근 시간이 자정, 혹은 그 이후일 수 있다는 점은 큰 단점이지만 웬만해서 팁이 정말 높습니다.

심지어 주류를 취급하는 K-bbq 집도 하루 팁이 100불 전후라고 전해 들은 적 바 있는데요.

제가 근무하던 브런치 카페도 Mimosa를 비롯한 칵테일을 판매한 이후로

모든 서버들의 팁이 실제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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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 포스팅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출처] 워킹홀리데이 서버잡 희망한다면? 팁 많이 받는 5가지 비결!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2기 이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