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홀프렌즈 문지훈입니다.

오늘 해볼 이야기는 바로...

저는 일본 워홀 가기 전 일본어를 정말 아예 못하고 떠났습니다.

그러던 제가 일본어 통역일도 할 만큼 성장했는데

어떻게 성장하여 성숙기 문지훈이 됐는지 보여드리겠읍니다.

제 초반 일본어 실력은 상.중.하 중에 

下下下

일본 입국하려고 적으라고 준 서류도 작성 못하는

일본어 왕초보였습니다.

패기 하나로만 떠났던 일본이지만 많이 불안한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워홀이 끝나고 돌아올 때쯤 일했던 나이키에서 마스크를 쓰고 접객을 하면

보통 일본인으로 착각하더라구요. 네 ㅎㅎ 자랑이에욥

자 그럼 어떻게 일본어를 유창하게 하게 되었나 자랑 겸 꿀팁 좀 드릴게요.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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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파고를 생활화 하세요.

제 폰을 보면 가장 자주 사용하는 

화면 아래쪽에 파파고를 놔뒀습니다.

일본어를 잘 못하는 저는 매번 모르는 단어, 모르는 문장이 있다보니

그럴때마다 늘 검색해서 자주 눈에 익게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노출되는 일본어양이 많아 졌고

자연스레 다양한 단어들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더 잘 외우려면 집에서 공부까지 해야하지만.. 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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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조건 무조건 일본인들과 일하세요.

2번이 메인인데요.

무조건 무족건 일본인들과 일하세요.

일본이자나요?

그리고 호주에서도 워홀을 해본 저로써는 장담하는데

호주보다 일본이 훨씬 한국인에게 호의적이고 현지잡을 구하기도 수월합니다.

이 친구들과 보내는 모든 시간이 공부입니다.

그리고 특히 제가 일본인처럼 일본어를 할 수 있었던 계기가 

저는 한국에서.. 일본어 공부를 안했기에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발음을 가지고 있지 않고

일본인 친구들에게 배운 일본어를 사용해서 

더욱 일본어를 많이 자주 접하게 되었고,

모든 생활에서 일본어가 생활화 되었기에 금방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일본어 학원을 3개월 다닐 적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에 비해 

월등하게 일본어가 늘었고

마지막엔 여기 친구들과 같은 클래스지만 대화가 안 된다고

생각 할 정도로 일본어가 많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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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생각도 일본어로 해보세요.

이렇게 일본인들과 지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말을 잘 할 수 있어야 하는 것도 중요하죠?

그럼 여러분 생각도 일본어로 해보세요.

혼잣말도 해보구요.

이게 처음엔 이상하고 어색할 수 있지만 좋은 점이 있습니다.

바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보통 내가 자주 사용하는 말을 사용하는데 그걸 생각할 때도 사용합니다.

그렇다는 건 그걸 일본어로만 번역을 할 수 있다면

더욱 자유롭게 일본어를 사용할 수 있고, 일본인들을 만나기 전 

미리 연습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처음엔 이상하지만 나중에 귀국해서도 일본어를 까먹지 않는 좋은 방법입니다.

4. 음악/영화/만화 등 다양한 컨텐츠의 일본 문화 접하기

일본 가기 전 제가 아는 일본에 대한 컨텐츠는 원피스나.. 짱구?

정도의 애니 정도였고 다른 건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요.

일본인 친구들과 자연스레 어울리며

일본의 문화 또한 빠져들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즐기고 있습니다.

음악이나 드라마등이 좋은 점은

자주 사용하는 말들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고,

일본 친구들과 친해지는데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인이 가장 유행하는 음악이나 드라마를 이야기하면

그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지기 수월하기에

컨텐츠에 빠져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또 어차피 살아야하는 워홀생활에서

한번 제대로 그 나라의 모든 것을 느끼는 것은 의미있는 일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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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일본 워킹홀리데이 .. 오세요 ㅎ

더 설명이 필요할까요?.. ㅎㅎ

내가 생활하는 모든 것에 일본어가 있고 일본어를 못하면 할 수 있는 일도 적어지기에

자연스레 생존 일본어를 할 수 있고, 현지인 친구도 사귈 수 있는

일본으로 워킹홀리데이 오십시오. 

저도 또가고 싶네요.

[출처] 일본어 한마디도 못하고 떠난 워홀에서 일본인 정도로 회화 할 수 있게 된 비법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2기 문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