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ONTO

안녕하세요, 워홀프렌즈 12기 박혜주 입니다.

벌써 워홀프렌즈로의 활동이 마무리 될 시기가 왔네요!

매달 새로운 주제로 저의 워홀 생활에 대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서 참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워홀프렌즈로서의 제 마지막 글은

워홀 다녀온 전, 후의 제 모습과 워홀 추천 이유

를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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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하고 싶은게 너무 많기만한 사람에서, 하고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고

그에 맞는 내가 갈 방향성을 잡아갈 수 있는 사람 

으로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하는 행동과 생각에 더욱 더 확신을 갖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게 된 것 같아요.

워홀 생활 1년을 통해 바닥부터 스스로 성장하고 자립하는 방법을 터득했기 때문에

제가 변화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마냥 흘러가는대로 보내고 싶은 1년이 아니었기에, 그 부분을 계속

마음속에 새기며 지냈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VANCOUVER

워홀 전, 저는 다양한 일을 해봤어요.

대학생활 중에도 늘 무언가를 했고, 졸업 후에도 회사도 다녀보고

개인적으로 사업도 해보면서 경험을 원없이 했던 것 같은데요,

수많은 경험들 중 작년 1년의 워홀 생활이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로 인해 얻은 기회들이 참 많거든요.

저는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와서 제가 낼 수 있는 아웃풋을 다 뽑아냈던 것 같아요.

1년간의 캐나다 생활 덕분에 한국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

해외 영업, 마케팅을 담당하는 직무를 잠시 도맡아 일할 수 있었고 동시에 저는 프리랜서로 자립할 준비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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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제가 얻은 기회, 가치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많아요!

캐나다의 예쁜 사계절❤️

1. 좋은 친구들, 정말 셀 수 없이 많이 만났고 추억을 잔뜩 들고 돌아왔어요.

지금까지도 종종 연락하면서 안부를 묻고 어딘가에서 꼭 다시 보자는 얘기를 하고 있답니다! 

2. 지금 이렇게 워홀프렌즈 활동을 하면서 제 경험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 또한 값진 일이에요! 

그리고 작년에는 외교부에서 진행한 워킹홀리데이 콘텐츠 공모전 수기 부분에서 수상을 해서 상장, 상금을 받았습니다.

3. 제가 늘 하고싶었던 사진가로서의 프로젝트를 캐나다에서 찍은 필름들로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사람들에게 내가 하고싶은것, 내가 되고싶은 사람을 자랑스럽게 알릴 수 있었어요. 

4. 싱가포르 해외 출장 제안을 받게 되어서 다녀왔고, 그곳에서 만난 새로운 대표님들과 협업을 하게 되었어요! yayy✨

5. 지금은 프로젝트 매니저로 프리랜서 업무를 보고 있는데요,

내년 초에 있을 예비 창업 지원 사업에 도전하기 위해 관련 역량들을 키우고 있기도 해요:) 

QUEBEC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이전에 비해 제가 할 수 있는 역량을 찾게되었고,

그 부분을 키우고 스스로 내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는 시간을 알게 되었습니다.

막막할 수 있는 워홀 이후의 내가 걱정이 된다면 그런 걱정은 접어두고

일단. 눈 앞에 있는 무언가를 열심히 해보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어요.

그 경험이 분명 미래의 기회로 찾아올테니까요💖

때문에 저는 워홀, 고민하지 말고 떠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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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naver.com/woholfriends/83158

성공적인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올 수 있었던 이유, 그 내용에 대해서

제가 워홀프렌즈 12기가 되고 가장 먼저 썼던 글이 있어요.

지금 워홀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읽어보시고, 반짝일 미래를 위해 행복한 상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매달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질문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세요:) 

[출처] [enJOY your life🇨🇦⑩] 꽉 채운 워킹홀리데이 1년 생활, 그 후에 달라진게 있다면?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2기 박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