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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지역 선정 고민이신 분 들어오세요~!
제목 [캐나다] 지역 선정 고민이신 분 들어오세요~! 등록일 2024-02-05 11:09 조회 594
작성자 인포센터



안녕하세요 워홀프렌즈 12기 김동찬입니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제가 살았던, 여행하며 경험했던, 주변에서 들었던

캐나다 지역들의 장단점과 분위기를 좀 알려드리려고 해요!


장단점은 간략하게 쓸테니 참고용으로 슉슉 봐주세요-


*단점은 저의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1. 밴쿠버


 





 

첫번째 도시는 캐나다에서 가장 유명하고

지역선정 할 때 많은 사람들이 제일 먼저 고려하는 도시 밴쿠버입니다.


그만큼 정보도 많고 후기들도 많은 곳이죠,


👍🏻장점 : 조화로운 도심과 자연, 연중 온화한 날씨,

시애틀 등 미국 여행하기 좋은 위치, 대도시답게 인프라 잘 되어있음


👎🏻단점 : 세금, 물가, 집값 비쌈, 겨울에 비가 매우 많이 내려서 레인쿠버됨


+ 장점일수도, 단점일수도? : 한국인 많음





2. 빅토리아


 






두번째 도시는 빅토리아인데요.

빅토리아는 온화한 날씨와 꽃으로 가득한 도시의 풍경 때문에 '정원의 도시'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좋은 날씨와 여유로운 분위기 덕에 은퇴자들이 선호하는 도시이기도 해요


👍🏻장점 : 연중 온화한 날씨,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유럽식 건물,

교통 인프라 잘 되어있음, 바다와의 접근성 좋음(운 좋으면 고래 관측 가능)


👎🏻단점 : 섬이다 보니 물가가 좀 비쌈,

놀 수 있는 곳이 한정 되어 있어서 오래 있으면 심심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음





3. 캘거리


 






 

세번째 도시는 캘거리입니다.

캘거리는 알버타주에 위치하고 있고 로키산맥으로 가는 관문 같은 도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낮은 세금과 높은 최저시급으로 워홀지역으로도 꽤 인기가 많은 지역이기도 해요


👍🏻장점 : 일조량이 캐나다 내에서도 탑이여서 대부분 날씨가 좋음,

낮은 세금과 높은 최저시급, 밴프국립공원, 드럼헬러 등 주변에 여행할 곳이 많음


👎🏻단점 : 겨울에 매우 추움, 밴쿠버나 토론토에 비해 도시적인 콘텐츠가 부족함,

완전 도시도 아니고 완전 자연도 아닌 애매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음





4. 캔모어


 


 






네번째는 제가 반년간 살았던 캔모어입니다.

알버타주에 위치한 캔모어는 로키산맥에 둘러싸여 있는 작은 동네예요.


밴프 국립공원에서 20분 거리에 있지만, 국립공원에 속하지 않아서 밴프에서 못하는 액티비티들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운이 좋으면 위 사진처럼 집앞에서 오로라를 볼 수도 있죠


👍🏻장점 : 알버타주여서 세금이 낮고 최저시급은 높음,

집 앞 풍경이 로키산맥, 주변에 여행할 곳 많음


👎🏻단점 : 다른 도시들에 비해 문화생활, 놀거리 등이 부족함, 겨울에 매우 추움





5. 밴프


 





다섯번째도 역시 제가 반년간 살았던 곳인데 바로 밴프입니다.

로키산맥이 좋아서 로키산맥 앞인 캔모어, 밴프에서 1년을 살았네요...


알버타주에 위치한 밴프는 로키산맥에 둘러싸여 있는 국립공원인데,

다운타운 주변에서 사람들이 사는 작은 동네예요.

밴프 동네 어디에서나 밴프를 상징하는 웅장한 크기의 캐스케이드 마운틴을 볼 수 있습니다


장, 단점은 캔모어와 비슷합니다


👍🏻장점 : 알버타주여서 세금이 낮고 최저시급은 높음,

집 앞 풍경이 로키산맥, 주변에 여행할 곳 많음


👎🏻단점 : 다른 도시들에 비해 문화생활, 놀거리 등이 부족함, 겨울에 매우 추움





6. 옐로나이프


 


 



 

여섯번째는 옐로나이프입니다!

갑자기 옐로나이프가 나와서 의아할 수 있겠지만, 옐로나이프에도 워홀러 분들이 계십니다.

저 역시도 옐로나이프 가고 싶어서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제가 알기로 옐로나이프에서 워홀러로 일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오로라 가이드를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점 : 오로라를 거의 매일 볼 수 있음


👎🏻단점 : 추움, 추움, 추움, 심심함


옐로나이프는 저도 여행으로 4일 잠깐 있어서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네요.





7. 토론토


 


 




마지막은 토론토인데요.


저는 원래 서쪽에서 반년 살고 동쪽에서 반년 살고 싶었어서

캔모어에서 일을 그만두고 미국 여행하고 지역이동 하려고 토론토로 다시 들어왔었어요.

하지만 3일만에 다시 밴프로 돌아갔답니다.

그 이유는 미친 물가와 세금이 감당이 안 돼서..


알버타주랑 차이가 너무 심해서 못 있겠더라구요


👍🏻장점 : 캐나다 내에서 도시적인 콘텐츠는 제일 나은 것 같음,

나이아가라 폭포, 뉴욕 등 주변 여행지가 많음


👎🏻단점 : 세금, 물가, 집값이 비쌈






위 지역들 외에도 워홀 가는 지역으로 에드먼튼, 오타와, 몬트리올 등이 있으나

제가 가봤던 곳 위주로 각 지역의 장, 단점을 간단히 소개해드렸습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설명 드린거라 어떤 느낌인지 참고만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다 제가 직접 찍은 사진으로 무단 배포, 복제 금지합니다






[출처] [캐나다워홀] 지역 선정 고민이신 분 들어오세요~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2기 김동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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