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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의 빈티지를 소개합니다..!
제목 멜버른의 빈티지를 소개합니다..! 등록일 2021-06-14 09:59 조회 2215
작성자 인포센터




세컨핸즈나 빈티지, 구제에 한참 관심이 많았을 당시에 호주를 갔어요.

그래서 오프 때 빈티지 샵이 있으면 구경이나 해볼까 싶어서 찾아봤더니

한국보다 엄청나게 많은 빈티지 샵들이 있었고

종류도 다양하며 빈티지를 여기는 마음이나 시선도 조금은 달랐습니다 .

저에겐 천국과도 같았던 빈티지 도시 멜번의

나만 알고싶었던 빈티지샵들을 공개하겠습니다!





1. Fitzroy

홍대피플이 연남동을 안 갈 수가 없듯이

피츠로이는 멜번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씩은 가봐야 하는 곳이랍니다.

시티에서 10분만 트램을 타고 가도 되고

걸어가도 되는 위치에 있는 Fitzroy는

시티와 다르게 낮은 건물들이 즐비해있는데요.

다양한 빈티지 샵과 곳곳에 숨어있는 카페들과 맛집들이 많아요.





주의할 점은

갈때마다 옷을 사게 된다는 것..





여기는 Fitzroy의 lost & found라는 곳인데

악세서리, 장난감, 가구, 의류 등 정말 많은 물품을 파는 곳이었어요.

다 둘러보려면 몇 시간 걸린답니다.







2. Melbourne city 내에 있는 빈티지 샵





city 내에 있는 Retrostar

접근성이 좋아 일주일에 최소 1번은 왔던 곳이에요.





carlton에 위치한 빈티지샵에는

필름 카메라도 팔았어요.

하 사올걸..






여긴 Brunswick에 있는

Ware house

시티에 있는 Retrostar의 2호점 쯤 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3. Geelong에 위치한 "The Amazing Mill Markets"




여태까지 가본 빈티지 샵 중

가장 크고 다양한 것을 판매하는 곳이었어요.




각종 장난감




필름 카메라들




빈티지 가구들




레고




다양한 악세사리








수많은 유혹들을 이겨내고

반지 4개와 선글라스를 구매했어요.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좋았습니다.










4. Camberwell Sunday Market

Camberwell 에는 매주 일요일 아침부터

오후 1시가 되기 전에 문을 닫는 벼룩시장이 있어요.

시티 flagstaff 역에서 Lilydale 행 기차를 타니

20분만에 도착했던것 같네요.






역에서 일단 엄청 가깝고

사람들이 우르르 가는 곳을 따라가면

마켓이 그냥 나온답니다.






정말 어디에 쓰이는 물건들이지? 의문 짓게 만드는

다양한 물품들을 보고 살 수 있어요.

신청만 하면, 판매도 할 수 있어요!






둘러보다보면 배가 고프고

배가 고픈곳엔 푸드트럭이 있어요.

핫도그 도넛 커피 음료 감자튀김 등을 팔았어요.






핫도그와 커피는 그저 그랬는데

이 도넛은 입에서 녹아버리는 마법의 도넛..


꼭 드셔보는걸 추천 드립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옷과 장난감을 싸게 팔아서 몇 개 샀답니다 또..




오늘 소개한 호주의 빈티지는

사실 옷이나 상품에 관한 이야기였지만

사실 건물이나 동네 곳곳에 묻어있는 빈티지의 느낌을

살다보면 더 많이 느낄 수 있어요.

제가 느끼기에 호주는 조화가 잘 되어 있는 나라라고 생각해요.

자연과 발전된 문명의 적당한 조화,

옛 것과 새 것의 적당한 조화(온고지신)..

옛 것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문화가

제겐 너무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답니다.


이상 멜번의 빈티지에 대해서 소개한 113호(일일삼호)의 7조 이래인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7팀 113호(일일삼호)  이래인] 멜버른의 빈티지를 소개합니다..!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0기 이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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