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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초기 자금 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  |
2021-07-06 1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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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센터 | ||||
안녕하세요! 워홀프렌즈 10기 홀리몰리팀 윤호진입니다!😊
5월 상담회 전, 저희 팀은 예비 워홀러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질문 수집을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요, 이 중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의외로 많이 나왔던 질문이 있었습니다!
"워홀 가기 전,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얼마 정도 가져가셨나요?" 등
워홀을 떠나기 전, 또 워홀 당시에 가져가야했던 비용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 전 예비 워홀러분들이 자신에게 맞는 초기자금을 설정하고 워홀을 계획하실 수 있도록 워홀 전 지출해야하는 필수 비용, 워홀 시 필요한 필수 생활비 등을 바탕으로 초기 자금 계획 예시를 보여드리고, 초기 자금 계획 수립 시 유의사항 몇 가지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먼저,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 전, 필수적으로 지출해야하는 비용 이 발생합니다!
[1]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비용
국가별로,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시, 비자발급비용이 상이합니다!
호주같은 경우 현재 (2021년) 기준 495AUD(호주 달러) = 한화 약 42만원을 지불해야 해요!
[2] 건강검진비용
↑비자 신청 시, 병원 예약 후 건강검진 필요!
비자 신청시 건강 상태 증명을 위해 지정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아야하는데요, 병원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저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2019년 2월 기준 171,500원을 지불하고 건강 검진을 받았어요!
생각보다 비싸죠?? 저도 건강검진 시에 놀라서 건강검진 비용에 대해 여쭤봤는데, 건강검진 결과를 번역해 해당 서류를 비자 발급 기관으로 바로 보내는 과정때문에 더 비싼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3] 여행자(워킹홀리데이) 보험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들어두었던 워홀러 보험!
워홀 생활 중 아프거나 다치는 응급 상황이 발생해 병원에 가야할 때, 의료보험이 없기 때문에 비싼 병원비를 지불해야 할 수도 있고, 이를 위한 워홀러 장기 여행자 보험이 존재해요!
저는 호주 일주 여행을 반드시 떠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한국어시스트카드의 워킹홀리데이 보험에 가입했고, 331,100원을 지출했어요!
보험의 경우, 보장 내용에 따라 가격이 다르니,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항공권 및 초기 숙박비용
항공권과, 정착 전 초기 숙박 및 식비도 필수 비용에 포함시켜야 할 비용이에요!
워홀을 떠나기 전 직항과 경유, 둘 중 어떤 종류의 항공편을 이용할 것인지 정하고, 비용을 정해야 해요!
도착 후에는, 집을 구하기 전 어디서, 얼마나 머무를 것인지 정한 뒤 숙박업소의 가격을 알아보고 비용에 포함시키는 것이 좋아요!
워홀을 떠난 도시 내에도 살고싶거나, 일자리가 밀집한 지역들이 있으니, 해당 지역 위주로 숙박업소를 알아보는 것이 좋겠죠?
[1] 주거 비용 지출
주거 비용은 필수 생활비 중 고정적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는 지출이에요!
어떤 지역에서 살고 싶은지, 또 어떤 거주 환경에서 살고 싶은지 선택한 뒤, 해당 지역이나 해당 거주 형태의 주거 비용을 알아보고 초기 자금에 포함시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생활비 정하기
주거 비용을 책정했다면, 이후 자신의 소비 형태를 바탕으로,
식비, 생활용품 등의 필수 지출 사항을 바탕으로 기초 생활비를 정해야 해요!
즐겨 하는 취미 생활이 있거나 (ex>헬스나 영화 등), 특별히 챙기는 음식이나 식단(ex> 과일이나 채식 등)이 있다면 해당 국가에서의 물가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생활비가 워킹홀리데이 생활 전반의 소비패턴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한달 단위로 기초 생활비를 책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워킹홀리데이 초기 자금 예산을 세울 때, 조금은 더 신경쓰셨으면 하는 사항들을 정리 해 봤어요!
[1] 추가 지출 고려하기!
워킹홀리데이는 1년 간의 장기 거주 여행과도 같기 때문에, 외식같은 추가 지출이나, 공휴일 행사, 축제, 여행 등 다양한 경험을 위해 지출하고 싶어지는 사항들이 정말 많아요!
저는 필수 생활비 이외의 추가 지출 비용을 생각하지 못해서, 공휴일 행사 등에 추가 지출을 한 것이 후에 자금난으로 이어졌어요ㅠ.ㅠ
워홀을 떠나면, 해당 국가에서 꼭 해보고 싶은 활동을 생각하고, 이에 따른 추가 지출 사항을 리스트로 만들어 정리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취업 기간 생각하기!
비수기, 성수기 등 지역별 상황, 경력, 언어실력 등 개인 상황에 따라 취업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어요! 제가 위에서 3개월 치 생활비를 책정했던 이유도 이 때문인데요, '나는 바로 일을 구할거야!' 하며 한 두달치의 적은 예산을 책정하는 것 보다는, 00까지는 취업을 꼭 해야겠다! 하는 취업 최소 기간을 정하고, 해당 날짜 이후 1~2달정도의 여유 기간을 두고 만일의 상황을 대비한 예산 책정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돈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겪는 경우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호주, 일본, 아일랜드를 다녀온 팀원분들과 함께 다양하고 유익한 소식 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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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holymoly_workingholiday/
제 포스팅을 통해 워킹홀리데이에 흥미를 느끼셨거나, 궁금한 점이 생기셨다면,
아래 카카오톡 상담 링크를 통해 상담 신청후 언제든 질문 해주세요!!!
[출처] [5팀 홀리몰리 윤호진] 워킹홀리데이🛫, 초기 자금 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0기 윤호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