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워킹홀리데이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워홀 프렌즈|이거 알기 전엔 워홀 가지 마세요!

HOME

워킹홀리데이 서포터스 '워홀프렌즈' 의 공간입니다.
이거 알기 전엔 워홀 가지 마세요!
제목 이거 알기 전엔 워홀 가지 마세요! 등록일 2021-05-24 10:12 조회 2418
작성자 인포센터






안녕하세요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금도 마음을 졸이며 워홀을 준비하고 계실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글을 올리는 저는

외교부 워홀프렌즈 이준호입니다!







여러분은 워킹홀리데이를 가려고 하시나요?

실제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며 제가 만난 분들은

보통 이러한 이유로 워킹홀리데이를 간다고 대답했습니다.





수많은 워홀러 및 예비워홀러가 있는 만큼 많은 이유가 있었습니다만

주로 위와같은 이유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공통적으로 덧붙이는 말이 있었다는거에요.

바로 워홀을 오고 나서는 처음 꿈꿨던 이유들이 점점 잊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워홀은 짧은 여행이 아닙니다.

적어도 수개월에서 많게는 2~3년을 '생활' 하러 가는 곳이죠.

대부분의 분들은 직장을 구해야 하고 생활패턴에 적응해서 일상생활을 살아야합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점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외국에서도 내가 노력하지 않으면 특별한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는 거에요.






최근 COVID19로 인해 야외 활동, 축제 등에 제약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외국은 새롭게 경험할만한 액티비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은 턱없이 적을까요?

아닙니다.


한국에도 즐길거리, 볼거리가 넘쳐나고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방문객들은 이를 소비하죠.


그렇다면 결론은 하나입니다.


또 한번 말씀드리게 되는 것이지만


워홀을 가기만 하고 큰 노력을 들이지 않는다면 한국의 삶과 별 다를게 없을 것입니다.








워홀을 가기 전에 제일 중요한 것은 어떤 옷을 가져갈까가 아닌


왜 내가 워홀을 가야하나에 대해고민을 하여

나 스스로 확실한 답을 정하고 가는 것입니다.


이는 워홀의 짧고도 긴 일상생활에서


자칫 루즈해질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해주고, 하루하루 생활의 갈피를 잡아줍니다.


예컨데, 고심끝에 내린 결론이 경험이라면

최대한 많은 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축제, 여행지, 모임, 액티비티 등이 있는지 미리 알아보고

최대한 실천하려고 노력해야합니다.


그 와중에 주변에서 어학원을 다니는 걸 보고 갑자기 어학연수도 해야하나..


하고 이리저리 휘청이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나는 내 목표만 바라보고 생활을 하셔야 더 값진


1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저는 막학기를 남겨두고 워홀을 결심하여 생활하다 돌아왔습니다.

워홀 마지막날, 저 사진에 보이는 짐을 싸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그 기억 모두가 너무나도 충실했기에 내 자신이 기특하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나 자신과 많은 대화를 하여,

내가 워홀을 가는 이유에 대한 확신을 세우셔서


더욱 뜻깊고 빛나는 청춘을 보내고 오시기를 응원합니다!






[출처] 이거 알기 전엔 워홀 가지 마세요! _(홀며들다_2팀 이준호)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0기 이준호













  • 목록보기

홈페이지 정보이용 만족도 조사

설문시작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운영시간 10:00~18:00(토/일/공휴일휴무) 1899-1955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호주 Hello 워홀

재외국민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