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마지막 포스팅으로 찾아 뵙게되었는데요ㅠ ㅅ ㅠ

정말 아쉽네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워킹홀리데이로 지내는 1년 동안 아직도 생각나고 인상 깊었던 일 들 중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생각나는 추억을 이야기 해드리고자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바로 어떤추억이냐면...

캠핑카를 빌려 6박 7일동안 뉴질랜드 남섬을 돌아 다녔던 이야기를 잠시 해볼까

이렇게 추억을 또 꺼내봅니다!ㅎㅎ

짜잔! 저와 7일간을 함께한 캠핑카인데요.

뉴질랜드가 차가 없으면 여행하기에 불편하다는 후기들이 많아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행을 할까 생각을 했지만 제가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 머무르는데 한계가 있을것 같아 캠핑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물 채우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캠핑카로 돌아다녀서 그런지 몰라도 저에게 가장 기억에 남은 여행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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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이렇게 많은 장소들을 제 사진기에 담았지만 뉴질랜드의 자연이 주는 그 위대함과 웅장함은 전해지지 못하는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큰데요... 이렇게 캠핑카를 타고 제가 원하는 장소에 내려 그 주변을 산책하면서 감탄을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ㅜㅜ 

호주 자연도 어디가면 뒤쳐지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는데... 호주와는 또 다른 느낌이여서 저에게 기억이 많이 남는것 같아요...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아, 부모님이랑 꼭 다시 오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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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뉴질랜드 한 번 아니 여러번 가세요ㅠㅠ 

비록 이동 시간이 대다수지만 정말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겨줄 거에요...

어떻게... 조금이라도 힐링이 되실까요???!!!

저는 이 글을 쓰는 동안 너무 행복하네요...

북섬은 가지 못해 너무 아쉬웠지만 나중을 기약해 보겠습니다ㅎㅎ 

혹시 캠핑카 빌리는게 까다롭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그냥 차 렌트랑 똑같아요!

다만 캠핑카에 대한 세부적인 기능들에 대해 알려주는데 오물 버리는법, 물 충전 하는 방법 등등 친절히 알려준답니다...두려워 하실 필요 절대 없어요!!

그리고 더 기억에 남는건 제가 여행을 갔던 주가 한국에서는 설날이 포함되는 주간이여서 떡국을 끓여 먹기도 했어요. 캠핑요리 쉽습니다! 뉴질랜드도 다행히 한국인 식료품을 파는 아시안 마켓이 있다 보니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장 보시고 밥을 준비하실 때 꼭!꼭! 취사 가능한곳에서 하셔야 해요! 

취사 가능장에서 뒷마무리까지 자연을 위해 깔끔하게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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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마 제 사진첩에 있는 뉴질랜드 추억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기 위해 글을 쓰는 동안

 잠시나마 뉴질랜드에 있는듯한 기분이 들었는데요...

워킹홀리데이 1년 동안 많이 돌아다니기도 했고 정말 자연과 함께였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만큼 보존도 잘 되어있었고 한국에서 보고 느끼지 못했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환경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플라스틱 줄이기에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지구가 많이 아프데요... 조금이나마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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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제 포스팅을 마치려고 하는데요...

지금 코로나 때문에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지 못하시는 분들 많이 속상하시죠ㅠㅠ

이 시기를 잘 이겨내서 저처럼 잊지 못할 여행 꼭 하시기를 바랄께요!!

이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걸 점검하고 재정비 할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하시고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출처] [광주_워메팀] 자연이 나에게 준 선물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9기 최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