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ora!

part-1 이 끝나고 남섬여행 코스인 part-2가 돌아왔습니다.

사실 남섬이야 말로 찐 뉴질랜드라고 할 수 있죠?

그럼 팔로팔로미~

뉴질랜드에서 실제로 볼 수 있는 별들

<남섬편>

(TMI 저 사진에 보이는 그림자는 저입니다 ㅎ-ㅎ)

고민할 필요가 없다니까~~~

첫번째는 아카로아 입니다.

사람들이 그나마 잘 모르는 곳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한시간 반정도 걸리는 곳인데요.

동네가 윈도우 배경화면이에요 진쨔...

심지어 저 사진 대충 찍은건데,,,, 

Fish&Chips 와 함께하는 아카로아는 말이 필요없답니다!

두번째는 테카포 호수입니다.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데요!

운전하면서 멀리서 보이는 테카포 호수의 색을 보고

비명을 질렀답니다...(200% 실화)

저게 말이 돼? 말도 안돼 합성 아니야? 하면서 ㅎㅎ

12월 초엔 루피너스 꽃도 피는데요, 

호수 색에 취하고 루피너스 꽃향기에 취하고...

진짜 멍때리면서 보는데 눈물이 또르륵 흐르더라고요...

이거또한 (200% 실화)

​

부모님께 꼭!꼭! 보여드리고 싶은 관광지랍니다.

세번째는 마운트 쿡입니다.

설산을 보며 하이킹하는 재미가 쏠쏠!

후커벨리 코스는 힘들지 않아서 좋답니당.

빙하가 녹으면 회색인거 알고 있나요? 신기방기하다구요!!

너무 크고 웅장해서 기가 살짝 눌리지만...

감동받느라 까먹어버린답니다...하하

네번째는 퀸즈타운입니다.

워낙 유명한 여행지인데요.

안 예쁜 곳이 없기로 유명하죠 ㅎㅎ

딱 하나 문제가 있다면 물가가...아주 무시무시해요!!

그래도 액티비티의 천국이랍니다 ㅎㅎ

스카이다이빙, 번지점프, 네비스스윙 등등... 

역시 액티비티는 퀸즈타운!!

엘리자베스 여왕이 반할만한 것 같아요...증말...최고!

여왕이 반해서 이름을 퀸즈타운이라고 한거랍니다 ㅎ-ㅎ

마지막은 블러프입니다.

세계 최남단 가봤어요?

전 가봤어요 ㅎㅎㅎ

사실 엄청 특별한 건 없지만 기념이잖아요~~

남극바람을 직빵으로 맞다니...신기방기!

Slope Point 에서 사진을 찍으면 기분이 묘하답니다~~

와...나 지금 세계 최남단에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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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로아-테카포호수-마운트쿡-퀸즈타운-블러프>

북쪽에서 남쪽으로 순서대로 나열한 거에요.

​

말그대로 남섬은 로드트립하기 아주 딱이랍니다.

홀리데이파크 시설도 아주 훌륭해요!

그러니 당.연. '캠핑카'도 좋겠죠?

​

가다가 예쁘면 쉬다가 가고, 또 쉬고 할만한 포인트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무조건! 차 타고 여행하기!!!

퀸즈타운 같은 경우는 물가가 많-이 비싸다는 점 다시 한 번 알아두세요.

카메라도 좋지만...제발 눈으로 직접 담아주세요!!!!

사진보단 눈으로 담는게 훨~~~씬 예쁘답니다 ㅠㅠ

이렇게 남섬 편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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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북섬편과 남섬편에 나오는 모든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거랍니다!

여러분도 가능해요 ㅎㅎ

눈 감고 찍어도 멋진 사진이 나오는 뉴질랜드로 오세요~

[출처] [서울3팀-워홀릭] 뉴질랜드 남섬여행 코스 소개하기!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9기 김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