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워킹홀리데이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워홀 프렌즈|일본 바이토 A to Z! 대기업 어패럴 구직 후기부터 투잡, 잘 알려지지 않은 구인사이트까지!

HOME

워킹홀리데이 서포터스 '워홀프렌즈' 의 공간입니다.
일본 바이토 A to Z! 대기업 어패럴 구직 후기부터 투잡, 잘 알려지지 않은 구인사이트까지!
제목 일본 바이토 A to Z! 대기업 어패럴 구직 후기부터 투잡, 잘 알려지지 않은 구인사이트까지! 등록일 2020-11-04 13:43 조회 3281
작성자 인포센터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워홀프렌즈 9기로 부산에서 활동하게 된 ‘Oh Hong & Ya Su’ 팀의 김동아입니다!




저는 일본 도쿄로, 2019년 2월부터 2020년 1월까지!

비교적 최근까지 1년 가까이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어요.


그 기간동안, 제가 일했던 일자리와 또 이 때 까지 본 적 없으실거라고 믿는(?)

유니크한 온라인 구직 사이트들을 소개 해드릴게요 :)





저는 도쿄에서 약 8번의 바이토 면접을 경험하고, 최종적으로는 3군데에서 일을 했어요! 

첫 번째 직장은 히다카야 '日高屋' 라는 일본식 중화 식당?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바이토를 시작했습니다.


히다카야는, 텐동 텐야 등 여러 장르의 음식을 서민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격으로 제공하는

기업의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데요,

사진에 나와있는 것 이외에 부가적으로 설명을 하자면 피크 시간(점심)에는 시급 200엔 업 및

야간수당/교통비/마카나이 모두 제공이었고,

대신 마카나이(식사)는 한 번 먹을 때 마다 200엔씩 월급에서 깎이는 시스템이었어요.

물론 시프트제라 자신의 스케줄에 맞게 편하게 일할 수 있었답니다.


일의 강도에 대해 설명하면, 피크 시간에 시급을 더 주는 게 당연할 만큼 정말 정말 바빠요,


사실 워홀러들이 알바하는 이유는 도 있지만

그 나라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데도 조금의 지분은 있겠죠? (저는 그랬답니당)

그런데 워낙 바쁘다보니 돈은 벌지만 친구가 없어 외로웠어요 ㅜ_ㅜ

이러다가 워홀 다 끝나겠다 싶어 얼른 다른 곳을 알아봤어요.





두 번째로 일하게 된 곳은 알 수도, 모를 수도 있는 “지유” 라는 브랜드에요.

유니클로와 닮은 느낌이지만 더 캐주얼하고 주로 일본 10대-20대 초반이 자주 입는 브랜드!

유행하는 디자인들이 다 비슷한데, 그 유행하는 디자인을 싸게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학생들이 정말 많이 입더라구요!


제가 일한 지역이 하라주쿠라서 다른 지유 지점보다 외국인에 대한 허들이 낮은 경향이 있었어요.


일본말로 하자면 “きびしい” 조금 엄격한 사칙이 있지만 단점 만큼 장점도 많고,

특히나 유급휴가를 보장해주는게 굉장히 쏠쏠(?) 했답니당-


6개월 이상 일 하면 나오는데, 유급휴가 쓰고 여행가고! 

저 같은 경우는 옷은 좋아하지만 내가 파는 것은 관심이 없어서 일 할 생각도 안 했는데,

일본어 늘리기에는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또 개성있고 재미있는 또래 친구들도 많이 사귈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경험이에요 :)










세 번째로 일한 곳은 파스타 가게인데요, 여기는 위 사진처럼 거의 밥을 위해... 일했던 곳인데

여기에서 바이토를 안했다면 워홀 생활이 정말 힘들었을수도 있을만큼 좋은 추억으로 남은 곳이에요. 

카케모치로 한 곳이라, 지유에서 열심히 접객하며 쓴 에너지를

여기서는 조금 채워주는 느낌으로 한 곳인데,

일본 현지 식당 서버분들은 개인적으로 저는 정말 긍정적인? 느낌도 받고 친절하다! 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같이 일했던 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아서 불만 없는 바이토였어요.

혹시 알바 하기전에 가게 분위기나 동료들은 어떤 분위기일까?

하고 면접보기 전 먼저 가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






이렇게 제가 일했던 곳에 대해 한 번 설명 해봤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

부제가 업종 추천인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저는 약 8군데에서 면접을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리 대단한 경험은 아니지만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 예비 워홀러 분들을 위해 한번 정리해봤어요!

러쉬나 게스트하우스에서도 일 하고 싶었는데, 거의 워홀 기간 반년이 넘어가던 시점에서 면접을 보니

비자 기간이 문제가 되서 사실상 새로운 일을 구하기 어려웠어요 ㅜㅜ

너무 아쉬워서, 예비 워홀러분들은 미리 정해서 잘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TIP!*

면접을 보기 위해 있으면 좋은 것은 깨끗한 메일함..입니다.

일본은 문자나 전화를 하기 전까지는 메일로 면접 약속을 잡고, 안내를 해주는 경우가 정말 정말 많아서

999개 안읽은 메일이 쌓여있는 메일보다는 깨끗한 메일함이 새로 온 메일 확인이 쉽겠죠?

스팸메일함도 잘 확인해서 면접 놓치지 말기!



여기서부터는 구직을 위한 방법사이트들을 알려드릴게요!





프로 예비워홀러분들은 지겹게 보셨을 바이토루..

저는 타운워크보다도, 바이토루가 쓰기 편해서 애용했어요!

저는 빨리 일하고 싶어서 바이토루에서 이것 저것 너무 많이 지원해서

나중에 메일로 안내받은 곳과 번호를 매치하는게 너무 헷갈려서

전화를 받고서야 아 여기도 지원했구나..하는 노답인 상황도 있었답니다 ㅠㅠㅋㅋ

혹시나 저같이 조금 성격이 급하신.. 경향이 있으신 분들은 지원한 가게 전화번호를 꼭 저장하세요!




두 번째로 소개할 사이트는 라떼코 라는 사이트에요!

세련된 분위기의 카페/레스토랑 바이토 전용 사이트인데, 저는 이 사이트를 미리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너무 커서 꼭 추천하고 싶었던 사이트랍니다 ! 

난 おしゃれ好きよ!(세련된 게 좋아!) 하시는 분들은 꼭 들어가보세요! : )







세 번째로 소개할 곳은 야도비토 라는 게스트하우스나 호스텔, 적은 비율로 호텔 전용 사이트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도쿄 여행 갔을 때 게스트하우스에서 좋은 추억이 많아서 

꼭 도쿄 호스텔에서 일해보고 싶었는데, 이 좋은 사이트를 너무 늦게 알아서 실패했답니다..





혹시나 위 글에 해당하는 분이 있다면 지금부터! 얼른! 찾아보세요 :)





네 번째로 소개할 사이트는 걸즈우먼 이라는 어패럴/뷰티 전용 모집 사이트에요! 

옷가게에서 일하고 싶다거나, 화장품 가게에서 일하고 싶은 분들은 이 사이트를 추천합니다 !





그렇지만 사실 제일 좋은 지원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요!

우리나라 보다는 공식 홈페이지에 채용공고가 자주 올라오는편이라 ,워홀 오시기 전 부터 

혹시나 일하고 싶다고 정해놓은 브랜드가 있는 분이라면 홈페이지를 수시로 확인해보세요!







제가 직접 경험한 적은 없는 한인잡이지만, 주변 한국인 친구들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많이 경험했어요.

또 한국음식 먹고싶을 때마다 신오쿠보에 열심히 가고 ㅋㅋ

결론적으로 한인잡은, 이 카페에 있는 정보처럼 정말 자기 하기나름이고 사장님 인성에.. 따른 것 같아요;

제가 한인잡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한국에서 알바할 때 많이 시달렸는데

굳이 타국에서 한국어로 갈굼당하고 싶지 않아서.. 였어요.

그치만 워홀 중반에는 한인잡을 할까 고민했던 시기도 있을만큼 한인잡에 만족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또 신오쿠보에는 한국을 좋아하는 일본인 친구들도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아예 한국말만 하거나 일본어가 아예 안 느는 환경은 아니랍니다!

뭐든지 복불복,, 자기 하기나름! 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는 직접 지원하기! 발로 뛰어 찾기! 입니다.

열심히 놀러 다니시다보면, “スタッフ募集” (스태프 모집) 이라는 포스터가

가게 안에 있는 걸 볼 수 있을거에요

미리 가게 분위기를 본 셈이니, 혹시나 일 하게 된다면 더 좋을 수도 있겠죠!







여기까지 제 일자리 경험과, 일자리 구하기에 대한 정보를 한번 공유 해봤는데요!

꼭 예비 워홀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Oh Hong & Ya su 팀의 김동아였습니다 !

모두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출처] [워홀프렌즈 부산팀] 바이토 A to Z! 대기업 어패럴 후기부터 투잡! 이 때 까지 본 적 없는 구인사이트까지 !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9기 김동아




  • 목록보기

홈페이지 정보이용 만족도 조사

설문시작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운영시간 10:00~18:00(토/일/공휴일휴무) 1899-1955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호주 Hello 워홀

재외국민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