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워킹홀리데이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워홀 프렌즈|런던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공원 TOP 8!

HOME

워킹홀리데이 서포터스 '워홀프렌즈' 의 공간입니다.
런던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공원 TOP 8!
제목 런던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공원 TOP 8! 등록일 2020-09-29 09:39 조회 2299
작성자 인포센터






Hiya!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서울3팀 워홀릭의 영국통 김용입니다.


요즘 같이 좋은 날씨가 지속되는 날이면

런더너들은 근처 공원에 가서

일광욕하고 멍때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한답니다.

한국에선 공원 근처에 갈 일이 없었던 저도

런던에서 뒤늦게 공원의 맛에 빠져서

시간만 나면 산책하고 친구들과 피크닉가고 했던 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 준비한 정보는 저만 알고 싶었을 만큼 예쁘고 소중한

런던의 숨겨진 공원 추천입니다!!!


사실 저희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셨다면 진작에 보셨을 내용일텐데요

정말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고요..

카페엔 늦게 올리는 대신, 최초공개하는 사진, 영상 등

디테일한 정보를 더 얹어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1. Primrose Hill (프림로즈 힐)




런던에 간 한국인들이라면 절대 놓치지 않는다는 '그 공원'

이름부터 예쁜 '프림로즈 힐'입니다!

사실 유명한 데는 굳이 갈 필요 없다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많이 가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이 광경을 보고 어떻게 안 갈 수가 있겠냐고요ㅠㅠ

그냥 간단한 과자랑 맥주, 와인 사들고 언덕에 앉아서

지는 노을만 하염없이 바라봐도 시간가는줄 모른다고요..



2. Regent's Canal (리젠트 운하)





프림로즈 힐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운하, 리젠트 운하입니다

운하길 따라 걷다 보면 캠든 마켓, 킹스 크로스, 리틀 베니스 등 유명한 명소들도 줄줄이 나와요!

시끌벅적한 런던 도심 한 가운데 운치있고 조용한 산책을 원하신다면 적극 추천해요

TMI : 런던의 집값이 워낙 비싸서 운하 위 배에서 실제로 사는 런더너들도 많다네요!



https://youtu.be/uaEA0HUytE8


백문이 불여일견인만큼, 부끄럽지만 제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가져와봤어요

여름이 끝나가던 어느 날 저녁,

프림로즈 힐에서부터 리젠트 운하 따라 캠든 마켓까지 걸어서 산책하는 길을 찍어 봤어요!



3. Granary Square (그래너리 스퀘어)



장담하건대 이 곳은 많은 분들, 심지어 런더너들도 잘 모르는 곳일겁니다!

리젠트 운하가 흘러흘러 교통의 요지 킹스 크로스에 다다르면 나타나는 광장인데요

킹스크로스 재개발에 따라 조성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근처 직장인들,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히든 플레이스랍니다!





저도 근처 식당에서 일하는 동안 쉬는 시간이면 밖으로 나가서

저기 가짜 잔디에 누워 낮잠도 자고 동료들이랑 수다도 떨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추억 가득한 제 런던 최애 장소 중 하나랍니다..


4. Hyde Park (하이드 파크)





하이드 파크는 전세계가 아는 런던의 대표 공원이죠

엄~청 큰 공원이라 둘러 보려면 반나절은 잡아야 할 만큼 커요

런더너, 관광객 할 거 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보내는 공원이죠




이렇게 넓은 하이드 파크 안에서 제가 추천하는 스팟은

리도(Lido)라는 공원 한 가운데 서펀타인(Serpentine) 호수 앞에 위치한 카페 겸 펍입니다.




요깃거리와 함께 커피나 맥주를 마시며

호수를 바라보며 한껏 여유를 부리는 것 강력추천해요!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 (11월~1월)이 되면

런더너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인,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라는 거대한 이동식 놀이공원 하나가 뚝딱 세워집니다.

멀리가지 않아도 런던 시내 한복판에서 놀이기구 타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기회

여러분 꼭 놓치지 마세요!!



5. Nomadic Community Garden (노매딕 커뮤니티 가든)





런던의 힙스터들은 다 모인다는 쇼디치의 명소들 중에서도

뇌리에 잊혀지지 않을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긴, 공원 아닌 공원입니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지구 멸망 이후, 혹은 폐차장 비주얼인데

힙한 벽화들도 있고 조그만 카페도 있어요!

(다만, 뭔가 이상한 걸 파는 듯한 사람이 접근할 수 있으니

강심장이신 분들이나 단체로 방문하시는 걸 권해드려요...)






6. Mayfield Lavender Farm (메이필드 라벤더 농장)





https://youtu.be/qAZoVZi6hKw

(또 불쑥 튀어나오는 제 유튜브... 분위기만 봐주세요 ㅎㅎ)


여긴 런던 외곽에 위치한 라벤더 농장이에요!

해마다 여름이 되면 라벤더가 만개하는데 인생샷 남기러 가는 분들 진짜 많죠

버스 두 세번 갈아탈 각오는 하셔야 될거에요...



[런던살이] 런던에서 1시간, 라벤더 밭에 가다 / Mayfield Lavender Farm

https://blog.naver.com/tkdaks555/221055424630

런던에서 이곳까지 가는 자세한 방법은 위의 글 참고해주세요!



7. Greenwich Park (그리니치 파크)







이게 바로 시간대의 기준이 되는 좌표를 표시한 선(?)인데

생각보다 별거 없긴 하죠?

그래도 강 건너 보이는 카나리 워프의 멋진 빌딩들도 구경할 수 있으니

한번쯤 가보시는 것 추천드려요!



8. Golders Hill Park (골더스 힐 파크)






마지막으로 아마도 이 게시물이 탄생한 계기가 된 공원입니다!

진짜 잘 알려지지 않은, 제가 살던 동네에 있는 찐 동네 공원이긴 한데

사이즈가 무시할 수 없을 만큼 크답니다.

울창한 숲도 있고 작은 동물원도 있고 연못도 있어요!





심지어 사연 있는 듯 미스테리한 저택도 공원 한 가운데 있어요

이 앞 정원이 아주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포토존으로 딱이에요




요렇게 말이죠!






[출처] [서울3팀 - 워홀릭] 런더너가 추천하는 런던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공원 TOP 8!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9기 김용



  • 목록보기

홈페이지 정보이용 만족도 조사

설문시작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운영시간 10:00~18:00(토/일/공휴일휴무) 1899-1955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호주 Hello 워홀

재외국민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