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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영화관이 궁금해?
제목 캐나다 영화관이 궁금해? 등록일 2020-10-20 11:18 조회 2687
작성자 인포센터




안녕하세요 워홀프렌즈 홀리다 대구팀 홀리다 팀장 이재현입니다!

이번 주제는 '캐나다 영화관 특징' 입니다 🍿🍿



여러분들도 영화 좋아하시나요? 저의 경우에는 영화관 아르바이트가 버킷리스트였어요.

그래서 한국에서 2년동안 영화관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캐나다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는 동안에도 반년 정도를 영화관에서 일을 했답니다.

(사실 캐나다에서는 영화관말고 스타벅스에서 일을 하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뽑아주지를 않았어요ㅠ)

캐나다의 영화관은 한국과는 달리 CINEPLEX라는 회사가 독점을 하고 있는데요. 저 역시 한국에서의 경험을 살려 CINEPLEX 에서 반년간 일을 할 수 있었답니다.


그렇다면 한국과 캐나다의 영화관에서 모두 일해 본 영화관 알바생이 비교해보는 한국과 캐나다 영화관의 차이점, 지금부터 같이보실까요? 










1. First come, First Serve
캐나다의 영화관은 몇몇 좌석을 제외하고는 좌석 예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조건 빨리 와서 먼저 자리를 차지하면 된답니다. 그래서 인기있는 영화가 개봉할 때면 정말로 1시간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있답니다...(알바생 눈물)

2. 한국과는 다른 매점
한국에서는 오징어, 치킨, 요즘에는 떡볶이도 팔더라구요? 그에 비해 캐나다에서는 푸틴, 햄버거, 피자, 핫도그 등을 판매한답니다.
또한 캐나다 영화관만의 특징으로는 캐나다의 영화관은 무려 술도 판다는 사실(몇몇 매장 제외), 영화보면서 맥주 완전 로망아닌가요? 완전 가능입니다!!

3. 팝콘이 비싸다!(feat. candy)
한국의 팝콘 콤보(팝콘L + 음료 2)도 다들 비싸다고 생각하시죠? 그렇지만 캐나다에 오면 정말 입이 떡 벌어진다는 사실!! 한국에서는 보통 만원 정도면 커플끼리 먹을 수 있는 콤보를 구매할 수 있는 반면, 캐나다에서는 거의 두 배인 20불은 지불하셔야 한답니다. 정말 비싸죠? 저는 그래서 웬만해서는 팝콘을 안 사먹었어요(사실 알바생이라 팝콘이 공짜이긴 했지만;)
또한 캐나다의 팝콘 콤보에는 몰티져스, M&M과 같은 캔디류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있답니다.

4. 팝콘이 맛이 없다?(feat. 버터)
한국에는 갈릭, 캬라멜 등 다양한 맛의 팝콘이 있지만, 캐나다에는 오로지 salted popcorn 밖에 없다는 사실. 캐나다의 영화관은 팝콘의 맛의 종류가 없고, 대신 버터를 뿌려 먹을 수 있어요. 또한 따로 디핑 소스를 판매한답니다.

5. 매주 화요일은 반값
한국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이 '문화의 날'이라 영화가 할인하곤 하죠? 캐나다에서는 무려 매주 화요일이 영화가 반값으로 할인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를 볼 일이 있으시다면 매주 화요일을 적극 추천합니다 !!




***



어떤가요? 캐나다의 영화관 이야기도 흥미로운가요?
다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면 스타벅스에 가장 많이 지원해서인지, 제가 처음 CINEPLEX에 지원할 당시에는 정보를 구하기가 정말 어려웠는데, 그래도 좋은 기회를 얻어 재밌게 일할 수 있었답니다.
여러분도 혹시나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시게 된다면 영화관에서 일을 하는 것도 한 번 고려해보세요, 정말 재밌답니다 !!

※ 해당 콘텐츠는 대학생 서포터스가 직접 작성한 내용이며,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의 공식 입장이나 발표 자료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출처] [대구팀 홀리다] 캐나다 영화관 특징(feat. 전직 영화관 알바생) (워킹홀리데이 카페) 작성자 9기 이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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