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홀리데이

워킹홀리데이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워홀 프렌즈|[호주] 워홀이 한국 취뽀에 도움이 된다? YES!

HOME

워킹홀리데이 서포터스 '워홀프렌즈' 의 공간입니다.
[호주] 워홀이 한국 취뽀에 도움이 된다? YES!
제목 [호주] 워홀이 한국 취뽀에 도움이 된다? YES! 등록일 2023-12-20 10:56 조회 671
작성자 인포센터




안녕하세요~

워홀프렌즈 12기 조재영입니다!



보통 워홀을 갔다 오면

학교 졸업이 늦어지거나 이력서에 공백이 생길까 봐 많이 걱정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호주 워홀이 취뽀에 큰 도움이 되었던 제 경험담을 공유하여

좋은 참고 사례를 남기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호주에서 워홀을 하는 동안 현지 회사에서 사무직 근무를 했어요.


어떻게 사무직을 구했고 어떤 일을 했는지 등등은

이전 포스팅에서 이미 자세히 설명한 바 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 https://cafe.naver.com/woholfriends/83877


호주 워홀을 끝내고 돌아온 저는 알바도 하고 놀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전 직장, 그러니까 호주에서 다녔던 회사에서

제 리전 매니저셨던 분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어요!


회사가 올해 한국 지사를 열어서 한국에 출장 오셨으니

얼굴도 보고 이야기 나눌 겸 사무실로 놀러 오라고 하시더라고요.


평소에 매니저와 사이가 정말 가까웠기에 빨리 만나 뵙고 싶었어요 😄

연락받자마자 날짜를 잡아서 한국 지사를 방문했습니다.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근황토크를 하다가...


다른 직원분들과도 인사를 나누게 되었고..


그러다가...


(두둥)


재입사 제의를 받게 되었어요!



호주 지사에서 일했던 동일한 포지션이 현재 열려있으니

관심 있으면 연락을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도 매니저도 정말로 단순히 근황토크하려고 만난 건데

일이 순식간에 커져버려서 둘 다 당황했어요ㅋㅋㅋ)






그리고 갑분샴. (갑자기 분위기 샴페인.)



제가 방문한 날에 샴페인 파티가 열렸는데

저도 얼떨결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ㅋㅋㅋ


샴페인 파티도 즐기고 돌아와서 며칠 동안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저는 회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퇴사한 게 절대 아니라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은 마음 + 재택 근무 형태>가 맞지 않아

힘든 마음에 그만둔 것이라

<한국에서 + 오피스 출근 형태>로 일을 할 수 있다면

만족스러운 근무 조건이겠다는 확신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연락을 드렸고 채용 과정을 거친 후 최종 오퍼 레퍼를 받았어요~






그렇게 저는 전 직장의 한국 지사로 재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날짜를 기다리면서 여행도 다니고 맛집도 다니고

그러면서 긴장 반 + 설렘 반의 나날을 지내고 있어요.






인생이란 건 정말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것 같아요.


워홀을 흔히 '도피'라고 많이 말하고,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는 말이 항상 뒤따르죠.


하지만 저처럼 워홀을 떠남으로써 인생이 잘 풀리게 된 경우도 있다는 것!


이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제 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만!

다음 포스팅에서 뵈어요 :)





[출처] 호주 워홀이 한국 취뽀에 도움이 된다? YES!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2기 조재영



  • 목록보기

홈페이지 정보이용 만족도 조사

설문시작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운영시간 10:00~18:00(토/일/공휴일휴무) 1899-1955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호주 Hello 워홀

재외국민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