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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워홀 프렌즈|[공통] 예비 워홀러라면 꼭 알아야 할 안전수칙 12가지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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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예비 워홀러라면 꼭 알아야 할 안전수칙 12가지 알아보기
제목 [공통] 예비 워홀러라면 꼭 알아야 할 안전수칙 12가지 알아보기 등록일 2024-01-02 10:30 조회 405
작성자 인포센터



#해외안전수칙

#워킹홀리데이안전수칙

#워홀안전행동수칙



안녕하세요 워홀프렌즈 캐나다멘토 이수연입니다 :)


오늘은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를 위한 '안전행동수칙'을 알아볼텐데요.


워홀톡톡, 워홀 설명회를 준비하면서 저도 처음 알게되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셔서 오늘 포스팅으로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교환학생, 유학생, 해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참고하시면 좋을 이번 포스팅!


그럼 시작해볼까요?









1. 인적이 드문 시간대 (늦은 또는 이른 새벽)

또는 치안 취약지역 외출자제



토론토의 밤거리! 라쿤도 심심찮게 보인답니다.


워홀국가 중에서 지역에 따라 해가 한국보다 빨리 지는 곳도 있고,

한국에도 있듯이 치안 취약지역인 곳도 있습니다.


낮에는 다니기 괜찮더라도 낮과 밤의 분위기가 180도 다른 곳이 많으니

꼭 혼자 돌아다니는 일이 없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고용계약서 또는 주거계약서는 반드시 문서로 작성할 것



실제로 쑤가 작성했던 주거계약서



한국에서도 고용계약서, 집 계약서는 꼭 작성해야 하는 중요한 문서죠.


설령 잘 아는 지인 간의 계약이라고 하더라도,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으면 추후 문제가 발생했을 때 법적으로 보호받을 근거가 미비하게 됩니다.


언어적 장벽이 있다 하더라도 번역기 등을 써서 꼼꼼하게 2번 3번 체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현지 재외공관, 경찰서 등 사건.사고를 대비한 긴급 연락처 숙지




한국에서는 119, 112 번호를 다 알고 있으니 위급 상황에 바로 신고 접수를 할 수 있겠지만,

국가별로 신고 번호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숙지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


특히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앱 설치를 권장합니다!





4. 재외국민등록 신청

(현지 한국 대사관 또는 총영사관)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



캐나다 도착하자마자 재외국민 등록을 현지 한국 대사관 또는 총영사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데요.


미리 신청하신다면 사건 . 사고 발생 시

재외공관에서 상황 파악 및 지원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워홀 국가에 도착한 일주일 내로 신청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


해외에서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보호받을 수 있는 점이 참 든든한 것 같습니다!






5. 마약 (마리화나 포함), 도박, 성매매 관련 업소 출입 금지




제가 있었던 캐나다는 Weed, 즉 마리화나가 합법인 국가였습니다.

도박 및 성매매 또한 워홀 국가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현지에서 합법이라고 해도, 한국에서 불법행위라면

한국 귀국 후 국내 법으로 처벌이 가능합니다.


꼭 숙지하셔서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6. 카페, 레스토랑, 공동 숙소, 대중교통에서의 도난 주의





한국은 소지품을 카페에 잠시 두고 가도 도난사고가 잘 일어나지 않는 나라로 유명하죠.


하지만 소매치기나 도난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국가도 존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서는 항상 소지품을 조심해야 합니다!




7. 자동차 또는 자전거 이용 시 현지 교통 법규 준수





영국과 일본은 운전자 석이 반대로 위치해 있다는 점 알고 계실텐데요.


다른 통행 방향 등 낯선 환경에서의 사고 발생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국립공원 등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지역 운전 시 야생동물 로드킬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8. 물놀이 익사 사고 주의 및 제한구역에서의 수영 금지




한국에서도 이 표시를 종종 볼 수 있죠.


수영 금지 구역에서는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서라도 입수를 피하셔야 합니다!


특히 높은 파도, 이안류, 깊은 골, 해파리 또는 상어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9. 현지 자연환경 훼손 금지




야생 식물 / 해산물 무단 채집 시 높은 과태료

부과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뿐만 아니라 일부 동물은 만지기만 해도 과태료과 부과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동물 학대는 말할 것도 없이 금지사항이겠죠?





10. 지진, 태풍, 우기 등 자연재해 대피방법 숙지





일본과 같이 지진 등 자연재해가 잦은 나라에 가시는 경우라면

평소에 자연재해 대피요령을 유튜브 등으로 숙지하는 것도 권장되는 사항입니다 :)





11. 일자리 사고팔기, 환전, 국제송금, 중고매매, 보이스 피싱 등 사기 주의



직거래 이용 시 대중이 많은 공공장소에서 만나는 것이 바람적

수수료가 발생하더라도 안전한 금융기관 이용


실제로 제 주위에서도 현지 적응이 덜 된 워홀러들, 유학생들 등을 노리는 사기꾼들

Scammer들을 정말 많이 목격했는데요.


하루가 멀다하고 걸려오는 스캠전화,

자격증도 없으면서 상담 회당 300불을 요구하는 밋업에서 만난 사기꾼,

길거리에서 카드 결제를 대신 요구하는 택시까지


이게 정상인가? 싶을 때는

어렵더라도 일단 경계하고 거절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캐머 썰 / 토론토에서의 위기 썰 보러가기▼

https://cafe.naver.com/woholfriends/86203





12. 낯선 사람의 지나친 친절 및 부탁 경계



11번과 연관된 부분인데요,

도움을 부탁하는 척 하면서 스캠, 즉 사기를 치려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공항 등에서 타인의 짐을 대신 들어주다 마약(보석) 운반책으로 오인 가능

수면제가 든 음료수 또는 음식물 섭취로 인한 기절 및 도난사고 주의


특히 강아지 이동봉사 등을 좋은 마음으로 도전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실제로 이를 악용한 범죄가 일어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동봉사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믿을만한 업체나 기관을 통해서만

봉사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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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도 꼼꼼이 읽고

무탈한 워홀생활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예비 워홀러라면 꼭 알아야 할 안전수칙 12가지 알아보기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2기 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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