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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년간의 워홀 후 느꼈던 아쉬웠던 점 TOP 5 (이거 했으면 좋았을걸🥹)
제목 [캐나다] 1년간의 워홀 후 느꼈던 아쉬웠던 점 TOP 5 (이거 했으면 좋았을걸🥹) 등록일 2024-01-08 10:10 조회 706
작성자 인포센터




안녕하세요 여러분!

워홀프렌즈 12기 신지원입니다 :)





오늘은 제가 캐나다 워홀을 끝내고 한국으로 귀국 후 느꼈던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의견임을 알려드리며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1. 더 다양한 곳에서 일해볼 걸! *****


저는 레스토랑에서 약 11개월을 근무했었는데요

중간 중간 몇번의 이직 기회가 있었지만 1년이라는 다소 짧은 비자 때문에

현실적으로 이직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아요😂


지금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당시에 시도는 해볼걸 이라는 생각이 종종 들더라구요


물론 같은 곳에서 오래 일하면서 좋았던 점도 많았지만 한 곳에서만 거의 1년이라는 시간을 일하니 

사실 조금은 지겹고?.. 변화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또한 다양한 업종 및 직종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서비스직에서만 일했던 저이지만 저는 원래 레스토랑보다는 바(bar)에서 일하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문득 요식업계 말고도 다른 업종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동안 서비스직에 종사했지만 거의 다 요식업계였기 때문에

호텔과 같은 다른 환경에서도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에요



세상에는 다양한 길과 무궁무진한 기회들이 있으니

 워홀 기간동안 만큼은 여러분들이 하고싶으신 일  다양하게 시도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2. 국내여행 더 많이 다닐걸! *****


우선 저같은 경우, 1년간의 워홀 기간동안  토론토에서 거주했었는데요

국내여행으로는 '옐로나이프'와 '밴프' 이렇게 두 곳을 다녀왔습니다!


몬트리올이랑 퀘백 여행도 계획했었지만 여행을 계획한 당시 날씨가 영하 30도 이랬던 기억에

취소하고 행선지를 미국으로 바꾸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요ㅋㅋㅋ큐ㅠㅠ



몬트리올과 퀘백은 토론토에서 기차로도 많이들 다녀올 정도로 접근성이 괜찮은데 못갔던 것도 아쉽고

토론토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또다른 대도시인 벤쿠버를 못 다녀온 것도 내심 아쉬웠어요🥹


그리고 온화한 날씨로 전세계의 많은 은퇴자들이 살고 있다는 빅토리아와

캐나다의 수도!인 오타와를 못 간 것도 아쉬웠어요..🥹


그리고 캐나다가 또 대자연으로 아름다운 나라잖아요?!



옐로나이프에서 오로라를 보고 밴프에서 로키산맥을 즐기면서 느꼈던 점은 

캐나다에는 이렇게 유명한 곳들 말고도 대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정말 많았다는 거에요!!


그 중에서도 국립공원들이 잘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들을 가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언젠가 다시 캐나다에 가게 된다면 아래에 세 곳은 꼭 가보고 싶어요 :))







오이위투크 국립공원

Qikiqtaaluk Region, NU X0A 0R0 캐나다


나한니 국립공원보호지역

캐나다 Northwest Territories, 포르 스미스, 언오가나이즈드


글라치어 국립공원

캐나다 V0X 1R0 British Columbia, 콜럼비아-슈스왑



참고로 첫번째인 Auyuittuq 국립공원은 누나분트 준주에 위치해 있는데

대부분이 빙하와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신비한 풍경으로 가득차있고,

 7-9월에는 빛이 사라지지 않는 백야 현상도 볼 수 있다니

여행 계획중이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3. 온타리오주를 더 많이 즐기고 올 걸! *****


이 부분은 사실상 앞선 2번과 겹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토론토에만 있는 동안에도 정말 갈 수 있는 곳들이 많더라구요


온타리오 주만 해도 갈 곳이 너무 많다고 들었는데 

제가 가보지 못해 아쉬운 곳은 크게 두 곳이 있어요!


바로 '알곤퀸파크'와 '블루마운틴'입니다!!





알곤킨 주립공원

Ontario 60, Ontario K0J 2M0 캐나다


블루 마운틴 스키 리조트

캐나다 Ontario, 블루 마운틴스



알곤퀸은 지인들의 추천을 많이 받았던 곳인데 단풍이 예쁘게 드는 가을을 추천하더라구요!


그런데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편도 기준 차로 약 3시간 떨어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차가 있는 친구들과 동행하거나 렌트하시는 게 좋을 거 같고,

알곤퀸 파크 내 곳곳에 캠핑할 수 있는 곳들도 많다고 하니 당일치기 말고 여유롭게 즐기다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


블루마운틴 역시 스키장으로 유명한 곳이죠

알곤퀸에 비하면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편도 기준 차로 2시간 걸리며 리조트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예약하면 좀 더 편하게 오갈 수 있어요!


다운타운 픽업 장소는 던다스/네이선필립스 스퀘어 근처여서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셔틀버스 티켓이 꽤나 비싸서 (2022년 기준왕복 7-80불 정도)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렌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 4. 스포츠경기 관람 많이 할 걸! *****


저는 토론토에서 워홀을 하는 동안 여름에 블루제이스 경기를 직관했었는데요

평소 야구를 챙겨보지 않던 저는 친구들이 가자고 해서 같이 갔는데

이게 웬걸???? 진짜 너무 재미있는 거에요


저는 블루제이스의 홈구장인 Rogers Centre에서 관람했었는데

자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티켓값도 저렴했고(20불 내외)

무엇보다 경기장 안에서 얻을 수 있는 그 에너지가 어마어마해요!!


저는 로저스센터 들어가자마자 그 규모에 압도당했었는데 지금도 그 기분을 잊지 못합니다..😌


당시 삘받아서 기프트샵에서 유니폼도 구매하고 그 해 여름을

블루제이스 직관으로 꽉꽉 채워야지

라고 다짐했는데 그 때 간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닠ㅋㅋㅋ큐ㅠㅠㅠ






로저스 센터

1 Blue Jays Way, Toronto, ON M5V 1J1 캐나다



Toronto Raptors(농구), Toronto Maple Leafs(아이스하키)와 같이 꼭 야구가 아니더라도

토론토에서 직관할 수 있는 경기들이 많아요!


이 두 종목은 Scotia bank Arena를 홈구장으로 하고 있답니다😌


다시 토론토에 간다면, 꼭 농구와 아이스하키 경기를 보고싶어요!!!🏀🏒




***** 5. 콘서트 많이 보러 다닐걸! *****


마지막으로 아쉬움이 남는 부분은 바로바로 콘서트..!입니다


저는 토론토에 거주 당시 Justin bieber와 Shawn Mendes의 콘서트 티켓 예매를 했었는데요

주최측의 취소로 두 곳 다 가지 못했습니다 흑흑


토론토는 북미의 대도시인만큼 정말 많은 아티스트들이 콘서트를 하는 곳이더라구요!


Weeknd, Drake, Sam Smith, Post Malone, Beyonce, Charlie Puth, Doja Cat, Chris Brown 등등

정말 많은 아티스트들이 공연하기에 콘서트에 갈 수 있는 기회가 많답니다!!



저도 이번 여름에 내한했던 Brunomars와

이번 가을 내한 예정인 Charlie Puth의 티켓팅을 열심히 했었는데

다 실패했답니다^^..


그렇다고 캐나다에서 하는 티켓팅이 더 쉽다! 이런 말은 절대 아니구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있으니 선택지가 넓다고 할 수 있겠네요!!

(여기도 인기 아티스트들은 티켓팅이 빡세기는 마찬가지..!)


최근 토론토에서 Sam smith가 공연을 해서 친구들 인스타에 자꾸 올라오는데 부럽고 그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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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캐나다 워홀 후 아쉬웠던 부분 TOP 5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이 워홀 동안 아쉬움없이 200% 즐기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이번 포스팅도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다음에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 때 만나요~~👋






[출처] [All You CAN🇨🇦 Do] 1년간의 캐나다 워홀 후 느꼈던 아쉬웠던 점 TOP 5 (이거 했으면 좋았을걸🥹)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2기 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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