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홀프렌즈 12기 박혜주 입니다! 

오늘은 어떤 워홀 생활 이야기를 들려드리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작년 여름 열심히 즐겼던 순간들을 공유드리고 싶어서 주제를 정해보았어요.

오늘은 북미 콘서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해요. 

제 플레이 리스트는 80-90% 이상이 팝송인데요,

그래서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들도 대부분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분들입니다.

캐나다에 있으면서 정말 좋았던 것 중 하나는 북미 투어를 하는 가수들이 많다는 것이었어요!

어릴 적부터 Westlife, Maroon5 등등 내한 오는 가수들 콘서트를 열심히 다니던 저에게

북미는 정말 너무나도 큰 곳이었어요.

좋아하는 가수들의 콘서트가 매주 있는 토론토는 정말이지 파라다이스였습니다,,

한국에서보다 더 자주, 다양한 가수들의 콘서트 소식을 접할 수 있었고 직접 현장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콘서트 예매는 다양한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는데, 제가 주로 이용했던 곳은  "티켓마스터" 였습니다. 

https://www.ticketmaster.ca/

좋아하는 가수들의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예매를 하실 수도 있고,

저의 경우에는 시간이 되는 일정에 오는 가수들을 확인해 보고 갈지 말지 결정하기도 했어요!

저는 토론토에서는 Dua lipa, Lauv, 그리고 뉴욕에서는 Maisie peters의 콘서트를 보고 왔습니다.

팬들의 열기가 가득했던 현장을 사진으로 공유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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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a Lipa: The Future Nostalgia Tour (2022.07.27)

Scotiabank Arena

캐나다 M5E 1Z8 온타리오 토론토

해리 스타일스, 샘 스미스, 마돈나, 레이디 가가 등등 정말 멋진 아티스트들이 공연하는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진행된 두아의 공연은 정말 너무너무 멋있었습니다🥹

저는 운 좋게 친구가 티켓을 구해줘서 볼 수 있었는데요,

노래도 잘하고 너~무 예쁜 두아에게 다시 한번 반하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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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v: The All 4 Nothing Tour (2022.08.15)

Echo Beach

909 Lake Shore Blvd W, Toronto, ON M6K 3L3 캐나다

같이 일하던 친구들과 함께 갔던 라우브의 공연!

스코샤 뱅크와 달리 야외공연장이었습니다.

한 여름인 8월이었는데 밤이 되니 선선한 바람과 함께 딱 좋은 날씨가 된 거 있죠!?

시원한 여름밤에 라우브를 코앞에서 본 그날,,, 진짜 못 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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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sie Peters America Tour (2022.11.04)

메이지 덕분에 7년만에 방문한 뉴욕❤︎

Manhattan Center

311 W 34th St., New York, NY 10001 미국

한국에 돌아오기 바로 전 주, 뉴욕을 잠깐 다녀왔는데요,

그 이유는 정말 딱 한 가지 최애 가수인 메이지를 보기 위해서였어요!

영국 가수인 메이지 피터스는 신인 때부터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가수인데요,

한국에서는 많이 유명하지 않지만 북미와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공연을 하고 있는 멋진 싱어송라이터에요!

메이지가 공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계획에 없던 뉴욕 일정을 추가해 한국으로 귀국 전 바쁘게 다녀왔답니다😂 

VIP 티켓으로 메이지한테 편지까지 받다,,!

세 콘서트 외에도 Anne Marie, Griff의 콘서트도 예약을 해 두었는데요,

일정이 꼬이고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 와버려서 아쉽게도 가지 못했습니다😭

어쨌든 한국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가수들을 북미에서는 쉽게 볼 수 있었다는 게 정말 특별하고 좋더라고요!

특히나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항상 오는 건 아닌데,

그런 경험을 했다는 것도 꿈만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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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처럼 팝송을 좋아하거나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해외에서 투어를 하는 소식을 들으셨다면

꼭 라이브로 듣고 오시길 바라요❤️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 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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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nJOY your life🇨🇦⑥] 워홀 중 최애 가수들 콘서트 보러다니기✨ (Dua lipa, Lauv, Maisie peters) 여한이 없습니다,,😭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2기 박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