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홀 프렌즈 12기 전영태 입니다~

요즘 취준을 앞둔 저는

학기중에도 방학에도 열심히 노력해야하는... 그런 삶을... 😭😭 살고 있습니다.

이럴 때 마다 토론토의 작년 이맘때가 떠오르면서 그립더라구요!

토론토의 여름 날씨는 습하지도 않고 너무 덥지도 않아 아주 좋은데요.

따스한 날씨 속에 공원에 가서 앉아 있기만 해도 힐링 그 자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께 제가 가장 많이 갔던 공원 세 곳을 추천드리려고해요!

이미 많이 알려진 곳이기도 하지만 이제 막 워홀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시작해보겠습니다!!

​

1. Riverdale Park (리버데일 파크)

가장 먼저 Riverdale Park (리버데일 파크)입니다!

리버데일 파크는 이스트와 웨스트로 나뉘어있는데요.

가장 많이 알려지고 힐링하기 좋은 장소는 단연코 '이스트'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바로 사진 먼저 보여드릴게요!!!

(전부 다 제가 찍은 사진이랍니다ㅎㅎ)

사진만 봐도 뭔가 따스한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시지 않나요?

날씨가 좋아질수록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를 가져와 언덕에 앉아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책을 가져와 읽기도 하고, 커피와 도넛을 가져와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죠.

저는 친구들과 간 적도 있고 혼자 간 적도 많은데요!

혼자 가도 너무 좋을만큼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첫 번째로 소개 드리는 만큼 가장 강력하게 추천하는 공원입니다!!

​

​

공원 바로 옆에는 카페가 하나 있는데요.

Rooster Coffee House 입니다.

인테리어도 매우 잘 되어있고 Patio에 앉아 시간을 보내면

정말 평화로운 삶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답니다!

저는 친구와 함께 카페에 앉아 축구 경기도 보고 이야기도 하며 시간을 보냈는데요.

사진만 봐도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여러분들도 토론토로 워킹 홀리데이를 가신다면!

꼭!!! 리버데일 파크 이스트를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

​

2. Trinity Bellwoods Park

​

두 번째로 추천드리는 곳은 Trinity Bellwoods Park (트리니티 벨우즈 파크)입니다!

지도 상으로만 봐도 공원이 매우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으시죠?

그만큼 넓고 많은 사람들이 피크닉을 즐기러 온답니다!

공원 안에는 야구장, 테니스장 등 운동할 수 있는 공간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바로 사진을 보러 가시죠!!!

​

Riverdale Park와는 다르게 평지로 이루어져있는 Trinity Bellwoods Park(트리니티 벨우즈 파크) 입니다!

토론토의 명물인 CN타워를 보면서 친구들과 운동도 하고, 이야기도 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장소입니다.

토론토 중심이라 할 수 있는 Dundas역에서 약 20분 정도 스트릿카를 타고 이동하면 갈 수 있는데요.

점심을 먹고 커피를 사서 피크닉을 하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축구공을 갖고 놀기도 했습니다.

해외에 나가서 산다면,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이었어요.

친구들과 함께 공원에 피크닉을 가서 공을 갖고 놀기도 하고 수다도 떠는....

저는 이 날이 정말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아있답니다.

여러분들도 Trinity Bellwoods Park에 꼭 가셔서 피크닉을 해보시길 바랄게요!!!

​

3.Toronto Islands

​

많은 분들이 기본적으로 알고 계시는 장소죠.

TORONTO ISLADNS

왕복 교통비가 단 8불!

그리고 8불로 얻을 수 있는 그 경험의 가치는 100배 이상!

하지만 다운타운에 살지 않는다면 조금 멀기 때문에 마음 먹고 가야하는 곳입니다!

그래도 간다면 후회는 하지 않을 곳이기도 하죠.

바로 사진 보러 가시죠!

​

저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모두 토론토 아일랜드를 한 번씩 방문했습니다!

계절마다 토론토 아일랜드의 모습은 항상 바뀌어있더라구요.

겨울에는 꽁꽁 얼어있는 온타리오 호수에서 놀 수도 있구요.

여름에는 해변가에서 수영을 하면서 놀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토론토 아일랜드만큼은 계절 모두!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

이렇게 세 곳을 추천드렸는데요.

해당 장소들은 제가 가보고 정말 좋았다라고 느낀 장소들이기에 

개개인마다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주변 지인들 중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은 사실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꼭 쉬는 날만큼은 공원에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는 좀 더 유익한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출처] [🇨🇦 용타이의 Working Holymoly] - 캐나다 워홀러가 추천하는 토론토 공원 TOP 3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2기 전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