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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결국 문제는 돈돈돈... 🍁워홀 초기비용 총정리!
제목 [캐나다] 결국 문제는 돈돈돈... 🍁워홀 초기비용 총정리! 등록일 2023-08-22 09:52 조회 2078
작성자 인포센터





안녕하세요 여러분, 워홀프렌즈 12기 캐나다 멘토 장지연입니다 :)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워킹홀리데이에서 매우매우매우 X10000 중요한 부분,

바로 '돈'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워홀을 가기로 결정한 순간부터 비자 발급에서 현지 도착 직후의 생활에 이르기까지의 비용은

한국에서 얼마나 많은 초기정착금을 준비해야 하는지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꼼꼼히 체크하여 준비해 두시면 좋은데요.


그래서 이번 글은 워킹홀리데이 시작 전부터 도착 후까지 초기 비용에 대해 정리한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예비 워홀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시작해 볼게요, Let's go!








워홀 초기비용을 크게 <가기 전><도착 후>로 나누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가기 전>은 워홀 준비기간에 드는 비용과 제가 한국에서 처리할 수 있었던 현지 정착 비용이고,

<도착 후>는 워홀지 도착 직후 생활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으로 들었던 비용에 관한 것들이에요.


저는 캐나다 '캘거리'로 워홀을 다녀왔기에

비자발급비나 렌트비용, 교통비 등의 요소는 캐나다 기준이라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캐나다 외 다른 지역으로 워홀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대략적인 워홀 초기 비용의 항목이 이렇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가기 전>


1. 신체검사비

190,000원(2021년도, 삼육서울병원 기준)


2. 비자발급비용

CA $346(한화 338,152원)


3. 비행기표

약 900,000원(편도, 에어캐나다)


4. 해외여행자보험 구입

299,250원(1년)


5. 현지 휴대폰 유심 구입

가입비 CA $50, 월 $48/15GB(koodo 통신사, 공동구매)


-


1. 비자발급을 위한 신체검사는 지정병원에서만 가능한데요,

당시 서울에서 신체검사 지정병원이었던 몇 개의 병원을 검색해본 후

집과 가장 가까웠으며 비용이 제일 저렴했던 삼육서울병원에서 신체검사를 진행했었습니다.


2. 2023년 현재도 동일하게 CA $346이며,

한화로는 환율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니 비자 신청 당시의 환율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3. 저는 귀국 날짜를 정하지 않고 출국했었기 때문에 편도로 비행기 티켓을 구매했고,

경유지가 같은 캐나다고 비용도 대한항공이나 다른 미국 항공사에 비해 저렴했기 때문에 에어캐나다를 선택했어요.






4. 해외여행자보험은 여러 가지 옵션이 있고 그에 따라 비용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보험으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입국할 때  이민국에서 요구할 수도 있으니 영문 가입 확인서는 인쇄해서 가져가기!





5. 저는 공동구매로 현지에서 쓸 휴대폰 유심을 구매해서

현지 통신사의 한국인 직원이 보여준 통신사플랜 옵션에서 선택을 했었어요.


100기가 혹은 무제한이 일반적인 한국과 달리 캐나다의 데이터 요금제는 매우 깜찍한 수준...

그렇지만 웬만한 곳은 다 와이파이가 연결되어 있기도 하고 또 집에서는 데이터를 쓰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15기가도 넉넉하게 쓸 수 있더라고요.


검색할 일이 많은 워홀 극초반을 제외하고 나중에는 데이터가 남기도 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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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후>


6. 어학원 비용

약 CA $2700(12주), CA $1272(4주)


7. 임시 숙소 비용(에어비앤비)

9주 약 330만원, 1인당 1주에 약 19만원


8. 아파트 렌트 비용(디파짓,월세)

 디파짓 CA $565/월세 CA $952.5 (원베드룸)


9. 기타(ID카드, 교통비, 여유비)

ID 카드 발급 CA $14 /Monthly pass CA $120/ and more...


-


6. 어학원은 다른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한국에서 유학원을 통해 현지 어학원과 컨택하여 유학원에 바로 송금하면

유학원에서 어학원으로 학원비를 송금해 등록했었어요.


저는 한국에서 3개월을 먼저 등록해서 갔지만 3개월 후 현지에서

4주를 추가로 등록해서 어학원 비용도 도착 후 비용으로 넣어보았습니다.


등록 주수에 따라 가격 차이가 상당한 것 보이시지요...?


어학원이 자신에게 잘 맞을지 안 맞을지는 가서 수업을 들어봐야 아는 일이지만,

일단 처음 등록할 때 길게 등록하는 것이 조금 더 경제적이기는 합니다😓

6개월을 한번에 등록하면 3개월보다 더 저렴해지더라고요.


7. 저는 룸메이트와 함께 에어비앤비로 임시 숙소를 9주간 렌트하였어요.

에어비앤비다 보니 가격은 확실히 룸 컨디션에 비해 비싼 편(다운타운 아님, 베이스먼트 원베드룸)이었지만

두명이서 나누어 지불하여 그나마 나았다는 점...!


저는 워홀 극초기 정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시 숙소를 길게 렌트했지만

보통은 2-3주가 가장 적당할 것 같습니다!


혼자 가시면 룸셰어를 하는 방법도 있으니 더 편리할 것 같네요.


8. 임시숙소 후 이사할 때 목돈이 들어갔는데요.

우선 이 아파트 유닛에 대해 권리를 선점하는 Security Deposit을 먼저 지불했고

이사 후 매달 월세를 지불했어요.

저는 이사할 때 잡이 없었던 상태라 아파트 렌트에 요구되는 소득을 증빙할 자료가 없어

3개월분 월세를 선납하고 입주를 할 수 있었습니다!







9. 캘거리의 경우 거주민이라면 ID카드를 발급할 수 있었고,

한달간 무제한으로 버스와 C-train을 포함한 Transit을 이용할 수 있는 Monthly pass가 $120이었어요.

이 교통비가 매우 부담이 될 수 있는데, 일을 시작한 후 Low income을 신청하면

달에 $39이라는 파격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먼슬리패스를 구매할 수 있으니

캘거리 워홀러라면 low income 꼭꼭 신청하기!!





and more... 


- 이 부분은 사람마다 천차만별로 다를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가자마자 바로 잡을 구해 일을 시작하시려는 분들은 더 적게 여윳돈을 준비하실 수 있고,

어학원을 다니거나 천천히 현지 생활에 적응한 후 일을 구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훨씬 넉넉하게 세이빙을 해두셔야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것 같아요.


위 표에 전부 기재하지는 않았지만 이런저런 생활용품을 구매하는 것도 그렇고,

외식 물가(+팁)가 한국보다 훨씬 비싸 식비에서도 생각보다 돈이 많이 나가거든요.


이외에도 갑자기 급전이 필요한 일이 있을 수 있으니

한국에서 여윳돈은 최대한 넉넉하게 마련해 두고 워홀을 떠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 경우에는 여유비로만 400-500만원 정도를 준비해서 갔는데

워홀을 떠나고 3개월만에 일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워홀 중반쯤에는 다 쓰게 되더라고요 😉...






오늘은 이렇게 워홀을 떠나기 전부터 떠난 직후까지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비용에 대해 정리해 보았는데요.


초기 자금을 얼마나 많이 준비해야 하는지와 현지에 도착해서 자금을 운용하는 것은

워홀 라이프의 퀄리티와도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에

제 경험을 참고하셔서 모두들 성공적인 워홀 정착을 이뤄내시길 바랍니다 !!



Take Care!






[출처] [JIJI in Calgary🍁] 결국 문제는 돈돈돈... 워홀 초기비용 총정리!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2기 장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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