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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7월 1일, 캐나다 워홀 기간 중 만나면 좋은 특별한 하루가 찾아와요! CANADA DAY🎉 | 2023-06-28 11:32 | 805 | |||
인포센터 |
안녕하세요, 워홀프렌즈 12기 박혜주 입니다:)
6월도 이제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고, 7월이 코앞이네요!
7월 1일은 캐네디언에게 중요한 하루인데요,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어있는 CANADA DAY 입니다!
Canada day는 바로 '캐나다의 날'이에요😊
특별한 날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기념하고 축하하는 하루입니다.
캐나다의 날은 1867년 영국령 북아메리카법을 공포한 날이 시작입니다.
어찌 보면 캐나다의 건국일이라고 할 수도 있겠어요!
올해는 156번째 캐나다의 날이고, 아마 당일 많은 분들이
빨간색 혹은 하얀색으로 이루어진 옷을 입거나 국기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실 거예요🇨🇦
캐나다 곳곳에서 크고 작은 행사와 볼거리들이 가득할 텐데요,
저는 불꽃놀이가 가장 기억에 남았네요:)
공원이나 광장 근처에서도 큰 행사가 진행될 뿐만 아니라
집과 집, 혹은 수많은 곳에서 불꽃놀이가 진행될 거예요~
법적으로 개개인의 사유지에서 불꽃놀이를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구글에 Canada day fireworks라고 검색해보시면
지역별로 다양한 곳에서 열리는 이벤트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저는 작년 워홀 생활을 아주 열심히 하던 중 맞이하게 되었는데
친한 중국인 친구가 미리 알아보고 갈만한 곳을 정해서 알려줬어요!
그렇게 가게 된 곳은 다운타운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인 '노스욕센터'의 공원이었습니다.
다운타운에서도 행사들이 있지만,
저는 사람이 덜 붐비는 곳이었으면 해서 조금 이동하게 되었어요:D
저녁을 먹고 불꽃놀이가 시작되기 1~2시간 전에 공원을 도착했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정말 많았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의 인파는 정~~말 일부일 뿐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돗자리 펼 자리조차 없어졌어요.
아무래도 7월 첫 주, 여름이 시작되는 때이기도 해서 조금은 더운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토론토의 여름은 밉지 않은 여름이라서 야외에서의 기다리는 시간이 힘들진 않았습니다.
일년에 한 번뿐인 날을 즐기고 싶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요,
예정된 시간이 되자마자 어마어마하게 터지는 불꽃들을 보며 어찌나 신나던지
폭죽 소리와 신나는 노랫소리에 흥이 절로 나더라고요!
지금 캐나다에 계신 분들은 꼭 놓치지 말고 어디든 가셔서
캐나다데이를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2022년 새해에는 하버프론트에서 성대한 불꽃놀이를 봤고
캐나다 데이에는 작은 공원에서 소소한 불꽃놀이를 즐겼는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작은 공원에서 열린 캐나다 데이 행사가
훨씬 더 좋았고 기억에도 오래 남았습니다.
워홀 생활 중 경험할 수 있는 작고 사소한 하루들을 모아서 예쁘게 간직해 돌아오시길 바라요:)
그럼,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문의해주세요♥︎
💌워홀프렌즈 12기 박혜주: https://open.kakao.com/o/gxNdHzdf
[출처] [enJOY your life🇨🇦⑤] 7월 1일, 캐나다 워홀 기간 중 만나면 좋은 특별한 하루가 찾아와요! CANADA DAY🎉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2기 박혜주